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그레이트 다크 소울이니까요!!
후훗, 나를 귀요미한 다크 소울(인간성)이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난 그레이트 다크 소울이니까!
재의 귀인이 소환하는 건 빅 다크 소울이라고 한다
어두운 소울(다크 소울)의 응어리는 '깊은 곳'에 있는 걸 불러들이는 듯 한데
그 깊은 곳은...
http://bbs.ruliweb.com/game/83787/board/read/9421650
하즈스님의
(추측) 깊은 곳은 마누스의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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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 마누스(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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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2 이후
다크 소울과 인간성에 대해 두고 여러 얘기가 있었는데,
서양쪽은 아마도 영문판에서의 저 언급으로 다크 소울=인간성은 그대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게일이 찾던 것은 다크 소울 그 자체가 아니라 (원본) 다크 소울(을 품은 존재)의 피였기도 하고...
dlc2로 마누스(와함께그윈과안딜등의네임드)도 주가 하락을 겪었는데,
소울의 응어리의 언급으로 되살아날 가망이 보일 것 같네요.
마누스의 잔재에서 거대한 다크 소울이 생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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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더, 심연을 마누스와 같이 위대하게!!
그런데 dlc2의 습한 자들...
왠지 심해의 시대의 잡몹일 것 같군요...
잡몹이 저 정도면... 보스급은;; (잡몹조차 저 정도라는 것이 엘드리치가 부랴부랴 식신한 이유?)
어쩌면 정말로 마누스급이 깊은 곳 아래에 있던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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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글은 dlc2+본편 프롬뇌 망상글을 쓰다가
검색 중 발견한 걸로 올리는 글입니다.
현재 2 / 25 완료... ㅠㅠ
오늘은 조기 퇴근이라 시간이 좀 더 날지도...
기절 후 깨어나면 다시 메우메우해야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dlc2로
주가 하락한 그윈과 마누스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발버둥치는 프롬뇌 과부하였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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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ps/board/183787/read/9438040 Forㅋ님의 작품인데 풀버젼도 있어요~ | 17.04.15 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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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태초의 불꽃에 파편으로 여기지는 화톳불을 태초의 불꽃과 구분해서 생각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그윈이 불의 시대를 열었고, 그 여파로 곳곳에 태초의 불에 파편인 화톳불들이 생겨났죠. 그렇지만 이 시리즈 안에서 지금까지 등장인물들이 화톳불=태초의 불꽃이라 동일시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다크소울 역시 인간성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고리의 도시를 통해 다크소울과 인간성을 따로 구분하고 있기도 하구요. | 17.04.15 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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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실과 하프라이트에 대해선 저도 마누스와 관련해 http://bbs.ruliweb.com/mobile/board/183787/read/9450476 http://bbs.ruliweb.com/mobile/board/183787/read/9452810 http://blog.naver.com/srwss/220977844449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그윈과 마누스의 주가를 회복시켜보고자 그걸로 지금 프롬뇌 굴리는 중이고요 ㅋㅋ 난쟁이=인간인데 다크 소울1의 오래 전 과거인 다크 소울1 dlc의 인물이며 우라실과 관련해 중요인물인 엘리자베스가 마누스를 고대인의 괴물이라고 하고 체스터가 뱀의 꾀에 넘어가 잠든 고인을 모욕했다는 점에서, 저는 마누스는 난쟁이가 맞다고 생각 중입니다. 소울의 응어리에 대해선 깊은 곳에 쌓인 것이 인간성의 웅덩이이고 그것이 쌓여서 응어리 진 것을 거대한 어두운 영혼의 응어리라고 하였으니, 인간성 또한 작은 다크 소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인간성 = '원본 다크소울의 작은 파편'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그레이트 다크 소울이라는 부분에서 인간성을 작은 다크 소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팬아트에서도 보이다시피 팬아트의 다크 소울의 화신과도 같은 게일이 인간성을 들여내 보여주는 것에서, 소울의 응어리의 영문 텍스트와 함께 생각하면 그쪽(서양)에선 더더욱 다크 소울=인간성으로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히 동일시 될 수는 없지만 인간성은 작은 다크 소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문에선 저 소울의 응어리를 아주 커다란 다크 소울의 응어리로 이야기하니, 그 응어리를 "뭉치는" 인간성도 작은 다크 소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 17.04.15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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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대인들도 인류라는 큰 맥락 안에서 분류가 되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신님께서는 1~3편에 등장하는 모든 인류의 조상이 난쟁이라고 추측을 하시는듯 한데, 사실 1편에서 불을 계승한 자들 중에 이자리스의 마녀들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그들도 인류에 포함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난쟁이들과의 신체구조를 비교해보면 1~3편에 등장하는 인간들과 이자리스의 마녀들은 신체크기가 동일하며 난쟁이들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쿠라나가 대표적이지요. 그렇기에 고대인들도 난쟁이 + 1~3편에 등장하는 인류 + 이자리스의 마녀 등등... 이렇게 여러 인종이 갈라지나 그걸 통으로 인류라고 부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3편에 등장하는 라프마저 난쟁이들을 같은 인간이라 부르지 않고 '난쟁이'라고 따로 분류해서 부르고 있죠. | 17.04.15 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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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통해 분석해보면, 인류라는 여러 인종 중에서 '난쟁이족'이 가장 먼저 '원본 다크소울'을 발견했고 그 다크소울을 처음 발견한 난쟁이족을 시작으로 점차 인류전체로 다크소울의 작디 작은 파편인 인간성들이 퍼져나갔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 17.04.15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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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이 난쟁이=인간으로 보는 건, 1편의 카아스의 다크 소울을 찾아낸 자가 그대들의 선조라는 언급의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리의 도시 입구에서 만나는 인물이 너도 인간이라면 이라는 언급 때문에 난쟁이들 자신은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칭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고리의 도시에 들어갔을 시라 또한 왕녀의 안식을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도 말하고... | 17.04.15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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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큰 맥락에서 그렇게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만, 자세히 파고들어가보면 종족이 분류된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이 많죠. 이자리스의 마녀들도 그렇고 이미 고대사회에서부터 1~3편에 등장하는 인간들 크기의 인류가 존재했다는걸 반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난쟁이 족들 전체 중에 일부가 다크소울을 먼저 발견해서 그들은 다크소울의 불사성으로 인해 영생하며 영원히 난쟁이인 상태로 고리의 도시에 머물렀고, 나머지 다크소울을 발견하지 못했던 난쟁이들의 후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신체가 성장하여 지금 인간들 크기로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즉 1~3편 시간대 인간들은 다크소울을 발견하지 않았던 난쟁이족들의 후손 + 난쟁이족들의 후손은 아니나 이미 지금 크기의 인간이었던 고대인들의 후손이 섞여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 17.04.15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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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그윈네 일족도 본래 크기는 인간보다 머리 하다 정도 더 클 뿐의 다른 인종인데, 소울로 몸을 훨씬 크게 부풀리고 다른 인종을 난쟁이라고 얕잡아 보는 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위네 일파를 미국으로 비유하는 시선도 있는 걸 생각하면 뭔가 인종 차별 같은 걸 비유한 건 아닐까하는 생각은... 오버겠지요 ㅠㅠ | 17.04.15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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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고나 아노르 론도에 있는 대장장이의 모습을 보면 이미 거인족은 따로 분류가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윈도 1편 당시 그래픽 때문에 크기가 작아 보이는 것이지 절대 1~3편에 등장하는 인간들 크기와 같은 건 아니에요. 이는 무명왕 덩치만 봐도 알 수 있죠. | 17.04.15 1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