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시리즈의 초기작인 데몬즈소울에서 부패의계곡 데몬의장에서 나오는 보스가있습니다.
본디 볼라테리아의 제6성녀였으며 나라를 구하는방법을찾아 자신의 호위기사인 갈빈랜드와같이 여정을떠났지만 결국 방법을찾는데 실패하여 부패한계곡에 정착하게됩니다.
그리고 그곳은 독과 역병이 넘쳐나는곳인지라 주변에있는 존재들은 고통에시달렸고 그것을 안타깝게여겨 조금이라도 안식을 주기위해 데몬의소울을 받아들여
결국 본인스스로 데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빈랜드는 언제나 곁에서 그녀를지키며 접근해오는 자들을 물리치고는했죠.
하지만 결국 주인공의손에 갈빈랜드는 죽고말고 그것을 알게된 아스트라에아는 결국 체념하며 스스로 목숨을끊고맙니다.
여로모로 안타깝고 불쌍한 두인물들을 다크소울 개발진들은 어지간히도 마음에들었었나봅니다. 다크소울1부터 시작해서 3까지 오마쥬로보이는 인물들이 빠짐없이 등장하니말이지요.그래서 오늘은 제 짧은지식이나마 그들의 오마쥬를 알아볼까합니다.
다크소울1- 성기사 리로이
삼인귀보스전에서 영체로 소환가능하며 거인의 묘지에서 암령으로 침입하는 NPC입니다. 백교의 신자로 니토를 처리하러왔다가 실패하고 그대로 묘지에 영체로서 눌러앉은 모양새입니다. 갈빈랜드를 연상시키는 큰추와 작은방패를 들고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모르겠네요.
다크소울2- 왕의방패 벨스태드
자기가 모시던 왕 벤드릭을 지키기위해 불사의묘지에 하염없이 서있는 보스입니다.. 역시 큰추를 들고있지요. 다만 그가 지키는 사람이 아리따운 여성이아니라 쭈글쭈글해진 할배일뿐이라는게 차이점이지만요.
dlc1에서 축악한 엘레나가 벨스태드를 소환하는데 여태 왜 여기서나오는지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특정한 사명을 가지고있는 여성을 지키는 기사라는 점으로 미루어 봤을때 오마쥬격으로해서 넣은게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그을린 나달리아와 연기의기사 레임
사명을 가지고 세상에 나타났으나 이루지못하고 그런 그녀에게 매료되어 접근하는 자들을 처리한다는점이 비슷해보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여성은 이미 죽고없고 기사는 하염없이 그녀를 지키기위해 서있다는점이지만요.
그리고 이 기사때문에 많은 플레이어에게 짜증을 유발시키는 존재가되었죠.
블러드 본-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연구동의 책임자라는 사명을 가지고있지만 어쩐이유로 자신이 관리하던 시설을 방치하고 죽은척을하고있는 여성입니다.
그치만시설내에있는 환자들은 마리아를 추종하고있죠. 마치 보스방안에있는 고블린들이 아스트레아를 칭송하는것처럼요. 그치만 그녀에게는 호위기사가 없네요.
재밌는점은 데몬즈소울의 화방녀와 성우가 같습니다.
다크 소울3- 카림의 이리나와 이곤
성녀와 그를 지키는 큰추를 든 기사, 데몬즈부터 시작하셨던분들은 아마 이 둘을보고 추억에 젖지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화방녀가 되기위한 사명을 가진 수녀와 그녀를 지키는 성기사라는게 맞아떨어지는거같습니다.
결국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던 비극으로 끝난다는 점까지도 말이지요.
수도녀 프리데와 기사 빌헬름
본디 불타없어져야할 회화세계를 아리안델을 설득하며 고통받는 주민들과 함계하면 그녀의 곁에있는 호위기사 빌헬름경이 있다는점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기사는 그녀에게 접근하려는 주인공을 적대하다 목숨을 잃고말죠. 다만 여기서는 성녀가 체념하지않고 낫으로 재의귀인을 목을따러 달려오는게 차이점(?)이겠네요.
추측: 화가소녀와 노예기사 게일
어디까지나 제 추측을 뿐이지만 다른분들이 올려주셨던 정보중에 "합본팩 표지의 인물들은 반드시 보스로 나온다"라는 가설이 맞다면 이쪽에 부합하지안나 생각됩니다.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있는 여성과 그녀를 지키는 고결한 기사라는 이미지와 결국 주인공과 대적하여 죽게되는 비극까지 얼추 맞아떨어지는거같기도 합니다. 다만 트레이드마크인 큰추는 들고있지않지만요.
얄팍한 지식이지만 자그마한 도움이나마 될까싶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제가 적은 이야기가 맞을수도잇고 아닐수도 있으니 어디까지나 재미로 읽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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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리로이는 니토의 종자라는 프롬뇌가 가장 신빙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사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그리고 그 저주의 주범이라 생각 되는 최초의 사자 니토를 죽이기 위해 백교의 전설의 무구인 그랜트와 상투스를 챙겨 나간 리로이는 니토와 마주하면서 니토는 오히려 저주를 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 또한 니토의 종자가 되면서 그 힘을 손에 넣죠 그리고 삼면귀의 보스방 앞에서 영체로 처음 등장합니다 이는 삼면귀쪽 템의 설명에서 알수 있듯이 삼면귀는 니토의 힘을 빼앗아 달아난 자이기 때문에 이를 응징하고 니토의 힘을 다시 되찾으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영체로써 주인공을 도와주지만, 이후 주인공이 니토를 죽이려 하는 것을 알게되자 거인의묘지에서는 암령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방어구 또한 니토 보스룸에서 얻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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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리로이는 니토의 종자라는 프롬뇌가 가장 신빙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사의 저주를 풀 방법을 찾기 위해, 그리고 그 저주의 주범이라 생각 되는 최초의 사자 니토를 죽이기 위해 백교의 전설의 무구인 그랜트와 상투스를 챙겨 나간 리로이는 니토와 마주하면서 니토는 오히려 저주를 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 또한 니토의 종자가 되면서 그 힘을 손에 넣죠 그리고 삼면귀의 보스방 앞에서 영체로 처음 등장합니다 이는 삼면귀쪽 템의 설명에서 알수 있듯이 삼면귀는 니토의 힘을 빼앗아 달아난 자이기 때문에 이를 응징하고 니토의 힘을 다시 되찾으려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영체로써 주인공을 도와주지만, 이후 주인공이 니토를 죽이려 하는 것을 알게되자 거인의묘지에서는 암령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방어구 또한 니토 보스룸에서 얻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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