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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법왕 설리반 ost 번역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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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3.59.***.***

    BEST

    "신을 풍자하는 두개의 문"은 아노르 론도의 폐성당 입구의 문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편부터 새겨진 수수께끼의 부조가 있거든요. 프롬뇌 굴려보면 최초의 3명의 왕(그윈, 니토, 이자리스의 마녀) 혹은 다크 소울의 난쟁이 관련이 아닐까 합니다.
    17.08.12 21:01

    (IP보기클릭)203.226.***.***

    난 끝까지 설리번이 사실은 선한 역할이라고 애써 믿어왔는데 가사 번역이 마지막 희망을 처참히 깨부쉈군... 크큭... 설리번 갯샛키...
    17.08.12 16:43

    (IP보기클릭)203.226.***.***

    티사도르
    근데 쌍왕자도 그렇고 설리번도 그렇고 여인에 대한 언급이 나오네... 뭐지... 이게 대체 누구야... | 17.08.12 16:44 | |

    (IP보기클릭)221.146.***.***

    티사도르
    설리번이 고자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래서 여성으로 설리번을 지칭한거 아닐까여. | 17.08.12 20:10 | |

    (IP보기클릭)61.105.***.***

    재활용쓰레기새끼
    나무위키에서 설리번 관련 '하반신쪽에 요도만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고간부분이 없다' 뭐 이래서 고자썰이 돌긴 했는데 일단 설리번하고 전투해보면 굵은 남성 목소리가 나오니까 굳이 그거 하나 때문에 여성이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하죠... 사실 가사에 나오는 여인이 누구인가 라고 논의하기 전에 '신을 풍자하는 두개의 문' 이라는 대목부터 해결해야 할듯 싶습니다 ㅎㅎ... | 17.08.12 20:15 | |

    (IP보기클릭)221.146.***.***

    티사도르
    저도 나름 안되는 머리로 뒤져보았는데여. 첫문장에서 sape가 sapio의 변형이라고 가정한다면 현명한 사람을 지칭하는 의미가 되기도하고. satura도 풍자라는 의미이외에도 풍요,만족?의 여성형 지칭명사로도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satis가 충분하다라는 뜻을 보유하고있기도 하고 rea가 여성형으로 죄인을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해서... 물론 저야 사전뒤져서 찾아낸 내용들로 의미를 때려맞추는거고 문법따윈 하나도 모르지만. 이런 부분들도 고려해볼 가치는 있지않을까요? | 17.08.12 20:49 | |

    (IP보기클릭)113.59.***.***

    BEST
    티사도르

    "신을 풍자하는 두개의 문"은 아노르 론도의 폐성당 입구의 문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편부터 새겨진 수수께끼의 부조가 있거든요. 프롬뇌 굴려보면 최초의 3명의 왕(그윈, 니토, 이자리스의 마녀) 혹은 다크 소울의 난쟁이 관련이 아닐까 합니다. | 17.08.12 21:01 | |

    (IP보기클릭)113.59.***.***

    한신

    또는 물항아리가 나오는 걸로 봐서 1편에서 존재가 계속 나타난 물의 여신 관련일지도... 1편의 불의 계승의 제사장의 초기 개발 중 명칭은 물의 신전이었고 해당 여신상이 태초의 화로로 가는 길에 존재했으며 그 앞은 대장장이 안드레이가(초기 설정은 그윈의 자손으로 마지막에 여신상을 밀어 길을 인도) 지키고 본래 화방녀 역할은 프리실라였다고 합니다. 위의 여신상은 불사자의 교구에서 볼 수 있으며,작은 론도에 모셔진 여신상도 위의 여신과 같은 여신이 아닌가 합니다. | 17.08.12 21:11 | |

    (IP보기클릭)61.105.***.***

    한신
    신성한 신(위대한 왕의 소울을 가진 3명의 신)을 풍자하는 두개의 문(아노르 론도의 대문)보다 나은 여인(?)이여.... 1편의 문너머로 있던 문지기 온슈타인과 스모우를 쓰러트려야 만날수 있는 그위네비아가 가사속의 여인 일까요? 그런데 좀 이상하네요. 다른것도 아닌 신성한 신들의 땅 로드란의 아노르론도 대문에 신을 풍자하는 부조가 조각되어 있다는게... 예전에 한신님이 댓글 단 내용중에 설리번 관련 프롬뇌로 "아리안델의 회화세계에 살던 두 모자에게 누군가가 접근해 설리번을 설득시켜 밖으로 나가게 했다. 추측하건데 설리번을 회유시킨 이들은 론돌에서 온 사람들이고, 나중에 설리번이 그들을 배신해서 설리번 보스전 입구에 론돌의 하얀그림자가 있는게 아닌가." 가 있는데 가사에 언급된 여인이 론돌의 세자매는 아닐까요? | 17.08.12 21:12 | |

    (IP보기클릭)113.59.***.***

    티사도르
    아, 그건 삭제된 더미데이터의 대사로 추측했던 것이네요. 설리번의 어머니로 보이는 나무 여인의 대사에서 설리번을 유괴(?)한 게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으로 보인다는 것에서 추측했던 부분이었죠. 쌍왕자의 여인과 설리번의 여인이 같다면, 그 여인을 론돌의 세 자매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프리데와 아리안델의 가사 번역을 기대해봐야겠군요. | 17.08.12 21:22 | |

