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n id : luxnike 디비전을 좋아하는 유저중에 한명입니다
디비전 시작한지 어제 막 1000 시간 찍었습니다
(저에게는 이 1000시간에 의미는 크다 느낍니다..)
작년 8월에 30랩을 찍고 쉬지않고 계속 달려온거 같네요
매일 1vs1 죽어라 하고(그래도 에임은 여전히 고질병입니다ㅜㅜ)
무빙연습 한다고 회사까지 패드들고 왼손에서 내려놓지도 않았었고
사람 하나 둘 죽인다고 자만도 해봤고 그러다가 큰코도 깨져보고
상대방 샷건 쓰면 그저 크맥이라고 자기위안도 삼아보고
이제와서야 바보같던 생각들과 어느정도 상황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그간에 알려주고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려요)
제가하는 플레이는 녹화떠서 항상 보면서
"아 왜 저기서 혼자 들어갔을까" " 아 에임 손 땠어야 했는데" "수류탄 던지는 타이밍이구나" "에임이 왜 저럴까" 등등
복기하면서 혼자 지적을 하곤 합니다
고인물들의 영상을 보면 잘하는 것은 그 오랜시간 경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걸 항상 느낍니다ㅎ
다크존에서 어쩌다 보니 멀티팟을 만나고 개싸움 했던 처음 경험했던 그간에 답답했던 무언가를 격파해준 날입니다ㅎ
4인 로그가 있을 때 밖에서 대놓고 싸울수는 없지만 필터고장을 이용한다면 저에게도 승산이 있을거란 생각이 있었습니다ㅎㅎ
그럼 전 다시 2000 시간이 되면 그때 다시 글 쓰러 오겠습니다^^
(그전에 디비전 2 나온다면..)
ps. 전에 댓글중에 응원한다는 말씀에 힘입어 용기내서 올렸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나도 이정도는 하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을거 같습니다 다같이 화이팅 하자는 의미로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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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는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하게!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 18.05.15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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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이 벽입니다... 심지어 잘 깨지지도 않습니다ㅜㅜ 그래도 즐겁습니다!!ㅎㅎ | 18.05.15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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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삑이다~~ 삑은 x추다? | 18.05.16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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