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하면서 삼국지 하기 -
안녕하세요. 닌텐도 스위치용 삼국지 13PK 소감입니다.
구매한지는 3주정도 다되어가는 것 같은데
이번 연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협객으로 신군주로 플레이중인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ㄷㄷㄷㄷ
오사카 여행가서 구매한 신장의 야망 14 PK 는 저멀리...
이런저런 생각나는 점은
터치는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게 화면이 크다보니까.. 터치를 잘 안누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컨트롤러 만지다 화면 터치하기가...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다보니 한손으로 지탱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화면이 크지만 삼국지 자체 폰트가 상대적으로 작기에
터치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방문]처럼 작은 커맨드...
(전투시에는 화면 스크롤할때 터치가 편리합니다.)
그리고 지도 움직임에서는 프레임 저하는 없습니다.
또한 조작 역시 컨트롤러로 상당히 쉽게끔 조작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컨트롤러의 모든 버튼을 할당한 만큼 편하게 조작할수 있습니다.)
전투부분에서는
프리징이 규칙적으로 발생합니다.
심한편은 아닌데
50시간 정도 달린것 같은데 벌써 3번의 프리징을 겪었습니다. (전투시에만 발생했음)
프리징 현상은
모든게 멈춰있습니다. 화면이 멈추며 사운드도 바로 멈춰버립니다.
처음엔 뭐지? 따운인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가만히 기다리니 풀렸습니다. (체감시간은 10초정도? 생각보다 아주 김)
전투할때의 프레임은
이게 평지에서는 부대가 많아도 거의 프레임 저하가 없습니다.
전법을 써도 쾌적합니다.
문제는 성전투에서 프레임저하가 조금 있습니다.
특히 낙양이나 허창처럼 대도시 같은경우에는
부대가 얼마 없어도
약간의 프레임저하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프레임저하때문에 게임을 못하겠다는 아닙니다.
특히 비타용 신장의 야망 13PK 같은경우에는
게임 진행을 못할정도로 프레임 저하가 심했는데
비타 신장의 야망 13pk 비하면
스위치 삼국지 13pk는 그냥 60프레임 고정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배터리 부분은
체감상 젤다랑 비슷한듯 했습니다.
4시간정도? 달리면
배터리 충전하라는 메세지가 ㅠㅠ
[추가] 진동에 대해
기본적으로 위명이라던가 인연 맺을때라던가 이벤트때에
심할정도의 진동이 울립니다;;
진동 효과음인지 모르겠지만... 진동소리가 꽤 크게 들립니다.
그리고 전투에서 진 먹을때 진동이 미약하게 납니다.
그외 제가 하면서 의문점이 조금 있는데
조작 실수인진 몰라도
대협객이 되어 무명의뢰 해결할려고 다니는 중인데
다른 나라에 소속된 장수의 부대를 길에서 만나면 전투를 합니다.
그리고 무명의뢰의 도시를 가게 되면
무명의뢰를 받아야할텐데 그 도시를 공격해 버립니다. (다른나라에 소속된 도시)
이게 어쩔때는 그냥 무명의뢰가 바로 받아지며 (다른나라에 소속된 도시)
어쩔땐 안받아지고 해서
제가 플레이를 잘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버그인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이런저런 성능때문에 스위치가 말이 많지만
들고다니면서 삼국지 13PK를 할수 있다는점 때문이라도
스위치가 최고의 게임기라고 불러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몬헌이 출시된다면 스위치의 대형화면으로!!!)
ps. 젤다와 신장은 봉인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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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없어요~~ | 17.06.10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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