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
마그놀리아=컴퍼스
라켈 박사의 의해 설립된 아동양호시설.
전 출자자는 라켈 박사의 아버지인 고 제프사 클라우디우스 박사.
아동들에게는 각자의 특성이나 장점에 맞는 영재 교육이 실시되므로, 대부분의 인간이 일정한 직업을 가질 수 없는 현대에 있어서도 본 시설의 출신자들은 예외없이 홀로서기가 가능한 인재가 되어 시설을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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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양호시설이라는 것은 이름뿐이었으며, 실제로는 라켈이 무허가 "편식인자" 의 투여실험을 아동들에게 행하기 위한 실험장에 불과했다.
많은 아동들은 "편식인자" 에 의한 체세포의 급격한 변화에 견디지 못하고 쇼크사 또는 아라가미화하여 목숨을 잃었다.
줄리우스는 몇 천명에서 몇만 명이라고도 추측되는 아동들 중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편식인자" 의 투여에 견딜 수 있었던 특이체질의 소유자였다.
그나 희생된 아동들로부터 얻은 지견을 바탕으로 "블러드" 가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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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설은 아동들의 체질에 의해 클래스가 나뉘었고, 편식인자에 대한 수용성이 뛰어난 인간은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들에게 가해지는 외부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클래스의 시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클래스 간의 교류는 없었다.
시설 출신자의 증언에 의하면, 상위 클래스에 승격한 사람과는 두 번 다시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는 높은 적성능력 때문에 인체실험에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져 "손모(損耗)" 되었기 때문이었지만, 당시에는 상위 클래스에 대한 승격을 모두가 부러워했다고 한다.
*손모(損耗) : 써서 닳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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