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키보드에서 스틱적응

[루리웹-6505846345]

키보드로 계속해오다 이번에 스틱을 사서 하고있는데 맘처럼 적응이 안되네요

대각점프가 잘 뛰어지지 않고 많이 어색한데 글보시는분들은 얼마만에 적응 하셨나요?

[게쁘리]

점프요? ㅇㅇ? 4각이신가?
제가 중고로 구입해서 그런가.. 무난하게 적응했거든요 ^^
오히려 커맨이 너무 빨리 넣어져서 콤보 익히는데 애 먹음..

[루리웹-9910497635]

스틱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사람 1명 추가요.
하야부사 프로.N을 샀는데 스틱 적응할려다가 오히려 게임이 재미없어지는 일을 겪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은 거의 안해요. 스틱도 먼지만 쌓여가고.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키 177에 85키로, 등치 좀 있다는 소리 듣습니다. 개개인의 신체에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수치 밝혀요.
그 때문인지 젤 짜증나는 점은 레버와 버튼간의 거리가 너무 좁다는 점입니다.
무릎에 올려놓고 하는데, 레버가 너무 어색해요.
앞으로 대쉬 할려고 하면 자꾸 3을 치게 되더라구요.
겨드랑이도 딱 붙여서 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엔 겨땀이....
파지법도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결국엔 레버와 버튼간 사이가 너무 좁아서 다 무용지물이 되버렸어요. \

스틱의 기본형은 일본의 오락실기기와 비슷하게 만들어진다고 알고 있는데, 일본의 기기는 한 기기에 두명할수 있게 스틱을 배치해서 그렇게 좁다고 알고 있어요.
그거에 적응할려고 하면 잔뜩 웅크려야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