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내한 1부 샤 중심 후기

[eisss]

(1부만 봤습니다)

1.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콜&리스폰스..... 전에 쓴 글에선 울먹거렸다고 했는데 사실 좀 울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다른거 다 떠나서 그 정성이 너무 고마워서....

이때 처음에 아리샤가 콜 시작할때 회장 전체가 순간 대패닉 상태였다가ㅋㅋㅋㅋㅋㅋㅋ 뇌가 상태파악 하고 나서 큰 함성이 이어졌습니다ㄱㅋㅋㅋㅋㅋㅋ 몇몇 여성 동지님들이 아리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울부짖고 울먹이시는 것도 목격 됐고...(저도 그랬습니다만)

2. 당신을 사-랑↑해요- / 뿌↑뿌-예요-

아리샤 한국말 억양 너무 귀엽습니다..... 샤님 그러니까 다시보기 가능한 매체에서 한 번만 더 요거 해주시면 제가 영구소장 하겠습니다ㅠㅜㅜㅠㅠㅜ

3. s석이라 스크린 말고 맨눈으로 봤을 때 얼굴까지는 자세히 안 보였지만... 실물 아리샤는 팔다리가 길고 키도 길쭉하고 하얗습니다. 여신님..... (자리 배치로 인해 자주 본 킹쨩 분위기는 마루를 꼭 닯은 동글동글한 느낌이라 너무 귀여웠습니다ㅠㅜㅜㅠ)

4. 마음에 드는 씬 전에 자기소개에서 다이아랑 저랑 키 1cm 차이나구... 점도 반대 방향에 있구... 하면서 다이아님이랑 닮은거 자랑하는 샤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5. 사랑해요 할때 샤가 진짜 심장마비급으로 쩔었다는건 기억 나는데 너무 큰 쇼크라서 그런지 하얗게 날라가 버려서 기억이 안 납니다;;;; (정작 앞뒤의 이케멘 스와와랑 큐티 킹쨩은 잘 기억나는데 말이죠) 기억 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ㅠㅠ 역시 제 뇌는 일 따위 안 하는군요

6. 라이브 무대 보면서 제 눈이 안면인식 장애라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누가... 누구인겨.......

7. 근데 쭉 보면서 느낀거지만 리캬코랑 아리샤랑 닮았어요. 분위기도 그렇고, 이목구비도 닮은 것 같고... 샤가 아마 다이아님처럼 이마에 앞머리를 다 내리고 이마를 덮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리캬코 헤어스타일이랑 비슷해서 제가 더 그렇게 느낀 것 같기도 하고...

8. 미라보쿠 옷 입은 샤는 사기적입니다. 그냥 아주 여신님;;;;;;;;;;

9. 샤는 아니지만 TT 포즈 하는 원스 인증 킹쨩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10. 다이아님 미라보쿠 의상이 머리부터 끝까지 남색이라서 어른스럽다고 하는 샤가 귀여웠습니다

11. 확실히 비글처럼 방방 뛰어댕기는 슈카슈 같은 멤버들과 달리 샤는 몸짓, 걸음걸이, 제스처 그 모든게 하늘하늘 우아우아 여리여리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발레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팔다리가 길쭉길쭉해서 더 하늘하늘해 보였네요. 아무래도 배우 활동도 하니 그 업계에서 익힌 행동일려나요

12. 마지막에 랜딩액션 전에? 유닛 멤버별로? 한마디씩 끊어서 여러분 마지막까지 같이 놀자? 이런 말 할때의 샤가 귀여웠습니다

13. 회장을 가득 채운 빨간 물결의 다이아쨩 외침을 샤는 정면에서 과연 어떤 기분으로 봤을련지... 제 욕심이지만 오래오래 기억해줬음 하네요. 

[lightlas]

그런 아리샤께서...

장난이고요. 확실히 아리샤는 외모가 아쿠아 멤버들 중에서도 좀 튑니다.

[eisss]

샤의 얼굴개그는 매력포인트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여신님이지만 확실히 분위기적으로도 샤가 눈에 아주 조금조금조금 더 먼저 띄는? 그런 느낌이긴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대추아가씨]

뿌-뿌-에요

[junkstore]

1부 vip로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배웅할때 방방뛰고 손 흔들면서 킹쨩!!! 하고 소리 질렀더니 같이 우와아아아아 하면서 손흔들면서 뛰어주더군요 정말 행복회로 불타 없어질뻔 했습니다 ㅠㅍ

[Lipins7809]

공식아 일해라!! 팬미팅BD 내야지

[AsumiKana]

2부의 희번덕 아리샤를 보셨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