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맞는 첸 입장에서 오늘도 첸 죽이는 공략 들고 왔습니다. (다 덤벼 캬오오)
전에 받은 질문이 생각나서 글 씁니다.
"시간차 켜져있을때 딜 중지하는 게 낫나요, 그냥 계속 때리는 게 낫나요?"
패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확실히 3초 무적에 25% 감소, 5초 할부라서 딜하기 정말 애매할 때 많지요.
받아넘기는 첸 입장에서, 시간차 3초 동안 박아넣을 수 있는 딜 총량에 달렸다고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랩 기준 1천 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냥 쏟아붓는 게 이득입니다.
소의 선물을 안 갔다는 전제 하에 1천의 데미지는 25% 감소해서 약 750,
이후 5초간 초당 150의 데미지를 받게 되는데 첸이 술을 마셔 지울 수 있는 데미지가 딱 그 정도입니다.
즉 꼭 씨씨가 없더라도 그 이상의 데미지는 술을 마셔 시간치를 지우는 한계에 걸리므로,
술마시는 첸을 조패면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선이라는 거지요.
준비된 씨씨가 있다면 당연히 풀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ㅋㅋ
넌 UI 보고 알지 우리가 계산기 들고 딜하냐 그걸 어케알아 시키야 라고 물으신다면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죽었다 깨도 시간차+술만으로 못 지우는 데미지의 예)
그메가 저탄박고 리밍이 qwe 갈기니 아무것도 못 하고 변신하려다 힘파맞고 뒤졌습니다. 네 겜내내 암것도 못했어요 ㅋㅋㅋ
켈투가 사슬부패균열박고 Q발라가 Q박은다음 변신할때 복비날리니 역시 겜내내 아무것도 못 하고 죽었습니다.
q실바가 q 풀로 박고 w평평평평 갈기다가 변신할때쯤 울부 날리니 즉사했습니다.
(이 경우는 실바가 정말 깡이 좋았어요. 자기도 다죽어가면서...)
대충 저 정도의 데미지면 시간차고 나발이고 간단하게 조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시간차+술로 지우기 쉬운 데미지의 예)
캘타 불작은 초근접샷으로 갈긴다음 술못먹게 중력붕괴로 띄우는 게 아닌 다음에야 첸에겐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네요.
용검같은건 뭐 간지럽고.......... (요즘 제일 신나게 패는 게 겐지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못 해요)
굴단이나 루나라, 나지보 등의 도트뎀에 시간차를 박으면 저어어어엉말 오랫동안 아프긴 한데 쉽게 지워져서 유의미한 딜은 아니었습니다.
이래서 일리가 더 끔찍해요.
시간차가 있든없든 달라붙어서 회피켜고 조패면 시간차로 넘긴 딜에 추가로 계속 들어오는 평딜까지 진짜 뭉텅뭉텅 깎여나가는게 느껴집니다.
특히 16랩에 작정하고 나만 죽이겠다고 아지노스 포기하고 거사 간 일리는 진짜 아오
평타의존도가 높아져서 평타로 맞딜해봤자 다 피해버리기 땜에 여간 골치가 아닙니다;;;;;;;;
PS. 아, 여기에 교싸나 소선물로 따로 감소시키는 데미지가 추가되면 딜이 더 필요할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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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기가 하는건 장점보다 단점만 눈에 뜨기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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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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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덕분에 잘 배우고 있어요. 첸 상대법을;; | 19.07.20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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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kingjay_B
원래 자기가 하는건 장점보다 단점만 눈에 뜨기마련 | 19.07.20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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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 19.07.20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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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예전엔 술로 막아내서 가능했는데 이젠 안돼요 ㅋㅋ | 19.07.21 00: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