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R:Automata』 스포일러 포함
【러브라이브! PDP】『NieR:Automata』 리뷰 최종회는, 3명이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전합니다!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PERFECT Dream Project(통칭 PDP)"의 일환,
"스쿠페스발 스쿨 아이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멤버로서 전격 온라인에서 활동중인 나카스 카스미쨩, 유우키 세츠나쨩, 아사카 카린쨩.
전3회로 전해드리는 PS4/PC용 소프트 『NieR:Automata』의 리뷰는 이번이 최종회. 3명에게 2회차 리뷰 이후, 게임을 원하는 대로 플레이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3명이 다시금 『NieR:Automata』의 매력을 전합니다. 3명이 전하는 내용에 주목해주세요!
[『NieR:Automata』 리뷰 최종회에서는 무엇을 소개해?]
세츠나: 『NieR:Automata』의 리뷰도 최종회네요...... 짧았던 것 같기도 하고, 길었던 것 같기도 하고......
카스미: 카스밍적으로는, 눈 깜짝할 새였습니다!
카린: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이번이 마지막인가...
세츠나: 아쉽네요...... 참고로 순서 상, 제가 리뷰를 담당하게 되었으니, 다시금 게임의 매력을 복습하고 싶습니다!
카스미: 역시 세츠나 선배네요. 빈틈이 없다고나 할까, 뭐랄까.
카린: 카스미와는 다르지, 여러가지로.
카스미: "여러가지"라는 게 뭔가요오?
카린: 비밀이야. 우후후.
카스미: 나중에 편지 보내둘 테니, 답장해주세요!
카린: 어차피 언제나처럼 이상한 편지겠지?
카스미: 잠깐, 당연히 그럴 거라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주세요!
세츠나: 여러분, 이제 슬슬 복습을 시작해요!
카스미: 네~에.
카린: 시작하는 거야~!
세츠나: 둘 다 의외로 전환이 빠르네요!
[A 엔딩까지 인상적이었던 씬을 말한다!]
세츠나: 모처럼이니 매력을 전부 말해보고 싶습니다만, 1주차 엔딩까지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말해보지 않을래요?
카린: 그거 좋네.
카스미: 애초에 A 엔딩이 뭔가요?
세츠나: 『NieR:Automata』에는 엔딩이 A~Z까지 있는 건, 이전에 이야기했습니다만, 메인 엔딩은 A~D 4가지랍니다!
▲제1회 리뷰에서 목격한 W 엔딩입니다. 이렇게 게임 내에서 특전 조건을 만족하면, 몇 가지의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세츠나)
카스미: 그렇군요~.
세츠나: 네, 사실 A 엔딩까지가 프롤로그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진정한 『NieR:Automata』는 A 엔딩 이후부터라고!
카린: 세츠나, 제법 열중하고 있네...... 혹시 집에서도 플레이한다거나?
세츠나: 무슨 말일까요......
카스미: 엄청 시선을 피하고 있는데요!
세츠나: 사소한 일을 신경쓰고 있어서는, 훌륭한 스쿨 아이돌이 될 수 없어요!
카스미: 세츠나 선배라고 해도 당황할 때가 있네요☆
세츠나: ......창피한 꼴을 보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카린 씨와 카스미 씨의 인상적이었던 씬을 이야기하죠!
카린: 나는 유원지 폐허려나. 극장에 있던 기계생명체가 특히 인상적이었어.
▲유원지 폐허의 기계생명체는 습격해오지 않고, 정말로 유원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카린)
카스미: 그건 어째서인가요?
카린: 2B쨩 부대의 동료였던 안드로이드를 몸에 악세서리처럼 달고 있는 기계생명체가 있었던 거야. 그래서 기계생명체에게도 미의식이라고 할까,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 같은 것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
▲카린 선배가 신경쓰던 기계생명체입니다. 잘 보면 스커트 곳곳에 안드로이드가......(카스미)
세츠나: 모델을 목표로 하는 카린 씨라서 뭔가 심금을 울린 걸까요.
카린: 아마 그럴거라 생각해. 공격도 독특하게 노래를 사용해서 인상에 강하게 남았을지도.
