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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37:51.93 ID:V1hXC2Dm.net
린「하아…」
호노카「무슨 일이야?린쨩」
린「에?」
호노카「오늘 뭔가 기운이 없어보이네」
린「그…그렇지 않아!린은 멀쩡해!」
호노카「진짜로?」
린「응!그럼、잠깐 화장실에 좀…」
호노카「다녀와」
호노카「…」
-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38:27.78 ID:V1hXC2Dm.net
호노카「저기、하나요쨩」
하나요「호노카쨩…린쨩에 대한 거지?」
호노카「응…뭔가 기운없어 보여서 걱정되어가지고…」
하나요「최근 계속 뭔가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물어봐도 알려주지 않고 있어」
호노카「그렇구나…걱정되네…」
하나요「응…」
-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38:56.05 ID:V1hXC2Dm.net
린「미안해…카요찡、호노카쨩」
린「그치만、린도 모르겠어…이 답답한 기분은…」
린「아무리 생각해도…답이 나오지 않는걸…」
마키「린?이런 데서 뭐하는 거야」
린「마…마키쨩!?」깜짝
마키「금방 휴식 끝나니까、빨리 돌아오라고」
린「으…응…알겠어…」
-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0:01.40 ID:V1hXC2Dm.net
린(또…또야…)
린(마키쨩과 얘기만 했는데 두근거려서 가슴이 아파…)
린(하아…어쩌지…)
린「아、연습으로 돌아가야지!」
-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1:00.76 ID:V1hXC2Dm.net
에리「늦었어。린」
린「하아…하아……미안해…」
에리「다음부터는 조심해…근데 괜찮아?」
린「에?」
에리「어쩐지、안색이 나쁜 것 같은데…컨디션 안 좋으면 무리하지 말고 쉬는 게 좋다고?」
노조미「그래 그래、무리는 금물이데이」
린「리…린은 괜찮아!」
-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1:43.92 ID:V1hXC2Dm.net
노조미「린쨩、요즘 감기도 유행인 것 같고、쉬는 게 좋겠데이」
린「그…그치만…」
마키「그래、린」
린「마…마키쨩!?」깜짝
마키「감기는 걸렸을 때 처음이 중요하니까」
마키「잠깐、가만히 있어봐」
린「에…?」움찔
-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2:17.72 ID:V1hXC2Dm.net
마키「으ー음…열은 없는 것 같은데…」
린「마…마키쨩!?」
마키「잠깐만、가만히 있으라고 했잖아」
린「으…응…」
린(마키쨩의 손이 린의 이마에…///)두근두근
린(열이 있나 확인하는 것 뿐인데、왜 이렇게 부끄러운 거야…?)
린(그치만…마키쨩의 손、따뜻해서、이렇게 해주니 진정되기도…)
-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2:56.90 ID:V1hXC2Dm.net
마키「잠깐、린。괜찮아?」
린「아…」
린(마키쨩의 손…떨어졌다…)
마키「아마、감기는 아닌 것 같지만…얼굴도 빨갛고 이제 시작일 가능성도 있어」
에리「그래…그러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지」
에리「최근 계속 연습해왔고、오늘은 다른 작업을 진행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
-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4:26.89 ID:V1hXC2Dm.net
린「…///」
코토리「…?」
코토리「저기、에리쨩。그러면 오늘 의상 작업을 진행해도 좋을까」
코토리「사실 별 진전이 없어서…」
에리「그랬구나。린도 완고하니까 돌아간다고는 하지 않을 것 같고、그게 좋을 지도 모르겠네」
코토리「고마워、에리쨩」
-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4:58.17 ID:V1hXC2Dm.net
코토리「린쨩、오늘은 연습하지 말고 같이 의상 제작이나 할래?」
린「에?」
코토리「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린「으…응…」
니코「그러면、니코도 도와줄게」
코토리「고마워、니코쨩♪」
- 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6:27.29 ID:V1hXC2Dm.net
우미「그러면、저희는 노래 쪽을」
마키「그래。단번에 끝내버리자고」
린「…으」
린(어째서지…마키쨩이 우미쨩이랑 노래 만드는 얘기를 할 뿐인데…가슴이 아파…)
-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6:57.05 ID:V1hXC2Dm.net
에리「그러면、우리는…」
호노카「우리도 의상 제작을 도울까?」
하나요「그러자」
우미「무슨 소리입니까、둘 다」
호노카・하나요「에?」
우미「최근、체중은 재보셨나요?」
호노카・하나요「으으」
우미「그런 고로、에리。죄송하지만 부탁이 있습니다」
에리「알겠어。특별 메뉴를 만들어줄게」
-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8:03.70 ID:V1hXC2Dm.net
호노카・하나요「히익」
호노카「오…오늘은 연습 없다면서…」
에리「자기관리를 잘 했을 때의 얘기야」싱긋
호노카「마…마키쨩 살려줘―!!」꼭
마키「자…잠깐 이거 놔!」
호노카「싫ー어ー!!」
린(또…또야…)
린(호노카쨩이랑 마키쨩이 항상 해오던 건데…가슴이 아파…)
-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49:11.94 ID:V1hXC2Dm.net
