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스코어가 높아지고, 아군의 공격 - 방어도가 올라갈수록... 적도 당연히 쎄지는?
무슨 일본 만화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패치를 거듭할수록, 점점 레벨이 높아지는 적이 나타나고, 그만큼 아군이 주는 데미지도 올라가지만 적이 주는 데미지도 올라갑니다.
극단적인 예로는 용둥에서 아군 m1a 딜로 520만, 600만까지 나오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아주 평범하게는 적 샷건맨 한명이 10초도 안되서 풀템 맞춘 아군 4명을 몰살 시키는 일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언더그라운드 1.3 컨텐츠에서 이게 극에 달했고, 진짜 3단계 언더 돌다 샷건 하나에 4명 전멸해서 멘탈이 갈갈이 찟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다크존에서는 "네임드 잡을때마다" 방링 한두개는 파티원들이 까고 시작해야할 정도로 죽창 시대였습니다.
그러다가 하도 원성이 높으니, 1.4 패치부터 "단순히 적이 무식하게 쎈것이 아니라, 전술적으로 아군을 응대하겠고 (실제로 AI 상승)
대신에 적도 잘죽게 하지만 아군의 전체적인 공격을 너프시키면서 (총기류 안정 줄어들고... 부품 안정/헤뎀/치뎀만 해도 확 줄었습니다.
발속도 30%까지 붙던 확장탄창이 6% 만 붙고.. 각종 딜 관련 탈렌트도 반토막 시켰죠)
그리고 템 드랍을 그나마 합리적으로 바꾸면서 갓겜갓겜 소리 들으면서,
접은 유져들도 복귀 시키고 많은 유져들이 새로 디비전 사게 만들었죠.
..................그러다 기코 256 나온다는 이야기.... 34랭 적 나온다는 이야기에.. 좀 불안했습니다.
이거 이전에 1.1 - 1.2 - 1.3 때처럼, 기코 올라가고 적 또 쎄지고... 이거 반복이 아닌가...
그리고 실제로 숫자가 올라간 256 기코가 나오고, 역시 숫자가 올라간 34랭 적이 나옵니다.
다들 1.3 패치의 악몽이 다시 시작 아닌가 했지만, 다행이 플레이 할만한 수준이었지요.
그런데..이번엔?
또 샷건맨 한명에 덜덜 떨어야 하는 시절로 굳이 원복시키는 이유를 모르겠고,
왜 방어도 주속성을 날려버렸는지 (무기 탈렌트 좋아도 깡뎀 낮으면 갈갈 처럼, 방어도 파밍 난이도도 급상승)
이해가 안가네요.
모든 유져들이 파티플을 선호하거나 가능한 것도 아니고, 1.4-1.5 패치는 솔플 유져들도
무난하게 플레이 / 파밍 가능하기 때문에 갓겜이 된 이유도 있는데,
다시 악몽을 도래 시켜버리네요.
아직 베타라... 많은걸 고쳐 나가겟다 ? 지금까지 유비가 유져들 피드백 받는 수준을 보면,
절대 수정 없을듯 하네요. 베타를 통해서 좀 쎄다 싶은거 너프 하면 모를까,
지들이 들고 나온 시스템 자체는 고칠 생각을 안하는 고집불통이고, 실제 본섭 올리고 유져 떨어져 나가고
레딧에 쌍욕이 난무해야... 겨우 고칠까 말까 하는 놈들이니..
실제도 더 지켜보기는 해야겠지만, 왠지 3의 배수 패치만 되면 애들이 병맛을 저지르는 듯 하네요.
차라리 PVP 컨텐츠 / 새 DLC 이정도면 깔쌈했을텐데 말이죠.
일단, 당연히(?) 새 패치에서는 세팅을 다 갈아 엎어야 하지만,
PTS 안해보신 분들을 위해서 기존 1.5 쓸만한 세팅으로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하나만 예시하면..
주력 캐릭입니다. 파마스 직접공격 버프를 못받아서 DPS 는 39만에서 35만 수준으로 내려가고...
38만 가까이 되던 근성도 35.6만으로 하락....
참고로 1.6 PTS에서는 아래처럼 극화기 세팅 하면 죽습니다.
피통은 18만이던게 24만으로 올라갔습니다만...
방어.... 55,5% 맞추어 둔게, 32.36% 로 대폭 감소 .
즉, 절라게 운동해서 근육량 55.5% 맞추었더니, 패치 후 물살로 바꿔버림...
(최후의 전투 랭크란게 생겼는데.. 전설 난이도에서 얻는 건가 보네요)
멀리 갈거도 없이, 필드 네임드 총알도 드럽게 아풉니다.
저상태에서 도핑 투여해봅니다 (참고로 기능 모듈 4개 모두 자가힐 6%)
...0.,5 칸도 안찹니다 -_-;;;; 이제 전력 신경 안쓰면, 필드에서 몇번 총질하고 숨어서 잠수타야 하는 팔자입니다..
도핑시 자가 치유 3.4 만입니다... 허허...
더 문제는 힐 쿨타임이 무려 75초....
오버힐(?) 인데도 5.7만 자가힐입니다. 동료 치료는 뭐... 더 말할 거도 없..
