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닼솔3 통해서 게임하다가 처음으로 느껴본 더러운 기분...

[큐에이]

제가 플스를 접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그간 게임하면서 느껴보지 못한, 황당함과 모멸감이 짬뽕된 더러운 기분을 닼솔3하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네요.

위치는, 로스릭성에서 용 두 마리 나오는 광장 우측으로 건물 입구 있잖아요? 거기 들어가자마자 계단 초입 벽에 사다리 입니다;;;;

그 사다리 올라가는데 위에서 몹이 내려오더라구요. 근데 사다리에서 마주치는 순간 내려오던 몹이 발길질을 해 대는데...;;

이 발길질 맞는 순간, 황당함+굴욕감이 느껴더군요, 정말 기분 더럽.... (맞고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구리까지;;)

그 때 그 더러운 기분 참 오래 가네요 ㅋㅋ;;

덧붙임)

진행 순서가 뒤 바뀌어 이제야 이루실 지하감옥 진행 중인데, 여기는 여기 대로, 또 그 유명세 만큼이나 정말 공포스럽고 기분 언짢게 만드는, 다시 오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ㄷㄷ 

[완전한원]

거기 은근히 발길질 자주 당하는 곳이죠. 패드 기준 R1 누르시면 역으로 떨굴 수 있습니다. 거기 다굴 장난아니니 조심해요.

[큐에이]

R1 누르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ㅜㅜ

[된장녀살코기]

거기가 좀 황당하게 죽을 수 있는데여서 아무리 급해도 헤드샷으로 뿅뿅 나머진 개무시가 정답일 듯.

[큐에이]

조용하길래 다구리 예상을 전혀 못했어요;;

[비온대요집에있죠]

선관위는 선빵필수입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미친듯이 선거도장 찍으러와요

[큐에이]

많으면 선빵 조차도 무용지물이더군요ㅜㅜ

[비온대요집에있죠]

그 지하에 아줌마들 계모임하는데서는 대궁이 답이에요 ㅋㅋㅋㅋ

[Madz]

선관위는 첫타 때리면 이속느려지고 이속느려졌을때 도장을 찍는패턴이죠. 사실 도장만 안찍히면 잡기는편한데, 하필 디버프가 체력게이지 깎이는거라 안습 ㅠ

[큐에이]

쭉쭉 다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멘탈 나가더군요....

[내일의석]

https://youtu.be/Qu6TBJIEYdo

혹시 이런상황인가요? ㅋㅋ

[큐에이]

네네. 비슷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