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만의 특징인 다양한 맵과
2개의 궁을 주면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고
굳이 한타를 하지 않아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 떄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였고
저 또한 오랫동안 했습니다.
또밍 또타스 또레이메인 시절때는 진짜 할 캐릭터가 없어서 그때는 망겜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충분히 할 영웅들이 넘쳐나고 유저들이 많이들 떠나갔다고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던 게임이 이렇게 무너지는걸 보고서는 많이 마음이 아픕니다.
HGC같은경우에도
초창기부터 봤을때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진짜 많이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익문제인지 아님 진짜 프로젝트 문제인지는 몰라도 갑작스럽게 히오스판을 축소시킨다는것은
유저입장에선 마음이 아픕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유저로써 히오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히오스가 문제가 아니고 히오스를 운영하는 운영자들이 문제인거지
히오스는 아무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에는 꼭 돌아오길 빌면서 하염없이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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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이렇게 질척대는거에요.. 블리자드가 우리 팽해버렸는데.. 미련이 남아서 계속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졌는데.. 기분은 꿀꿀한데.. 게임 지우자니 너무 짜증나고 섭섭하고 아쉽고 막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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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이렇게 질척대는거에요.. 블리자드가 우리 팽해버렸는데.. 미련이 남아서 계속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버려졌는데.. 기분은 꿀꿀한데.. 게임 지우자니 너무 짜증나고 섭섭하고 아쉽고 막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