힐 쿨타임 80초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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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팀내 결정권을 가진 새퀴가 꼴통인 경우가 많죠. 절대 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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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감 ㅋㅋㅋ 그럴거면 회의를 하질 말든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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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터 했지만 바뀐거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방어력 옵션 때문에 다른 옵션들 못 쓰는게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강제고 종잇장 만들고 전력올리게 만들다니.. 힐량은 너무 충격적이라 말이 안나옴 솔플러는 강제 밸력맨 하게만들고 람보플레이 불가능해짐 엄폐가 게임의 일부가 되는게 더 재밌을거 같은데 엄폐가 전부가 되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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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데미지가 45%에서 68%로 대략 1.5배 되게 받네요. 근데 님 피도 1.5배가되야 정상인데 그렇지가 않네요? 평소대로 방어도 챙기신분이라면 대략 10만 정도 올라야됩니다 피가.. 님기준이면 29만정도되야되죠.. (현재 주옵션 방어도가 바뀐 체력의 최대치는 약 8.5만.. 거기다 모듈 개당 대략 5천이니까 대략 10~11만) 더 많이 깎인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 되거든요. 노스테, 노방어 전력맨세팅하고도 적이 더 세진거 체감 안 되는데.. 전설가서 그런소리하신건 아니시겠지만.. 힐량이 늘어난 체력을 못 따라가는건 문제가된다지만 지금까지 전력을 너무 소홀히 여긴 반동이 아닐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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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의 향방을 보면, 아마도 1.5가 제 마지막 디비전 라이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렵다어렵다 해도 1.3시절 밸런스로 스마트 커버박고 지하나 습격에서 공링/방링 쓰면서 게임할때가 재미있었는데 같이 플레이하던 친구도 이제 하나둘 떠나고 패치내역도 별로 마음에 안차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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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팀내 결정권을 가진 새퀴가 꼴통인 경우가 많죠. 절대 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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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감 ㅋㅋㅋ 그럴거면 회의를 하질 말든가 ㅋㅋㅋ | 17.01.25 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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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디비전 게임 패치 이야기인데.. 이글에 공감 많은걸 보니 (저도 공감 한표) 직장인들이 많으신듯 ㅎㅎ.. | 17.01.25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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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유저들 다 떠나게 만드는 패치만 결정함.. | 17.01.25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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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터 했지만 바뀐거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방어력 옵션 때문에 다른 옵션들 못 쓰는게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강제고 종잇장 만들고 전력올리게 만들다니.. 힐량은 너무 충격적이라 말이 안나옴 솔플러는 강제 밸력맨 하게만들고 람보플레이 불가능해짐 엄폐가 게임의 일부가 되는게 더 재밌을거 같은데 엄폐가 전부가 되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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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24만 피인데도 꼴랑 저거이니, 더 생명력이 많은 분들은... 그런데 문제는, 힐은 눈꼼만큼 차지만, 방어력이 엄청 내려가다 보니 피 깎이는 것이 생명력은 높아도 엄청 팍팍 깎입니다. 생명력 - 피만 많은 물돼지를 만들어서, 피통 커도 방어력 부족으로 피도 팍팍 깎인다는 거고.. 그와중에 힐 량도 적고 힐 쿨타임도 세배 가까이 증가하니.. 특히나 솔플 유져는 정상 게임이 어렵죠 | 17.01.25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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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리스
받는 데미지가 45%에서 68%로 대략 1.5배 되게 받네요. 근데 님 피도 1.5배가되야 정상인데 그렇지가 않네요? 평소대로 방어도 챙기신분이라면 대략 10만 정도 올라야됩니다 피가.. 님기준이면 29만정도되야되죠.. (현재 주옵션 방어도가 바뀐 체력의 최대치는 약 8.5만.. 거기다 모듈 개당 대략 5천이니까 대략 10~11만) 더 많이 깎인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 되거든요. 노스테, 노방어 전력맨세팅하고도 적이 더 세진거 체감 안 되는데.. 전설가서 그런소리하신건 아니시겠지만.. 힐량이 늘어난 체력을 못 따라가는건 문제가된다지만 지금까지 전력을 너무 소홀히 여긴 반동이 아닐까 생각됨. | 17.01.25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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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섭 동일 캐릭 / 동일 세팅 방어 / 피통입니다. (18만인줄 알았는데 17만이네요. 방어도는 54.75%) 말씀하신대로 10-11만 오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야 PVE 주로 해서 화기 비율이 조금 높지만, PVP 하는 분들이나 대부분 스테에 좀더 비중을 주시고, 전력맨이 아니면 대부분 8-9만, (오바파워 적용시 10만 이상) 으로 세팅 하시지 않으셨나 싶네요. 물론 새 패치에 새 세팅이 적용되어야 겠지만, 이제는 무조건 최소 발란스 급 이상이나 전력을 더 챙겨야 살아남는데 유리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7.01.25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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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스탯분배방향이 PTS그대로 나올지 조정될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화2:스3:전0 으로 분배되는게 정석이었던게 다르게 분배가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아 그리고 PTS에서 방어도가 체력으로 바뀌긴했는데 조끼는 모든저항, 권총집은 정예방호도로 바꼈으니 확인해보시고 체력으로 보정해보세요. 그러고보니 PVE에서는 정예방호도가 지금의 방어도 같이 필수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 17.01.25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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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도 여전히 안죽어요 실패한 패치임 | 17.01.25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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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세요~ | 17.01.25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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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의 향방을 보면, 아마도 1.5가 제 마지막 디비전 라이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렵다어렵다 해도 1.3시절 밸런스로 스마트 커버박고 지하나 습격에서 공링/방링 쓰면서 게임할때가 재미있었는데 같이 플레이하던 친구도 이제 하나둘 떠나고 패치내역도 별로 마음에 안차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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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접으세요~ | 17.01.25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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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려 들으세요 | 17.01.25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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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접으세요~ 접은지 좀 되었는데 왜 계속 여기서 이러실까 | 17.01.25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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