코토리「린ー쨩♪슬슬 가볼까?」
린「!」깜짝
니코「자、멍하게 있지 말고 가자고」
린「으…응…」
-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0:32.65 ID:V1hXC2Dm.net
니코「그건 그렇고、린도 컨디션 안 좋은 날이 있구나」
코토리「기운찬 린쨩에게도、이럴 때가 있네」
린「그…그러니까、린은…」
니코「뭔 소리야。최근 계속 얌전했었잖아」
니코「하나요가 많이 걱정하는 것 같았고、알 사람은 다 알아」
니코「그리고、무리는 금물이야。스테이지에 서지 못하게 되면 연습이 무슨 소용이야」
- 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1:59.40 ID:V1hXC2Dm.net
린「으…응…」
코토리「에이、니코쨩 진정해」
니코「정말이지…너한테도 하는 말이야」
코토리「아하하…」
니코「뭐 됐어。모처럼의 기회이니 느긋하게 하자고」
니코「아 미안。교실에 두고 온 게 있어서 먼저 시작해도 괜찮아」
코토리「알겠어」
-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3:10.97 ID:V1hXC2Dm.net
코토리「그럼、시작할까」
린「린은 뭘 하면 좋을까?」
코토리「어디 보자…모형은 완성되었으니까 천을 잘라줄래?」
린「응」
코토리「그럼、부탁할게」
-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3:51.65 ID:V1hXC2Dm.net
린「…」
코토리「…」
코토리「아!마키쨩이다!」
린「에!?」깜짝
-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7:48.82 ID:V1hXC2Dm.net
코토리「미안 미안、착각한 것 같아」
린「그…그래…」
린(까…깜짝 놀랐어…근데 왜 마키쨩의 이름을 들은 것만으로도 이렇게 두근거리는 걸까…)
코토리「저기、린쨩」
린「?」
코토리「저기、코토리가 착각한 거라면 미안한데」
-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8:17.55 ID:V1hXC2Dm.net
코토리「최근、마키쨩 일로 고민하고 있지 않아?」
린「에에!?어…어째서?」
코토리「역시 그렇구나」
린「린은、그런 거…」
코토리「아!이번에야말로 마키쨩이다!」
린「!」깜짝
-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8:55.29 ID:V1hXC2Dm.net
코토리「봐、역시」큭큭
린「지…진짜!린을 가지고 놀지 마!!」
코토리「그치만、왜 그렇게 마키쨩을 신경쓰는 거야?」
린「에…?」
코토리「그야、마키쨩의 이름을 들은 것만으로 깜짝 놀랐잖아?」
린「으…응…」
-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1:59:28.07 ID:V1hXC2Dm.net
린「저기…코토리쨩…들어줄래?」
코토리「그래」
린「최근 말야、마키쨩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오고…」
린「오늘도、이마를 만져졌을 뿐인데 두근거리는 게 멈추지 않아서…린 이상해진 것 같아…」
코토리「…」
린「이…이상하지…혹시 어디 아픈 걸까나…」
-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1:53.57 ID:V1hXC2Dm.net
코토리「린쨩!」
린「ㄴ…네!」
코토리「다른 증상은 어떤 게 있어?」
린「그 다음은…마키쨩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에 잠을 못 자고」
린「얘기할 때에도 뭔가 긴장되고…」
코토리「응응」
린「이미、마키쨩에 대한 걸로 머릿속이 온통…」
코토리「꺄아ー♪린쨩 귀여워♪」
- 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2:29.61 ID:V1hXC2Dm.net
린「코…코토리쨩?」
코토리「그렇구나…그랬었구나 린쨩…」
코토리「꺄아ー♪」
린「코토리쨩은…원인을 알겠어?」
코토리「응♪」
린「진짜로!?그럼 알려줘!!」
린「이대로라면 괴로워서 견딜 수 없으니까…」
-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3:12.86 ID:V1hXC2Dm.net
코토리「미안해、린쨩」
코토리「린쨩이 고민하는 이유는 알겠지만」
코토리「그건、린쨩이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거니까、코토리가 알려주면 안되는 거야」
- 린「에…」
코토리「린쨩이 고민하는 이유를 알았을 때、언제라도 말해줘♪」
린「으…응…」
-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4:47.41 ID:V1hXC2Dm.net
니코「다녀왔어」
코토리「어서 와、니코쨩」
니코「그럼、빨리 끝내볼까」
코토리「응」
린(코토리쨩…왜 알려주지 않는 거야…)
린(그리고、린이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니…무슨 소리지…)
린(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어쩌지…)
-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5:39.53 ID:V1hXC2Dm.net
니코「오늘은 여기까지인가」
코토리「둘 다 고마워。도움이 됐어♪」
니코「아 맞다、린。마키쨩이 부실로 오라 그랬어」
린「에?」
코토리「가보는 게 어때?린쨩」
린「으…응…」
-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6:37.82 ID:V1hXC2Dm.net
린(마키쨩이 린에게 무슨 볼 일이 있는 걸까)
린(긴장되지만…기뻐…)
린(…)두근두근
린(어라…?누군가랑 얘기하는 것 같네…우미쨩인가?)
