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가 되서 정신없이 달린결과 약 3일정도 걸려서 올클 완수했군요..ㅠ 플스 구매 후 첫 플레티넘이라 더 감회가..
초반에 정말 재밌게 하다가 중간에 흐름이 급변할 때 약간 걱정이 되다가
Real Sky 진행하면서 다시 충격.. 트루엔딩 마무리하고 나서 결론은 역시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서운걸 잘 못보는 주제에 간간히 호러물 영화나 게임이 너무 땡길때가 있는데, 밤에 무서워하면서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한거 같습니다.
5pb 게임중에선 슈타게, 로보틱스노츠, 카오스차일드 이렇게 세 개 했는데 개인적으론 로보틱스노츠보다 훨씬 취향이었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분량도 상당하면서도 너무 늘어질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아서 딱 좋았네요.
정말 재밌게 플레이해서 이제서야 왜 다른 분들이 러브츄츄가 강력하게 한글화 되길 바라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나오면 무조건 구매해 줄 예정이니 늦게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ㅠ
가격도 최근에 많이 저렴해졌는데 평소 비쥬얼노벨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