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수 소개편 링크
http://bbs.ruliweb.com/game/xbox/83787/board/read/9413003
안녕하십니까 세르메유 입니다 저같은 미천한 실력의 유저도 참여할수있게 되어 참
감사드릴만한 한국측 주최 토너먼트 대회의 한국선수를 소개할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앞서 일본유저들 설명과 마찬가지로 아이디의 글과 같이 앞,뒤 글자로
명칭을 표기합니다
방송은 금일 21:00 에 http://www.twitch.tv/newincubus 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사실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호스트 다크(so)
일명 다크류 특대검 운용법을 창시한 재목이며 호스트를 맡고계신 아스토라의 장인.
그 특유의 특대검 운용으로 필자역시 처음 파티 참여 직후 무차별히 깨지는등 뉴비들을
한번씩 좌절시키는 신고식 담당. 호스트는 보통 약할거라 생각하고 달려들다 사망 한
침입령들의 숫자가 벌써 네손가락이 넘어간다는 소문은 아는사람은 다 아는 정설이라고 한다.
특징적인것은 그의 목소리에 있다.
호스트로서 해설에 아주 잘 어울리는 보이스 컬러는 외국 시청자이자 고수로 알려진
닌자(삐리리)에게도 "스윗 보이스!" 라는 극찬을 받은 전례가 있다.
1 이이다(mk)
압박직검의 창시자이자 무명시절 2채널 투기장을 뚫어낸 아마도 최초의 한국인 플레이어!
그의 집요함은 남다른 연구력(?)에 기초한다.
직검 하나로 별의 별 전술을 만들어냈고 이윽고 논문까지 쓰고있다는 후문은 상당히 유명한
일화이다. 요즘 유네류 도끼 직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중 다른무기에도 손을 대려 해 주위사람
들에게 "저런 괴물이 더욱 괴물이 돼선 안돼!" 라고 할정도로 긴장감을 심어주는 중이다.
패링에 대해 강한 적대심이 있고 그로인해 패링파훼법이 무궁무진 한 모습을 보인다.
일본에서 명성을 떨쳐낸 그는 분명한 우승후보다.
2 아트(kd)
특대검의 양대산맥을 이야기 한다면 역시 아트 다크 이 둘을 말하는것이다. 아닼
언제나 이길때 아트하게 이긴다는 그는 얼마전까지 특대검만을 추구 하다 최근들어
세스타스의 한방기를 연마하며 변화를 꾀하고있다.
좌완투수가 우완을 병용하면 퍼포먼스가 떨어져야 할 터, 그러나 그는 그 두가지를 완벽히
소화해 자기것으로 만들고야 말았다.
한국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 된 그의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배짱에서 나온다. 일본과의 첫 친선경기에서 올킬을 달성하며 자신감이 콧대를 높혀주었고,
매 게임마다 "나 이런사람이야"를 강조하는 등 개그본능도 숨기지않는 플레이어!
그로 인해 언제나 개그 2위에 머무는 이X다 라는 플레이어는 유재석의 빛에 가린 박명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는 속마음을 은밀히 밝힌 바가 있다.
3 티투(t5)
일본에 니가와 로빈이 있다면 한국엔 티투가 있다!
절대 상대공격이 들어오지않는이상 선공은 없다! 심지어 상대의 둔한 구르기 무게70%이상
일때도 섣불리 들어가는법이 없다!
하지만 그의 니가와 전법은 그냥 니가와가 아닌 니가와 아님 내가간다?
이므로 언제나 대쉬공격에 주의를 해야한다.
그의 강함은 니가와도 아닌 내가가도 아닌 놀라운 학습능력과 굉장한 컨트롤!
필자도 이런저런 무기를 써봤으나 이렇게 무기들에 대한 이해속도가 빠른사람은 없었다.
압박직검의 창시자 이이다 마저 혀를 내두르게 하는 플레이를 보이며, 최근은 일본 카타나
장인 혼돈의 그것을 빼앗아 본인의것으로 만든 굉장한 플레이어다.
3연 발도술은 그의 대범함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특유의 기술이다.
4 케라스(kf)
필자가 다크소울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된 남자!
그는 영상만들기에 몰두하여 요상한 무기를 고집하며 기괴한 날개가 달린 옷차림을
즐겨입어 주위사람들에게 해괴한 사람으로 인식받았다.
그러나 그의 진심펀치를 맞아보지 않았다면 언급조차 하지 못하리라.
뛰어난 흑기사글레이브 도끼창의 운용으로 구르기캐치를 모두잡는 압박형 플레이에 능숙하다.
마치 일본의 군다와 같이 1타 압박이 너무도 강력해 굉장한 승률을 가진 장본인.
만약 군다와 케라스의 매치가 성사된다면 꼭 챙겨보시길!
둘의 매치는 토너먼트중 가장 주목할만한 명경기가 나올것임이 분명하다!
5 칸다군(d0)
필자는 그를 이상한 플레이어로 명명하겠다!
대곡검 장인인 그는 아무도 쓰지않는 방식으로 대곡검을 운용한다.
강력한 대쉬 어택과 한손에도 있는 슈퍼아머를 이용한 특이한 전술, 게다가 무기의 이해도가 높아
칼같은 사거리계산과 절대 무리해서 스테미나 부족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한쪽에 흑기사방패를 들어 혹시모를 공격 캔슬을 안정적으로 방어해 낸다.
기가막힌 타이밍의 전기를 빼고선 그에대해 논 할 수 없을것, 슈퍼아머 타이밍의 정확한 계산으로
상대를 요리한다. 그러나 그의 진면목은 이상한 전술에서 빛을 발한다.
바로 구르기캐치, 이 느린무기로 구르기캐치가 웬말이냐 할텐데 사실 그렇기에 이상한 플레이어다.
대곡도로 구르기캐치를 기가막히게 한다.
한번 말리면 돌이킬수 없으므로 그 또한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6 레일리(ln)
최근 함께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의 한사람 아직 그의 실력은 베일에 싸여있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그가 올라운더 기질을 보인다는것, 그것은 흡사 일본유저 러빗을 떠올리나
아직은 가다듬을것이 많은 유저이다.
러빗을 형태가 없는 예측이 불가한 플레이어로 소개하곤 하는데, 이 신인 또한 그럴만한
원석을 품고있음이 느껴진다.
7 세르(su)
시청자 출신의 히키..아니 재야의 뉴비로 이이다의 압박직검 판박이라는 별명을 초기에 받았으나
결국 참교육을 당하며 최강조합 유네류 좌도끼 우직검에 정착해 상당한 승률을 유지중인 중수.
거의 모든 무기를 다뤄본 올라운더 출신이며, 따라서 공략도 다양하게 알고있어 도끼로 카운터를
기가막히게노리는 것이 그의 강점.
기술개량을 거쳐 귀여운 중갑을 입고 튼튼한 방어를 앞세워, 묵직한 카운터로 상대를 분쇄한다.
2확정 도끼 후 2직검은 총 데미지 1300에 육박하는 괴물데미지로 상대를 주눅들게하며 언제나
역전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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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시니깐요 ㅋ 재미있게 쓴다고 한거니까 울지마시곸 | 16.07.25 0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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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부터는 자칭 "레귤러 올드너리 한국식 플레이어"라고 해주세욧1 | 16.07.25 0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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