세츠나: 감사합니다 카린 씨! 카스미 씨는 어떤가요?
카스미: 음~, 카스밍은 좀 고민했지만, 숲에 가는 부분일까요.
카린: 그 기계생명체가 단결하는 부분 말이지.
▲숲의 기계생명체들은 "왕을 위해" 2B 씨 일행을 습격합니다. 정의는 어느 쪽에 있는 걸까요.(세츠나)
카스미: 맞아요!
세츠나: 이것도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카스미: 안돼요.
세츠나: 네?
카스미: 가르쳐주고 싶지 않아요. 이 감동을 공유하고 싶지 않아요!
카린: 뭐가 뭔지 모를 말을 하기 시작했네.
세츠나: 어, 어쩌죠?
카린: 카스카스(중얼).
카스미: 잠깐! 카스카스라고 하지 마세요! 혹시, 세츠나 선배까지......?
세츠나: 저, 저는 말하지 않았어요!?
카린: 세츠나의 상냥함을 봐서라도 감동을 공유하는 걸로.
카스미: 어쩔 수 없네요~.
카린: 착하다 착해. 나중에 과자 줄게.
카스미: 해냈다~!
세츠나: 그럼, 다시 한번 이유를 들려주세요!
카스미: 이 숲의 나라에서는 어째서인지 기계생명체들이 끈질기게 덤벼오는 거에요! 그렇지만 처음에는 왜 우리를 습격해오는 건지 몰랐어요.
▲서서히 우리를 공격해오는 이유가 밝혀져.(카린)
세츠나: 그렇죠, 이유도 알 수 없이 습격당했었어요.
카스미: 그랬단 말이죠! 처음에는 카스밍의 매력을 질투하고 있는 건가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다른 것 같아서.
세츠나: 확실히 카스미 씨는 귀여우니까 말이에요.
카린: (아무도 딴죽을 걸지 않는 대화는 무섭네)
카스미: 그래서, 진실이 궁금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고 보니, 왕님은 움직일 수도 없는 작은 기계생명체였던 거에요.
세츠나: 그래서!? 그래서요!?
카린: (세츠나, 부추기고 있네)
카스미: 그 때 안 거에요! 카스미를 습격해온 기계생명체들은 왕님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었던 거라고.
▲기계생명체 쪽에 감정이입해버렸습니다. 하지만 2B 씨 일행을 조작하고 있으니, 쓰러트려야만 합니다!(카스미)
세츠나: 그래서 집요하게 습격해온 거군요! 관련된 이야기는, 부디 2주차도 플레이해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카스미: (세츠나 선배의 압박이 굉장해......) 알겠습니다!
카린: 그렇게 뜨거워진 세츠나는 어디가 인상적이었어?
세츠나: 솔직히 말해서, 전부......!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굳이 고르자면 공장 폐허에서 기계생명체가 종교를 일으키는 씬이려나요.
▲노골적으로 수상합니다!(세츠나)
카스미: 세츠나 선배가 골랐다는 건, 상당히 매니악한 장면인 건가요?
세츠나: 아니, 그런 게 아니에요. 기계생명체가 종교에 눈을 뜬 것이 대전제로서 이상하다는 말이에요, 섬뜩한 느낌이 굉장하죠.
카린: 확실히 조금 기분 나쁘네.
▲기계에 마음이란 게 있는 거야? 라던가 생각하면 촌스러우려나, 아니면 그런 식으로 말하고 볼 뿐이라던가?(카린)
세츠나: 실제로 이벤트 씬이나 BGM 등도 불안감을 부추기는 것처럼 만들어져있고, 기계생명체의 일그러진 진화 형태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카스미: 어려운 이야기네요......
세츠나: 죄, 죄송합니다!
카린: 세츠나가 사과할 필요 없어. 하지만 『NieR:Automata』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타이틀이었네.
세츠나: 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2B 씨나 9S 씨와 같은 안드로이드들과, 적대하는 기계생명체의 관계성, 계속해서 드러나는 진상으로부터 눈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카스미: 아, 그건 카스미도 동의해요! 진행하는 사이에, 이 뒤로는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엄청 궁금해졌어요!
세츠나: 카스미 씨도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첫 게임 리뷰도 대성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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