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소녀가 아니라 국내 최연소 여자사격 국가대표 유망주 정도로 설정했으면 어땠을까~싶음
검도소녀가 정확히 뭔지 우리나라에선 감이 잘 안잡히는 것도 있고
국대설정이었으면 태릉선수촌이라든지 한국 국대이야기도 나올 수 있고
무었보다 국가대표들 인터뷰 보면 가족이 많이 힘이 되어주는게 많잖음
막 처음으로 금메달 딴거 걸어놓고 운동해서 다 닳아져버린 옷도 정리해서 넣어놓고 집에 돈이 없어도 자기 딸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모님 이런거
이런식으로 유리가 자기 꿈에 대해서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좀 보여줄수도 있을거같음
그만큼 자기꿈이 개뜬금위상력각성에 박살나버릴때 상실감도 표현하기 쉬울거같고
나타랑 사제관계도 나타가 유리의 부족한 근접전 능력을 가르쳐주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도 있고
지금도 나름 저런 이면을 다루고 있긴 한데 진지하게 다루질 않으니 유리자체의 캐릭터성이 너무 희미함
슬비도 이런이런 복수귀 컨셉이다~만 있고 다루질 않는것처럼
개인적으로 그놈의 젖탱이좀 언급을 안했으면 좋겠음 별로 섹시하지도 않고 유리의 진지하게 흘러가는 스토리는 얼마든지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근데 작가가 헬트슨이네 설정 저렇게해도 가슴드립이나 저능아설정으로 밀어붙이겠지 슈...벌
3줄요약
1.검도소녀보단 국대설정이면 어땠을까
2.그래봤자 작가가 헬트슨이다.
3.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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