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무당을 졸업했습니다.
4지역에 남은건 이제 건담하고 몽화에서 1장, 치츠...
이상하게 얻고 싶어하는 수집욕 때문이랄까, 어느 순간부터 생각없이 계속하게 되었네요.
이후 아래의 글은 리뷰스러운 소감입니다. 쓰다보니 말이 짧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엄마 민폐도는 티아>>넘사벽>>아리얄>린
돈 필요했다는건 알지만 이제는 하다하다 빚까지 생긴거냐(...)
총 22턴. 이 중에서 레이드를 족친건 21번.
돌면서 보상으로 플로테아는 레이드 확정보상 뿐만 아니라 맵 클리어 보상, 순위 보상에서도 랜덤으로 획득이 가능.
과연 이 맵을 플로테아를 위해 도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사람 여럿잡는 칠성방울. 무엇보다 하나 얻는데 맵 돌고 레이드를 20번 잡아야 해야해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진짜 게임은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생각없이 패치했다는 증거
칠성으로 만들기 전. 패치 전에는 괴랄한 갯수에 습조합이 어울리지 않다고 개소리를 하더니 다시 없던 얘기로 공지에서 입닦고 패치.
(참고로 개편되기 전에는 칠성방울 8개=160개. 지금은 6개=120개. 여전히 사람 잡는건 똑같다.)
갯수가 괴랄하면 보상녹스의 드랍에 관해 신수보다는 덜 파격적이게 내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이거는 재개편이 시급하다.
솔로 레이드를 강요받고 동맹을은 조합녹스에 관한 메리트가 전혀 없는데 도대체 이걸 누가 칠까?
AP10으로 원킬이 가능하면 이런 메리트는 있다. 하지만 조합녹스는 오로지 발견자의 몫
그리고 이런 수준까지 가면 어지간한건 다 때려잡거나 폭딜이 가능한 수준일텐데 굳이 이런 고생을..
물론 아주 메리트가 없지는 않다. AP10으로 원킬을 내면 여태까지 나온 AP소모 가성비 중 단연 최강을 자랑한다.
1위+막타를 성공하면 플로테아 3개 확정에 보상 3개. 보상으로도 플로테아가 뜰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AP10으로 원킬을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소리다.
물론 이렇게 보스 클리어 보상으로도 뜬다. 확률이 거지같다는게 문제지만.
무당 맵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다. 허나, 과연 무당 레이드는 이게 옮은걸까?
1지역과 2지역처럼 근본적인 컨셉은 비슷하다.
맵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 조합녹스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인가 생각해서 만든 것 같지만 전혀 잘못된 듯 싶다.
유저가 맵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는데 이걸 잡을만한 역량이 되지 않으면 그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손 놓고 구경이라도 해야 하는건가?
이게 아니면 기존처럼 맵 클리어 보상으로도 주면서 레이드로 기회가 주어진다는 효율적인 방법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까지 할 이유가 있었을까.
애초에 혼자만이 조합녹스를 얻기위해 잡아야 한다면 레이드로 나와야 할 이유가 없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동맹은 이걸 백날 때려봐야 조합녹스는 없다.
사실상 시스템 상으로 레이드로 인식되는 시크릿 보스를 잡는다고 표현하는게 더 어울린다.
곧 내일 패치가 될 예정이다. 확신을 못하는건 언리쉬드 유저라면 알거다.
과연 통보한 내용으로만 끝날 것인가, 아니면 개편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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