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사냥꾼, 게르만.
달의 존재와 함께 블러드본 최후의 보스 게르만. 사냥꾼의 꿈의 주인이자, 주인공과 마리아의 스승같은 존재, 그리고 최초의 사냥꾼였던 자.
브금의 라틴어를 들어보면 그의 생애를 알수 있습니다.
게르만 라틴어↑
길다란 낫과 두가지의 총으로 주인공을 사냥하는 보스. 허공에서 달을 등진체 날리는 그의 충격파는 피하기가 여간 까다롭습니다.
달의 존재.
블러드본 진 최종보스. 모든 일의 시작. 그리고 원흉. 창백한 피..
테마곡이 신비로우면서도 슬픈 느낌이 납니다. 특이하게도 피를 1만 남기게 하는 기술을 가진 보스이지요.
노왕 올랜트 / 되다 만 올랜트.
데몬즈 소울의 최종 보스. 어느 소울시리즈도 마찬가지겠지만 선량했으나 끝은 비참한 보스.
레벨 드레인이라는 특수한 스킬을 가진 보스입니다. 말 그대로 레벨을 낮추는 사기같은 보스입니다만.. 이게 악용되어 레벨 초기화에 요긴하게 써먹힌..
테마곡이 상당히 웅장하게 시작합니다. 끝은 비극으로 맺은..
장작의 왕, 그윈.
불의 시대를 연 다크소울 세계관의 왕이자 신. 시작을 알리는 인물과 동시에 3에서는..
가족도 많고 밑의 수하들도 많으며, 어쩔때 선량하고 어쩔땐 악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테마곡은 멸망해가는 세계를 바라보는 그의 심정을 대변하듯, 슬픈 곡입니다.
나샹드라.
드랭글레이그의 위대한 왕 "벤드릭"의 왕비.
왕을 속이고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만악의 근원. 저주를 뿜는 동그란 구슬을 떠올리는 보스라 접근자체가 쉽지 않은 보스(닼소2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특히 저주에 민감하죠.)
곡은 그녀를 묘사한듯, 처음엔 고요하고 우아하게 시작하다 끝은 불길하게 흘러갑니다. 다크소울2의 명곡중 하나.
원죄의 탐구자 안딜.
다크소울2의 진 최종보스. 다크소울2를 하게되는 진정한 이유. 그만큼 매력적인 보스입니다.
광인이면서도 현자의 모습을 보인 보스이며, 소울시리즈에서 독특하게 플레이어에게 여러번 나타나 심오한 질문을 해오는 보스입니다.
테마곡은 다크소울2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음침하면서도 구슬픈 곡. 마지막까지 사람을 생각하는 그의 슬픔이 느껴지는..
왕들의 화신.
태초의 불꽃을 계승해온 모든 왕들의 혼합체.
곡은 매우 웅장합니다. 여러명의 왕들의 힘을 가진터라 플레이어의 모든 기술을 쓸수 있는 보스이며, 플레이어 것의 "이상"의 힘을 지녔습니다.
2페이즈에 들어서면 그의 진정한 정체가 나타나면서 곡도 슬프게 변합니다.
바로 다크소울1 최종보스 "장작의 왕 그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