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NA - 207렙 기사태생
다크소울 3을 전 친구한테 패쉐받아서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공략 볼 생각 없이 친구하고 스카이프 하면서 길을 간간히 물어가며 갔죠. (친구는 절 보며 발암을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40시간을 투자해 메인을 깨고, DLC까지 공략없이 깬 캐릭터입니다. 백령 소환은 프리데때만 게일 소환으로 끝냈고요.
그렇게 고생한 뒤 PVP도 입문한 캐릭터이며, 닼린이였던 플레이어덕분에 인성질과 X고생을 뼈빠지게 한 캐릭터죠.
요즘은...
모리온 누석으로 결정창을 쏘아대는 캐릭터가 되어있습니다.
이 데미지! 하앍하앍... 빠져나올 수 없어...
(그래서 지원 요청 글에 자주 응하는 편입니다.)
ARIN - 121레벨, 전사태생
위에 얘기하는걸 잊었지만 전 초회차부터 타도로만 클리어했습니다. 이후 PVP도 카타나로 하려 했으나, 기사태생인데다 제가 마법 슬롯을 쓰지 않으니 스탯 손실이 많더군요 (+ 140렙찍음)
이 캐릭터는 친구에게 반지랑 일부 템을 뺏어서 PVP용으로 키우기로 한 캐릭터였죠.
그렇게 빠르게빠르게 키우고, 혼칼을 써보다가 벌어진검도 써보고, 다시 혼칼로 돌아온 캐릭터입니다.
현재 PVP 메인 캐릭이자 극 기량캐답게 방어구 성능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30% 미만으로 맞출까도 했지만 실수가 곧 죽음이니 그건...
원래 하의는 노예기사였으나, 노예기사가 관통방어력이 너무 낮아서 바꿨습니다.
3. Queen - 120렙 전사태생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이 캐릭을 키운건가...싶기도 하지만 쓰면서 가끔은 ㅁㅇ같은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캐릭터입니다.
방송을 보고 반해버린 컨셉을 직접 쓰는 캐릭터거든요.
그게 뭐냐면...
네, 랜스교입니다.
은기사 갑옷 + 로스릭 기사 투구 + 흑철장갑(맞나?)로 기사 느낌 내고 랜스타스로 무장한!
저번에 4연속 패링을 당하며 멘탈이 나갔지만 꿋꿋하게 나아가는!
4. Jonathan - 120렙, 전사태생
첫 남캐인데다 전신샷을 찍는 거 까먹은 캐릭이네요. 파남셋에 늑대방패+로스릭 직검으로 직방 연습중인 중후캐릭입니다.
미중년 글을 보고 혹해서 키운 캐릭터였죠. 정말 제대로 혹해버렸습니다.
저 상처가 그래픽 사양에 따라 눈 상처가 아니라 미간 상처가 되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꿋꿋하게 해나갑니다!
이 캐릭터를 하면서 직방이 좀 까다롭단 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방패 들고 상대 뒤를 노리거나 압박을 해나가면 상대로선 욕이 절로 나올법한....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캐릭터들만 키웠습니다.
그런데 방송으로 떠들면서 재미난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그걸 실천한 게 있습니다...
5. This Is Sparta!!! - 140렙, 전사태생
네 스파르탄입니다. 유귀자벨린 + 신음방패 or 저주방패에다 서브무기로 브로드소드를 끼고!
노예기사 각반만 착용하는 캐릭터가 초기 컨셉이었습니다만...
창을 활용 못하는 제 자신에게 절망하고(창에 절망하고) 가뜩이나 내구가 떨어져서 지옥을 맛보는 거에 또 절망하는 캐릭입니다.
그래서 컨셉을 일부 변경!
파남 투구 + 장갑 뭐더라 + 노예기사 각반에 발로하트를 무장하여 약간 검투사 느낌이 나게 바꿨습니다.
승률은 제일 별로이며, 그만큼 인성질을 많이 당합니다.
왜!!!!!! 왜 팬티맨에게 그러한거냐!!!!
삐빅!
