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가 수일전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7일차 게임 진행입니다.
만약 제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일차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게시글을 올리겠지만
인터넷 대통령의 말이 생각 나는군요 ' 우리에게 그런건 없어 '
또한 어떻게 지금시간에 게시글을 올리냐 물으신다면 야근의 힘입니다.
나무를 벌목하다가 벌목당해서 화톳불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그동안 무서워서 잔불을 쓰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루리웹 회원 한분이 주셨던 잔불이 그대로 있군요.
아마 주식을 구입해놓고 아까워서 꼭 쥐고 있는 것 과 같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맘스터치 주식은 -2.5%찍었습니다.
저걸 먹어야 에스트가 없글된다고 알려주셨는데
그림에 떡이라는게 저런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무 반대편으로 가줄려다가 앞에서 신세계 찍는것처럼 들어와 하길래 아이탬 먹어주로 돌아갑니다.
한장으로 제 상황을 압축하였습니다.
타인의 뼛조각으로 나를 살아야 한다는게 꼭 고대의 전사들은 황소의 피를 섭취함으로써 황소의 강인한 영혼을 받아들인다 하였는데
아마 이것은 비참한 타인을 흡수함으로 희망고문을 당하는 것을 좀더 연장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탬을 어느정도 모으고 업글했으니 저분을 잡아주러 갑니다.
잡는 장면이 생략 되긴 했는데....
잡는 과정은 마영전의 창시타 생각하시면 됩니다.
밖에 돌아댕기니 이분이 무슨 묘 앞에 있으시군요.
내 앞에서 절벽위에 서있지 마라.
승리의 발차기
흐음... 매우 깊게 삐졌나 봅니다. 돌아오시지 않는군요.
나무 쪽은 힘들것 같으니 다시 이쪽으로 가줍니다.
몹이 많습니다.
아마 직업을 기사가 아니라 궁수로 했으면 좀더 쉽지 않았을까 합니다.
화염병 피하다 굴러 떨어졌다고 속이고 싶지만 쏘울 양을 보면 제가 몇번쯤 죽었는지 아실 겁니다.
이겜임을 여기까지 하면서 문이 가장 위험한 구간임을 이미 숙지 하고 있습니다.
어? 어?!!
어!!!! 화톳불!!!!!
다른 구간인줄 알았더니 그냥 건너편입니다....
누군가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일반 보습학원도 3~50만원이나 하는데 값싼 배움은 축복입니다.
순간이동도 가능한데 감옥에 들어가 있던거 보면 잡혀 있던게 아니라 SM플레이중였던것 같습니다.
뒤잡기는 못하겠으니 마구자비로 때려패면 되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누군가 있습니다.
뭐가 있습니다.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동내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디서 개소리가 들리기에 둘러보니 개가 있습니다.
아마 개조심이라는 표지를 붙여주는 모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집이 의외로 넓습니다.
개집이 아니라 쥐집이군요.
어?!! 여기!
돌아 나오는길에 반겨주는 분도 있군요.
숏컷의 개념이 이해 되기 시작합니다.
기념 사진
오 신이시여 다음지역으로 넘어가는 구역입니다!
누군가 있습니다.
용? 고블린?
이쪽 마을의 애정의 표현은 도저히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두구 두구 두구!!!
밝은 환경은 오히려 더 의심을 줍니다.
뭔가 올라왔습니다.
양파가 말을 합니다.
말하는 양파는 들어보지 못했다!!! 주거랏!
영혼만 회수해서 쨉싸게 도망가줍니다.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안심됩니다.
전혀 안심되지 않습니다.
화톳불!
따라 나오지 않는군요.
햄스터 길렀을때가 생각납니다.
철장뒤에서 해바라기씨와 우유사탕을 가지고 놀려댔죠.
무릇 기사라면 장병기를 잘다룰줄 알아야 합니다.
양파기사가 중요한 캐릭터라는 글을 보고 또 도움을 받습니다.
저의 잘못을 타인의 영혼으로 사죄받는거 봐서는 여신상이 아니라 악마상입니다.
사죄 받았으니 탑을 탐험해줍니다.
파라솔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방금전까지는 저를 죽일듯이 하고서는 귀공이라 높히 표현하는거 봐서는 장교가 확실합니다.
대단한 담력입니다. 이런곳에서 잠이 들다니...
저라면 진즉에 망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다시 도전합니다!
이순간이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는 5번째 입니다.
잔불 온!!
부스터 온!
스샷에는 없지만 페이즈 1만 계속되는 버그?에 걸려서 손쉽게.... 손어렵게 이겼습니다.
화톳불!!
거목을 잡고 오니 돌아온분들이 많군요.
다음 화톳불을 먹으러 갑....
언제나 위험한 이 세계 긴장을 최고의 생존수단입니다.
목소리가 하앍....
아가씨가 한분이 들어났습니다.
포즈로 보아 보일것 같긴 합니다.
일단 피곤하니 다음 기회로 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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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다죽이고 다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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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혼돈의 1회차이시군요.... 저의 1회차 최고의 플레이는 요엘이 죽여달라기에 죽여줬던 사건이었죠... 친구의 '당신은 엔딩 하나를 날렸습니다.' 라며 황당하단 듯 말하는데 저는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다음 회차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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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다죽이고 다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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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혼돈의 1회차이시군요.... 저의 1회차 최고의 플레이는 요엘이 죽여달라기에 죽여줬던 사건이었죠... 친구의 '당신은 엔딩 하나를 날렸습니다.' 라며 황당하단 듯 말하는데 저는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다음 회차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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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 17.05.29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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