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아티스트인 Pile이 12월 2일에 솔로로 첫 도쿄・일본 무도관 원맨 공연 『Pile Live at Budokan ~Pile feat.러브라이브!』를 개최했다.
데뷔 곡 「전설의 FLARE」를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왕 게임』의 ED 테마인(※원문은 OP로 되어 있으나 잘못된 정보로 수정) 최신 싱글 곡 「Lost Paradise」까지,
전 40곡을 약 3시간 반 동안 문자 그대로 열창.
중반에는 μ's의 멤버인 닛타 에미를 게스트로 맞아 사회 현상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곡을 선보이는 코너도 있던 것 외에,
3월 7일에 4th 앨범과 이 공연의 라이브 영상 작품을 발매하는 것도 발표.
Pile 10년의 걸음을 총정리하면서, 새로운 단락의 해를 향한 마음을 발표하는 라이브가 되었다.
닛타 에미가 게스트로 등장
우선 놀란 것은 보컬리스트로서의 퀄리티의 훌륭함과, 또한 무언가 감추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잠재력의 굉장함이었다.
어퍼(※ 분위기를 띄우는 곡) 록 튠 「체크 메이트」로 시작한 라이브는, 시종 전력으로 박력 있는 보컬을 들려주었다.
강철 같은 경도와 나이프 같은 날카로움을 겸비한 Pile의 가성은, 뒤를 맡은 밴드의 박력 있는 사운드에도 뒤지지 않는다.
풍부한 음량에 속도감 있는 목소리는 마치 토네이도 투구법(좀 낡았지만 ※일본의 전설적인 투수 노모 히데오의 투구폼)의 강속구 같기도 하고,
때로는 마치 레이저빔 같은 롱 톤을 울리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중반 『러브라이브!』 코너는 지금 솔로로 부르고 있는 그녀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맛이지만, 이 시기가 있어야 그 Pile이 있다고 다시금 확인시켜주었다.
『러브라이브!』시대에 대한 인터뷰 영상도 흘러나오고, 「오디션을 봤을 때는 대학생활의 끝무렵이라, 이걸로 안 된다면 포기하고 평범하게 취업하려고 했다」
「μ's의 활동에서 배운 것과 얻은 것이 무척 많다」등을 회고한다.
그 표정은 똑바로 앞을 바라보는 눈동자 깊은 곳에서 심지의 강한 빛을 느끼게 했다.
닛타와의 듀엣으로 선보였던 『러브라이브!』곡에서는, μ's의 라이브 영상도 흘러나오며, 일거에 들끓어오르는 환성을 올린 러브라이버들.
이제 아마도 두 번 다시 없을 귀중한 장면을 눈에 새기기 위해 일심불란으로 성원을 보내고 펜라이트를 흔들어,
전 6곡의 『러브라이브!』코너는 더할 나위 없이 타올랐다.
라이브 후반에는 3rd 앨범 『Tailwind(s)』수록곡인 「素晴らしきsekai(멋진 세계)」와 「816 not found」, 거기에 최신 싱글 「Lost Paradise」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검은 색을 기조로 한 의상과 조화되어, 더 쿨함을 더해가는 그녀의 분위기에 팬들은 대흥분.
「내일은 다들 어깨가 올라가지 올라가지 않을 것 같지만 후반전도 불타올라봅시다!」라고 객석에 외치며, 어퍼의 곡을 연달아 부른다.
밴드와 하나가 된 그녀의 노래는 더욱 뜨겁게 감정적이 되어, 팬의 성원을 받으며 점점 기세를 더해갔다.
저와 함께, 무도관을 여러가지 색으로 물들여봅시다!
볼거리가 된 것은, 30곡째의 「P.S.ありがとう…(P.S.고마워…)」이다.
곡에 맞추어 팬들이 컬러풀한 펜라이트를 흔들며 Pile과 팬이 함께 만들어온 곡으로,
Pile은 「도쿄 돔 시티 홀에서 연습해 왔으니까 오늘은 보일 수 있겠네요. 저와 함께 무도관을 여러가지 색으로 물들여봅시다!」라고 외친다.
피아노가 인상적으로 울리는 상쾌한 곡으로, 어떠한 불안과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팬들이 등을 밀어주었던 감사의 마음을 부른 것.
그녀의 마음이 담긴 따뜻하고 상쾌한 노랫소리가 마치 보석함처럼 컬러풀한 색으로 가득찬 무도관에 울려 퍼졌다.
「19살일 때는 무도관에서 이렇게 모두와 함께 노래부르는 풍경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이만큼이나 모두가 저의 곡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행복합니다. 모두가 저를 위해 소비해준 시간에 대해 이 3시간 반이 조금은 보답이 되었을까?
모두의 소중한 시간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무도관은 21시에 소리를 멈추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만 더 날뛰어 보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Lost Paradise」를 열창한 Pile. 그렇다 해도 40곡을 부르면서도 계속되는 목과, 3시간 반 동안 움직임을 계속해나가는 스태미너는 정말 경이적이다.
그리고 MC 중에 물을 마시고, 팬이 「맛있어~?」라고 물어보는 것 같은 장면도 이 날은 보이지 않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도 그녀 나름의 프로 의식일 것이다.
Pile의 잠재력을 품고 있기에, 무도관은 조금 좁은 것 같아서, 회장에 충만한 파워와 노래소리는 곧 천장을 뚫고 멀리까지 날아가 버리려 했다.
더 큰 무대에서 라이브를 보고 싶다. 2018년은 록 인 재팬 등 어느 록 페스에서 그녀의 노래소리를 울려퍼지기를 바라고 염원한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214-00010008-musicv-musi&p=2
평소 존경의 의미를 담아 Pile사마라고 부르는데 정말로 새삼 존경하고 싶어지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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