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아쿠아의 행보는 가혹하단 생각이 듭니다.

[설챠*@유리백백합]

첫 라이브부터 전기가 나가버려서 라이브 중단.

기분 좋게 나간 도쿄의 라이브는 0표라는 대참패.

리코의 콩쿨일정과 예비예선이 겹쳐버리고(이쪽은 결과가 좋았지만요)

모두가 응원해준 지역예선은 바로 직전에 탈락.

그래도 다시 도전할 마음 가득으로 나아가려니 학교가 폐교확정.

유예를 얻었지만 악천후로 인해 예비예선일과 설명회가 겹침.

(이쪽은 결국 양쪽 다 이뤘지만 7화를 생각하면 씁쓸하네요.)

힘들게 힘들게 노력한 끝에 만들어낸 퍼포먼스로 결선에는 나갔지만

유예받은 시간에 또 유예받은 시간조차 허망하게 코앞에서 폐교저지에 실패.

뭔가 모아놓고 보니 트라우마감이라 해도 좋을 일도 꽤 있군요.

라이브 관련으로 좋은 결말이 난게 미숙이랑 오모히토 마이마이 뿐일 줄이야...

[키엑]

어딘가 선샤인은 실패의 이야기라고 했던걸 들었던거 같네요

[노비스네이크]

무대는 항상 빛났지만 생각해보면 거의 결과는 잔혹했죠.

[레이디메탈비어드]

가혹하게 보여주는 부분은 현실에 대입하면 양반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