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식을 이곳에 소환한 이유가 고작 이 따위 천쪼가리 걸치게 만드려고 한 거였어? 난 인간의 장난감이 되어준다고 한 적은 없는데?
날 능멸한 대가로 지금 당장 네놈들을 영원한 악몽을 꾸게 해주겠어!
이 정도쯤이야 우습지!
근데 이런 미인계라는 것 만으로도 인간들을 유혹할 수 있다니, 생각보다 너희들은 무척 단순한 것 같구나?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니깐....
뭐? 여기에 누워보라구?
그러니까, 제대로 효과를 보기위해선 무언가 대담한 전개가 필요하다구?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구나. 응? 곧 알게 된다니, 그게 무슨...
이거 뭐야!
어,언제 이런 구속구가! 함정이었구나! 다,당장 풀지 못해! 이게 무슨 짓이냐!
뭐가 괜찮다는거냐! 자,잠깐! 그건 또 뭐냐!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그,그만둬! 그만둬라! 히이익!
출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3927391&page=5&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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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하긴하지만 일단 날개는 적출해냈네...자 그다음은 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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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하긴하지만 일단 날개는 적출해냈네...자 그다음은 눈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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