이제까지는 컨셉이거나 약간 룩을 따졌다면, 아래의 두 캐릭터는 성능에 치중된 캐릭터입니다.
6. BF Sword - 120레벨 기사태생
어둠츠바이 세팅을 보고 만든 캐릭입니다. 어느정도의 강인도 및 내구가 요구되어(특대다보니...) 군다셋을 착용했습니다.
어둠 츠바이 + 어둠 세스타스이며 상대가 요즘 방패를 무작정 들지 않는다는 슬픔이 있지만, 딜 하나는 정~~~말 세단거 깨닫는 세팅입니다.
이전 조금 가벼운 방어구 착용때는 반지 여유가 있었는데 요즘은 여유가 없....(하벨이 필수라)
(오랜만에 접했더니 자고있습니다....)
7. ARAN - 120레벨, 전사 태생
원래 컨셉은 심판대검 + 남옥단검으로 지성 기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였습니다만, 쓰다가 제가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저는 대검을 정말 못 씁니다.)
그래서 연습하는 것이 곡도이며, 연습무기다 보니 라프셋 + 유귀 사브르로 하는 중입니다.
곡도가 구르기 캐치를 꾸준히 이어서 지옥을 맛보여주는 재미가 있더군요. 뭐, 그건 보고 구르는 분들께는 의미없다만...
닼소3에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역시 스탠딩자세일거에요.
어정쩡한것도 있고, 소형무기 한손잡이 도끼창이나 창종류 한손잡같으면 얼마나 멋졌을까...(살짝 끝을 내린 게!)
원래는 컴포짓 보우도 같이 들었습니다만, 최근에 내려놨습니다.
8. WHITEHEART - 120렙, 기사 태생
블랑쨩 다이스키-!!!!!!
라고 시작한 캐릭인데말입니다. 커마는 하다 말았고(얼굴은 애초에 같지도 않고 머리마저 흰색으로도 하지 않음)
책형을 쓰려고 한 캐릭터인데 생각해보니 화이트하트님의 무기에 걸맞는 게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책형을 쓰기로 한 캐릭입니다.
책형+검은 검의 위력은 대-단했다! 정말로 세더군요.
그런데 책형이 대검 강인도를 갖는단 소리도 들었고, 강인도가 없다해도 소형무기에게 밀릴 정도는 싫으니까 어느정도 강인도를 갖춰야했죠.
그래서 나온 게 하벨 장갑 + 군다 하의!
대검이 대검 1타를 슈아로 버티는 강인도가 37.57이라 봤는데, 37.77로 넘습니다.
어깨가 너무 넓거나 배가 나오지 않아서 여캐의 느낌이 어느정도 살아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구가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체력 25(20 + 포로 5)에 총애+3만으로(그 외 반지는 생명 철가호 머무르는 용반지 늑대+3에서 고름) 세스타스 + 책형 + 탈리스만을 끼고 70% 미만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 커마는 제가 좀 손을 많이 댄 커마라 각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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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키우다가 만 캐릭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걔는 홧김에 만든 거라...(캐릭 닉이 천안문입니다.). 열이 좀 삭혀지고 나서 보니 좀 그러하여, 삭제할까 합니다.
이제 다음 캐릭을 키우고 싶을 때가 되면, 검객 룩을 해보고싶습니다.
역시 검객 룩은 남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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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번에 만났을겁니다. 같이 지원하셨을테니까요. | 17.06.26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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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보스전에서 뵌듯 하네요. | 17.06.26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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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리신 글 안 그래도 봤지요. 암만봐도 3번째는 힙애스인데 말이죠 -_- | 17.06.26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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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ass로 쓴다면 Hip***로 검역될것이기에 합리적인 별명이 컨셉입니다;; 영문 닉네임은 그냥 이름형식으로 했었는데, 폴아웃4가 절 망쳐버렸어요... | 17.06.26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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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가 없는게 아쉽... | 17.06.26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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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그분이셨군요... 이후엔 맨 윗분이 바톤터치 하셨던걸로 기억하네요. | 17.06.26 20: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