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험하기 편하게 바이테스로만 하다보니 입장제한이 걸려서 표본이 적습니다. 확실한 결과가 아닌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번엔 아테나 모듈하고 이노센트 모듈하고 비교해봤습니다. 사실상 아테나 모듈은 3셋을 위한 파츠 정도란 인식이라서...초월형 추뎀 25퍼(모듈 10퍼 + 3셋 15퍼)를 이노센트 모듈이 메꿀수 있는지 한 번 실험해봤습니다.
먼저 비교할 두 모듈의 상태입니다. 튜닝은 크게 오차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아테나 3셋
아테나 2셋 + 이노센트 모듈
던전입장 스펙 비교로는 이노센트 착용 쪽이 깡공 900, 치피 23.05퍼쯤 더 높은 상태입니다. 둘 다 입장시 찍은 스펙이라 실제 실험때 크레이터 버프를 받고 딜을 했지만 확인해보니 둘다 오르는 폭이 같아서 사실상 두 세팅의 비교점은 깡공 900 + 치피 23.05퍼 vs 초월형 추뎀 25퍼가 되겠습니다.
이 상태에서 코어버프만 3중첩을 하고 유리불패를 써봤습니다.
아테나 3셋
아테나 2셋 + 이노센트 튜브
후자가 살짝 더 딜이 잘 나왔습니다. 엄청나게 차이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몇백만이라도 좀 더 앞서는군요.
초월형 추뎀이 합연산이라 깡패긴 해도 깡공과 치피가 크게 차이나면 어느정도 메꿔지는듯 합니다.
단지, 이후에 몇 번 더 유리불패를 그어봤는데 마지막 페이즈 이후에(물방울) 서로 같은 조건임에도 딜이 다르게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아테나 3셋(마지막 페이즈 이후)
아테나 2셋 + 이노센트 튜브 (마지막 페이즈 이후)
...이유는 모르겠지만 같은 버프상태로 유리불패를 날렸는데도 전자 쪽이 데미지가 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완훈프 리시버 버프는 방어력 증가니까 딜량에 관여하는게 없을거고...시작하자마자 실험했을 땐 후자쪽 세팅이 몇백만 더 높게 나왔는데 왜 마지막 페이즈에 와서는 전자쪽 세팅이 더 높게 나온건지...
아무튼, 이 부분이 걸려서 지금 한번 실험해본 걸로는 아직 확실한 결과가 안나온거 같아 짬짬이 몇번 더 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근데 시간이 되려나...
아무튼, 모듈 세팅할 때 어떻게 낄지 참고하시는 정도로 보심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