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태그1부터했는데 제대로 주캐잡고 시작한건 디알 그러다가 비알때 나름 전성기고
지금은 주캐가 없어진 7을 하고있지만 그래도 나름 20여 캐릭을 뱅퀴를 찍으며 초보소리는 뗀것같습니다.
지금도 제 친구나 다른사람 철권하는거보면 음..속으로는 좀 답답한데 저처럼 오래하지도 않았고 아직 연습도 안해서 당연히 그렇겠죠..
어느덧 뉴비였을때의 느낌을 잊어버리고 고인물이 되어가고있는것같습니다.
새로운캐릭을해도 나름 적응해서 뱅퀴를 찍고..해서 뉴비시절을 잊고있는데..
아에 dr시절부터 거의 손도 안댄캐릭을 시작하니 웬지 다시 초보로 온 느낌이네요..
끄적끄적 대면서도 캐릭을 다뤄온시간이 길어질수록 숙련도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퇴근에 아무리 열심히해도 내공이 덜 쌓인 뉴비들이 힘들어하는이유인것같습니다
분명히 영상같은거보면 이렇게 운영하는게 아닌데...내가 플레이하면서도 이건아닌데 하...
니나나 스티브..화랑..아무리 철권을 오래해도 아에 건드리지 않았던 캐릭들을할려니 녹단에서도 패배가 잦아지고 그러다보니 흥미도 떨어지드라구요
막 유서퍼나 뱅퀴데스할때의 그 심리전이나 쫄깃한마음은 온데간데없고 그냥 답답 콤보미스도 자주나고;;
더욱이 열받는건 확실히 녹단은 랜뽑도 많고 양학러도 많고 도발러도 많더군요..
보면서 기가차서 ㅋㅋㅋ 괜히 뉴비들이 나가는게 아니구나싶은...
음..암튼 그냥 하던캐릭이나 해야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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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올라가도 다시 일부러 내려오는놈들도 있다고하더군요 | 18.05.25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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