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초 회차이신 분들은 백 스페이스해주세요^^
케어 모헨에서 헌트와의 전투 후 베스미어의 장례식 부분에서 나오는 BGM입니다. - Farewell, Old freind
개인적으로 블앤와 마을 진입시 나오는 The Slopes of the Blessure와 함께 5 손가락 안에 드는 BGM입니다 ㅎㅎ
음악 자체도 슬픈데 시리가 억지로 슬픔을 삭히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 괜히 막 울컥하더라구요T.T
원래도 좀 욱하는 성격인데 사랑했던 사람이 죽는 걸 눈 앞에서 봤으니 정말 비참했을 것 같네요.
마지막 남은 교단의 정신적 지주이자 터줏대감 같은 인물이었고, 게롤트에게는 아버지와 다름 없었을텐데 말이죠..
게롤트는 변이인자 때문에 오랜 시간 스승으로서 모셨던 베스미어의 죽음을 슬퍼하지도 못했져...
회차를 거듭해도 진짜 이 부분은 적응이 안되네요;;
시리가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듯이 베스미어 늑대 목걸이 들고 가버릴 때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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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위쳐란게 이럴 때는 참 ㅜ.ㅜ | 17.07.21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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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여제 엔딩을 봤는데 이건 해피엔딩이 아닌거 같더라고요 ㅜㅜ | 17.07.21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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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가 나쁜건 아니지만 시리 개인으로 서의 삶을 포기하는거다보니 본인 스스로도 씁쓸해하는게 나오죠ㅜ 전 그래서 위쳐시리 엔딩만 고릅니다 ㅋㅋㅋ | 17.07.22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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