그냥 평범하게 설리반 뒷마당에서 암령침입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암령으로 들어갔더니 호스트가 필사적으로 신먹자분과 1대1 로 버티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설리반 투기장 쪽에서 암월의 검이 소환되었습니다. 그리고 호스트를 항한 전력 질주.
다급한 사람 갈 길 막는게 즐겁기만 한 이 재의 빌런은 당연히 직검과 흑기사의 방패로 갈길을 우선 막았습니다. 신먹자의 즐거운 호스트 사냥을 방해말라며 시간을 왕창 끌어줄 생각이었습니다.
생각만해도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호스트의 피통이 죽죽 하강하고
다급하게 에스트 2번 마시다 호스트가 뒤잡당하는 사태에 암월의 검은 저를 통과하기 위한 강행 돌파를 시도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따라가며 대쉬공격을 날렸지요.
다들 아실겁니다. 설리반 투기장과 거인들이 서있는 지점 사이의 길은 계단하나뿐이며 그리고 난간이 없습니다.
암월의 검은 그렇게 저에게 혓바닥을 바치며 자연의 위대한 법칙 중력에게 희생되었습니다.
이제 신먹자 친구의 상황이나 구경갔습니다.
계속 에스트 마시던 호스트 양반은 에스트가 바닥이 나고 필사적으로 신먹자 분에게 절을 하더군요.
제가 나타나자 잠시 신막자분이 경계했지만 그냥 손이나 휘저으며 인사해줬습니다.
그리고 호스트분도 곧 암월의 검을 뒤따라갔으며 신먹자분은 계속 마지막까지 대변경단을 던지셨습니다.
ㅎㅎㅎㅎ
여러분 쓸모없고 괴로운 청교와 암월의 검 서약은 멀리하고 갓자리아와 갓먹자의 지킴이를 가까이하는 재의 빌런이 되어봅시다.
(IP보기클릭)115.22.***.***
(IP보기클릭)218.238.***.***
(IP보기클릭)61.77.***.***
침입에 룰따위.... 물론 핵은 신고와 차단을.. | 18.04.23 17:13 | |
(IP보기클릭)121.174.***.***
상대가 닼린이다 싶으면 그럴때 봐주는게 장기적으로 유저가 늘어나니까 고려해볼만한데 뭐 ㅋㅋ | 18.04.23 17:22 | |
(IP보기클릭)14.43.***.***
여유가 없어지는 직책 암월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