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으로 입문했는데 블러드본과 비슷하면서 또 다른맛으로 완전히 빠져들었네요.
1회차는 공략을 안보면서 진행해서 그런지 나중에 공략들 보니 놓친게 너무많아서 오히려 2회차를 공략보면서 해야겠습니다.
정보가 없다보니 NPC도 적인줄 알고 때려잡고....
아무리 오래 걸려도 꼭 혼자 잡겠다는 일념으로 아무리 어렵다고 느껴도 협력은 부르지 않았네요.
사람마다 어렵다고 느끼는 보스가 정말 다 다른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쌍왕자가 3시간으로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그 다음 오래걸린 보스가 무명왕 1시간이니 저에게는 쌍왕자가 가장 어려웠네요.
개인적으로 쌍왕자-무명왕-미디르-프리데-게일 순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영웅군다는 2트였고 용사냥꾼의 갑주는 패턴보러 들어갔다가 얼떨결에 1트만에 잡아버렸네요.
쌍왕자랑 무명왕때는 나는 게임에 센스가 없나라며 자괴감까지 들었고, 미디르때는 이걸 잡을 수 있나? 못잡을 것 같은데 라고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잡아내는데 쾌감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1회차만 하고 다른게임 잡으려고 했는데 다시 바로 2회차로 들어갈 것 같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다크소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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