    (IP보기클릭)113.59.***.***

    티사도르

    또다른 가능성으론 이전에 제가 추측한 로스릭의 왕비=이름없는 달=그윈돌린의 자손=화가 소녀의 어머니가 있네요. 이 프롬뇌를 떠올린 계기가 위의 아트워크북의 석상인데, 게임 안에선 이루실의 석상 중 저 석상만 얼굴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게임 안에서 그녀의 얼굴은 조언 메시지를 통한 칭찬의 코인 은등급으로 볼 수 있기는 합니다... | 17.08.12 21:25 | |

    (IP보기클릭)61.105.***.***

    한신
    화가 소녀가 뱀비늘과 길게 찢어진 동공을 가지고 있어 일각에서는 프리실라의 숨겨진 자식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하반신이 뱀으로 이루어진 그윈돌린의 후손인 로스릭의 왕비가 만일 화가소녀의 어머니라면 나름 신빙성 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화가소녀가 하는 대사중에서 '알고 있어 엄마, 난 아직 잊지 않았어.' 이렇게 말하는데 로스릭의 왕비가 그림과 관련된 그런 썰이 있었나요? | 17.08.12 21:36 | |

    (IP보기클릭)113.59.***.***

    티사도르

    예배당 1층의 그림의 여인이 화가 소녀로 추측되는데, 거기에서 알 수 있는 건 그 여인이 금발이고 아르토리우스와 비슷한 누군가의 그림을 바라보는 그림도 그려져 있다 정도이네요. 그리고 예배당 지하의 인형의 얼굴도 아트워크북에서 공개되어 같이 엮고 있습니다. 인형의 인물은 프리실라 본인은 아니지만 프리실라와 비슷한 옷을 걸쳤고, 뱀의 꼬리를 가졌죠. 그래서 프리실라와 같은 혈통이자 그윈돌린(뱀)의 자손으로 위의 석상과 동일인물(로스릭의 왕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름없는 달은 이름없는 달의 탈리스만의 특성이 암월의 탈리스만보다 베르카의 탈리스만에 가깝고, 작중 언급되는 구 왕가가 그윈 왕가가 아니라 그윈돌린의 왕가가 아닌가 하여서 이름없는 달이란 그윈돌린의 자손이거나 그 자손들이 대대로 계승한 직책이나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윈돌린이 이름없는 달이라기에는 그윈돌린은 검은 태양이나 암월이라는 분명한 개성이 있어서... 그리고 1편 아이템 곳곳에서 신자가 적다거나 배척받는 느낌을 주는 그윈돌린이 3편에선 왕가의 주신이란 것도, 다른 생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 17.08.12 21:47 | |

    (IP보기클릭)113.59.***.***

    한신
    아... 화가 소녀-> 화가 소녀의 어머니 | 17.08.12 21:48 | |

    (IP보기클릭)221.146.***.***

    아래에 도사린 범은 죄의 도시의 욤을 말하는걸까요.?
    17.08.12 17:19

    (IP보기클릭)221.146.***.***

    재활용쓰레기새끼
    atta 가 나이든 남성에대한 존경의 뜻을 담은 명사로도 사용되네요. 욤이라는 쪽이 맞을지도? | 17.08.12 21:12 | |

    (IP보기클릭)221.146.***.***

    재활용쓰레기새끼
    그리고 생명을 흩뿌리고 가 반복되는 부분에서여. Natus가 일어서다/올라선다는 의미를 지니고있는걸 감안하면. 뒷문장은 앞문장의 반복이라기보다는 생명을 흩뿌리며 일어/올라선다.. 같은 느낌일 수도있을것같아여!! | 17.08.12 21:25 | |

    (IP보기클릭)221.146.***.***

    재활용쓰레기새끼
    tua niti ova avarum도 ova를 기뻐하다로 해석한다면 ' 너는 네가 행한 일들의 천벌을 피해가며 탐욕스럽게,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로도 볼 수 있을까요? | 17.08.12 21:34 | |

    (IP보기클릭)221.146.***.***

    재활용쓰레기새끼
    아니 어쩌면. 네가 탐욕으로 벌인 일들의 천벌을 피해, 기뻐하며 너는 앞으로 나아간다? 음... 모르겠네요. | 17.08.12 21:36 | |

    (IP보기클릭)113.59.***.***

    흠... 욤과 쌍왕자 그리고 설리번 모두 여인이나 여신이 언급되는군요...
    17.08.12 20:38

    (IP보기클릭)119.69.***.***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ㅠbbb
    17.08.12 20:41

    (IP보기클릭)14.42.***.***

    여인은 혹시 화방녀를 말하는게 아닐까요?
    17.08.12 22:04

    (IP보기클릭)115.138.***.***

    설리반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ㅠㅠ
    17.08.13 00:02

    (IP보기클릭)121.162.***.***

    매번 감사합니다. :)
    17.08.13 01:04

    (IP보기클릭)180.233.***.***

    전체적으론 이루실 밑에있는 죄의불과 관련된 내용이네요 도사린 범은 아마 욤일테니 저질러논일(죄의불?) 피하려고 죄의도시 위를먹고 탐욕스럽게 군림한단 내용이네요
    17.08.1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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