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앉았었던 2층 전경입니다.
착석하기 전 찍었어요
요소로드를 직접 눈으로 보기에 최적의 장소임과 동시에
첫 아쿠아 공연에서 요소로드를 하기에 좋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첫 팬미팅 참여와 동시에 라이브 공연을 보는 내내
두근두근 긴장되었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마치 오래전에 알았던 친구처럼 팬미팅에 녹아들어 있었습니다.
후리링의 귀여운 MC와 나마쿠아 여러분들의 즐거운 토크쇼도 좋았어요.
보는 내내 웃음과 미소가 가시지 않았었습니다.
라이브 중간의 카난레일도 완벽했었었어요.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요소로드의 첫 단추
아쿠아리움 곡의 슈카슈 솔로가 시작되기 전 관객석에서 블레이드 불빛이 모두 꺼지더니
1층 앞쪽 VIP여러분들의 파란 블레이드 불빛을 신호로
말 그대로 파도가 몰아치듯 파란 빛들이 아름답게 제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었어요.
저도 숨겨왔던 블레이드를 꺼내 파도빛을 이어냈고
마음속으로 “아 이건 정말 성공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래에서 봐도 정말 장관이었는데 직접 눈으로 요소로드를 보는 슈카슈의 마음은 더 뜨거웟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때의 감동을 짧은 글재주로 다 표현할수 없지만
직접 요소로드를 눈으로 보고 그리고 그 아름다운 파도에 제가 참여했던 것만으로도
이번 팬미팅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39.118.***.***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