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58분쯤 상영관 들어갔는데 공연 전 영상을 보여주는데 3층까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이후로는 사진 촬영 없습니다.
C열 10번에 앉았는데 제 좌우로 아무도 없어서, 부담없이 자리 차지하고 놀았습니다. 울오도 옆에 두고 2개씩 꺾었네요. 6개밖에 안 쓰긴 했습니다.
오늘의 의상은 아시다시피 미숙 드리머.
갓갓 의상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랜딩액션 1절과 함께 등장
오늘의 사회자는 아리사.
사회볼 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잘한 실수를 했는데 그것도 귀엽습니다.
나중에 복장 보여줄 때 쿠루쿠루쿠루~를 안하고
아리사: 뿌뿌~
멤버들: 데스와
를 칙칙폭폭하듯이 빠르게 돌고 끝냅니다.
첫 코너는 아쿠아 팬미팅 코너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였습니다.
인상적인 사연은 3가지였는데 후쿠오카 특산 안경을 쓰고 장난치는 사연 있었고 여기서 킹짱이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킹짱의 표정 개그와 리액션은 정말... 블루레이 발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극장판 포스터를 만든다면 어떤 식으로 할지에 대한 것도 있었는데 이것도 좋았네요
루비: 아이는 원래 잘 그리니 잘 그렸습니다.
카난: 바다에서 모래사장으로 나오는 발자국을 그렸으나 ■■하는 모습 같아보이는 것이 함정
리코: 리카코 화백이 기대를 저버리고 멀쩡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요우: 슈카슈는 그림 그리면서, 왼손을 오므리면서 들고 그렸는데, 결과물은 왼손 오므리고 그린 거에 나무를 그렸습니다. 이유는 일본어 해석이 안 돼서 ㅠㅠㅠ
두 번째 코너는 추첨에서 캐릭터를 뽑으면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제는 오미쿠지에서 흉을 뽑으면! 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연기했습니다.
후리링, 아이캉, 아이나의 팀명은
러브러브러브, 이름에 모두 사랑 애 愛가 들어가서 정했다고 하고 결국에는 쓰리러브가 되었습니다.
후리링 -> 마리
아이캉, 아이나 -> 요시코
를 골랐습니다. 후리링이 마리 연기할 때 텐션을 높이려고 했으나 어설픈 고음이 재미있었습니다.
대화내용은 해석 불가로 패스
안짱, 아리사, 킹 팀명은 다이아와 ... 해석 불가입니다.
안짱 -> 루비
아리사 -> 치카
킹 -> 요우
로 샤론 달성
내용은 해석 불가 안짱이 루비 목소리를 잘 흉내낸 것과 마지막 다 같이 요소로만 기억납니다.
마지막으로 리카코, 스와와, 슈카슈 팀명은 해석불가
리카코 -> 카난
스와와 -> 치카(?)
슈카슈 -> 하나마루
슈카슈가 놋포빵을 모구모구 먹고 있는 장면을 연출, 흉이 나와서 우울하다며 초스피드 먹방을 연출합니다.
이를 받는 것은 리카코. 자신은 10년전부터 줄곧 흉이 나왔다고 슈카슈를 달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킹의 표정 연기가 일품이었습니다.
사실 스와와는 포인트가 없어서 치카역이었는지도 확신이 없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해석 자체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3번째 코너는 허그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것이었고 세팀으로 나뉘어서 3명이 눈을 가리고 다른 팀의 한 명이 물건을 제 자리에서 숨기는 것이었습니다.
상품은 후쿠오카 특산품 만쥬인데 샘플을 아리사가 살짝 베어문 것이 포인트.
바나나, 켄다마, 자전거 안장은 차례대로 맞췄고
다리미, 마네키네코, (하나는 기억이 안 나네요) 이건 틀려서 사이좋게 나누었습니다.
그 다음은 라이브 파트
사이타마현의 가와쿠치 쪽에 있는 Movix라서 사람이 비교적 적어서 콜소리는 작았습니다.
라이브는 떼창과 박자에 맞는 큰 소리의 콜이 제 맛인데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도쿄에서 4군데 만석을 경험하고 가서 감지덕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숙소인 우에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좋았습니다.
허밍 프렌드
라이브에 흔하게 나오는 곡은 아니다 보니 콜소리가 작았습니다.
스카이 저니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콜소리 없이 블레이드만 열심히 흔들면서 감상했습니다. 세컨드 라이브 블루레이 발매가 기다려집니다.
아쿠아 히어로즈
이것도 흔한 곡은 아니라 콜소리가 작았습니다.
아오조라 점핑 하트
익숙해서 그런지 콜소리가 매우 컸습니다.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미숙드리머
미숙드리머 의상에 미숙드리머 곡이라니 갓갓곡입니다. 퍼스트, 세컨드, 팬미팅 블레이드를 3학년색으로 바꾸고 불꽃놀이 배경에서 울오 터뜨리고 나중에는 5개들고 흔들고 즐겁습니다.
미숙드리머는 갓곡입니다.
선곡
코이니나리타이아쿠아리움
해피 파티 트레인
스텝 제로 투 원
소녀이상의 사랑이 하고 싶어
중 코이아쿠 선곡을 했습니다.
곡을 선택 전 블레이드를 감추라고 아리사가 말할 때였습니다.후리링이 블레이드를 아이캉의 소매 안으로 쏙 넣고 그것을 클로즈 업 해주는 카메라맨은 일을 잘 합니다.
코이아쿠
블레이드 세 개를 모두 파란색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배경에 노을이 질 때 울오를 두 개 터뜨리고 열심히 콜을 합니다.
이후 요소로드 나올 때쯤 울오는 호주머니에 잠깐 넣고 요소로드를 진행하고 다시 울오를 꺼내서 흔듭니다.
회장의 요소로드는 완전 성공은 아니지만 파도타기는 어느 정도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다함께 부르는 랜딩 액션 예!
신나게 부르고 왔습니다.
정말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4시간을 영화관 찾는다고 허비하고 오늘의 단어를 만세키를 선정할만큼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9일 귀국이면 덴케키야 라이브도 가보고 싶은데 8일 귀국이라 아쉽네요
덤으로 Harupha님과 같은 상영관이라 뒷풀이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배터리가 모자라서 이만 줄입니다.
오타는 귀국해서 고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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