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를 기다리는건 제작비 9천... 내 수중에는 9천 1만...
나중을 기약하고 이젠 데이비드나 가볼까 하고 패턴 동영상 보는데...
이게 어떻게 해야 이리나보다 쉬운지 감이 안 잡히네요.
이리나는 들어가기 전에 '탈출' 등록해 두는거 잊어먹지만 않으면 거의 5판쯤에 한번 죽을까말까 하는데 데이비드는 워매...
제이는 아직 남아서 티나 먼저 한 번 처음으로 가봤는데...
진짜 랜매 하면서 이렇게 무력했던 적은 간만이네요.
나머지 세분에게 참 죄송했습니다.
1페이즈는 진짜 순삭 되길래 생각보다 체력이 낮아서 쉽나보다 싶었고
2페이즈도 크게 어렵진 않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3페이즈...
나머지 세분은 어떻게 딜 잘 넣고 계시던데 혼자 피하는 시간이 더 많은거 같은데 그 와중에도 부캡 4개 다 써서 구경한 시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나마 천만 다행히 표식이 저한테 생기지 않아 최고의 트롤짓은 면할 수 있었지만...
벽을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사실상 벽 날아가면 그냥 죽었다 생각하는게 편하네요.
그나마 고정 패턴 맞고 죽은건 익숙해 지면 나아 질 것도 같은데 영문도 모를 것들에 맞고 엌 하고 죽어버리니 도전하고 싶은 생각부터 사라져 버립니다.
최소한 이리나는 낙사 빼곤 즉사도 없었고 그 낙사도 강캔=목숨 공식이 있는데 데이비드는 진짜 ㅋㅋㅋ
그나마 위안인건 이노 셋의 평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이니 그냥 베리타 셋까지만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돈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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