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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러니까 2년전 이맘때 즈음에 이런걸 만들어서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제는 군대도 졸업을 했고 무기가 있으면 쓰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법
그래서 이번에 갑자기 생각나서 질렀습니다
분명 예전엔 10만 가까이 하던게 3만원 언저리로 확 떨어져서 놀라면서 바로 지갑 꺼내들었습니다
중국산 짝퉁인가 싶기도 했는데 정품 맞더라고여...
전체 구성품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중이지만
기본 주먹쥔 손까지 해서 총 5세트의 손파츠와 톱단창, 단총 뿐이라 창렬이라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번 원더페스티벌에서 루드비히의 성검과 산탄총 등 추가 구성품이 발표가 됐더군요. 그쪽도 여유가 나면 구해야 겠습니다.
그럼 바로 자세 한번 잡아보죠
박스아트에 있던 흔히들 아는 그 표지의 그자세
손파츠가 너무 약해서 무게를 못버티고 덜렁거린다는 점과 계속 단총이 빠지려고 하는것때문에 자세 잡기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지지대 없이 자세가 잡히긴 하더군요
그 밖에 박스에 있던 자세들. 첫 자세 잡고 나서 부터는 조금 적응이 되서인지 그다음부터는 좀 쉬웠습니다
근데 여기까지만 하면 뭔가 재미가 없죠. 다른 자세도 한번 잡아봅시다
하다보니 팔이 방향이 뒤집힌 부분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상도 못한 정체
최고로 HIGH한 헌터
그걸 믿었음? 야남킥!
곧 있으면 고통받으실 그분...
글쓰면서 보니 손가락이 안보이네요
마왕님
정확하게 삿대질하는 손파츠가 아니여서 좀 아쉬웠던 자세
자 슬슬 맨손 자세는 이정도로 하고 무기 착용후 포즈를 잡아봅시다
위의 톱단창 하나만 하면 심심하니 다른 무기들도 착용시켜봤습니다.
첫빠따. 요즘 한창 떡상중인 캡콤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멋진 형님 1호 버질의 야마토입니다.
톱단창 글 올릴때 만들 예정으로 얘기드렸었는데 그 뒤 부대 복귀해서 바로 만들었습니다.
전체 크기 비율이 맞지않아 손에 쥐어줄때 도색벗겨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시라사야, 흔히 도 무기중에 칼집이 없는 검을 뜻하는 부류입니다.
물론 현실의 목적은 무기로서가 아니라 칼날을 보관하는것이지만 멋있어서 흔히들 발도술쓴다 하는 애들은 주로 가져 오는 물건입니다.
만드는데 딱 두 세시간정도 걸린 간단작품. 원래는 도색된게 있었는데 그게 군대에서 없어져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X...
톱단창 글에서도 특별출연했던 모퉁이아조씨의 토마호크
원주인인 모퉁이의 덩치와의 갭을 채우기 위해 따로 만든 레플리카 도끼를 같이 쥐어줬습니다
???:피의 유지가..이 야남을 되살려낼것이다
이하생략. 밑은 도끼로 교체한 버젼
아예 야남을 도시째로 갈아버릴듯 한 기세다
알라후 앜바르!!!
견착자세 해보려고 했는데 폼이 안나서 관뒀습니다
체이탁
현재까지 만들면서 남아있는것들중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입니다
만든게 중3이였으니 거의 8년전 작품
다른 총기류는 거의 소실되서 끼워줄만한게 이것밖에 없었네요
자해해라 랜서
그리고 대망의 톱단창
원본이 아 한손무기네 하고 납득정도는 되는정도였다면
이건 아예 접은상태임에도 두손으로도 들기 버거워 보일 정도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배색이 원본과 다름에도 다행히 어색하지는 않네요
칼날을 변형시킨 모습입니다
접었을땐 그나마 나았는데 이젠 아예 인간이 다룰 수 있는 무기의 범주를 벗어난 상태입니다
원본의 그 작은 톱단창도 못견뎌서 덜렁거리던 손파츠 구동부의 문제 때문에 구도잡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
갑자기 분위기 밴드
여담으로 저 벨트가 붙어있는게 아닌데 등쪽이 생각보다 여유가 있어서
저런식으로 기존의 무기를 모두 끼우고 다니는게 가능합니다
이점을 저 거대 톱단창과 응용하면 꽤 멋들어지게 나옵니다
이 자세 그대로 서랍장에 전시할 예정
앉은 자세. 어디에 앉아있는건지 보이지 않는다면 아직 계몽수치가 부족하신겁니다
보이신다고요? 저 죄송한데 잠시 거리를 좀 벌려도 괜찮겠는지요?
자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요새 블본 안킨지 오래됐는데 최근 켜봐서 해봤더니 맵 돌아다니다 한번죽고 성직자 야수도 몇대 맞아가면서 수혈액 맞아가면서 겨우 깼네요
이 상태로 개비스콘 신부님한테 갔다간 그대로 참교육당할것같아서 두렵습니다
요즘은 세키로에 빠져 있습니다. 나름 여유롭게 계속 아시나성 관광하면서
도전과제는 4회차 즈음에 전부 달성하고 모드로 스킨 씌워가면서 하다보니 어느덧 17회차에 도달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닌자가 됩시다
칼과 칼을 맞대면서 살육에 취해 수라가 되어 봅시다
그럼 전 이만 겐붕이 마저 유린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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