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선은 산책랠리, 파선은 지난 나카요시, 점선+파선은 현재 이벤트, 9회 나카요시 매치가 시작될 때 그래프를 분리 예정>
나카요시(실제로는 나빠짐) 매치도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딴 이벤트가 6번이나 개최가 되다니 초창기부터 맛이 가 있던 크랩도 지금까지 여전합니다.
최근 나오는 광고를 보니 신 감각 이벤트라면서 열심히 밀어주는 것 같은데, 나카요시 매치가 거듭될수록 "신 감각" 앞에 "병"자를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만 갑니다.
남에게 민폐를 끼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이벤트임에도, LP 4배 소모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는 피해자가 발생한 모양이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고인물이나 달리는 사람들만 남고, 쉽게 목표치만큼 달린 사람들은 아마 이벤트를 안하고 푸치들 키우기에 열중일겁니다.
고인물들은 하두 오래 달렸으니 콤보 잇기에 적극적이지 않고(실제로 그 사람이 풀콤보를 잘 치는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전체적으로 텐션이 떨어지기 때문에 콤보에선 포인트를 먹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스코어도 마찬가지로 고인들 비중이 점점 커져가니 이 역시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한편, 나카요시 매치는 모든 이벤트 중에서 소모시간 및 LP대비 가장 쉽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산책 랠리를 제외하면 4배가 없어도 스컷이 10만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이벤트입니다.
그런 이벤트에 LP 4배 소모를 한다면, 커트라인은 지난 이벤트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폭등할 것이라고 쉬이 예상이 가능합니다.
지난번 나카요시의 최종 컷이 10만을 갓 넘었다면, 이번 나카요시는 어제 14시에 이미 10만을 넘어버렸습니다. 아직 이벤트가 5일이나 남았는데도요.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기 때문에 최종컷을 벌써부터 예상하긴 힘들어보입니다. 다만 최종보상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평일이므로 특히 29~30일에는 커트라인 상승폭이 다소 떨어질거라 생각이 되므로, 지금 상승폭까지고 단순하게 최종컷을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서 이 그림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는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바쁘기도 하였거니와 어제 BD 선행 당첨과 사이타마 라이브와 관련해서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ㅠㅠ 내일부터는 매일 저녁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D 최속 선행 당첨은 처음이군요. 이번 BD 선행은 한국에서 당첨자가 유난히 많았다고 하는데, 바빠서 못넣으신 분에게는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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