린(이상하네…마키쨩이 우미쨩이랑 단 둘이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와…)
-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7:32.01 ID:V1hXC2Dm.net
마키「그러고 보니、우미。또 러브레터 받았다면서?」
우미「ㄴ…네!?어떻게 그걸!?」
마키「호노카한테 들었어」후후
우미「호노카…조용히 있어달라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마키「그래서、뭐라 답장했어?」
-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8:31.30 ID:V1hXC2Dm.net
우미「하아…거절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마키「어머、아쉽네」
우미「마키도 비슷한 입장이니까 알겠지만、우리는 집안 사정이라는 게 있잖아요」
마키「뭐、그렇지。우리는 주변 사람들하고는 사귈 수 없지」
린「!?」
-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9:04.45 ID:V1hXC2Dm.net
린(그렇구나…마키쨩은 그렇구나…집이 병원이고、간단히 사귈 수는 없겠지…)
린(…)훌쩍
린(어라…이상하네…왜 눈물이 멈추지 않는 거지…)
린(이런 얼굴로는 마키쨩을 볼 수 없는데…어떡하지……)
-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09:36.68 ID:V1hXC2Dm.net
코토리「어라?린쨩!?」
린「코토리쨩…」훌쩍
린「코토리쨔ー앙!!」꼭
코토리「리…린쨩!?일단 교실에 들어갈까?」
린「응…」
-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0:15.42 ID:V1hXC2Dm.net
린「갑자기 껴안아서 미안해…」
코토리「코토리는 괜찮아……혹시 마키쨩에 대해 무슨 일 있었어?」
린「응。교실에서 마키쨩이랑 우미쨩이 얘기를 했는데…」
-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1:40.18 ID:V1hXC2Dm.net
코토리「그렇구나…마키쨩도 집안 사정이 있네」
린「그때 깨달았어…린、마키쨩을 좋아한다는 걸」
코토리「그래…」
린「저기、코토리쨩。린、어떻게 하면 좋을까?」
코토리「글쎄…」
코토리(그런 건 코토리도 몰라…)
코토리(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그래도 이렇게 말하는 건 가혹하겠지…)
코토리(겨우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는데…)
코토리(무책임한 걸 말할 수는 없는데…그치만、이런 얼굴을 한 린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2:30.24 ID:V1hXC2Dm.net
코토리「있지、린쨩」
린「응…」
코토리「린쨩에게는 여러 선택지가 있는 것 같지만、크게 나누면 세 가지야」
코토리「첫 번째는、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고백하는 것」
코토리「혹은 마키쨩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코토리「마지막으로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린「…응」
-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3:44.04 ID:V1hXC2Dm.net
코토리「미안해…린쨩…코토리、이런 것 밖에 말해주지 못해서…」
린「아니…그렇지 않아…」
린「고마워、코토리쨩」싱긋
코토리「…으」
린「어…어째서 코토리쨩이 우는 거야!?」
코토리「응…미안해…」
린「정말…린도 또 울고 싶어지잖아…」
코토리(그야…린쨩의 기분…잘 아니까…)
코토리(코토리도 정말 바보야…)
-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4:54.74 ID:V1hXC2Dm.net
린「하아…실컷 울었네」
코토리「응…」
코토리「저기、린쨩。이제부터 린쨩은 어떡할 거야?」
린「린은 이미 결정했어」
코토리「에…?」
린「린은 마키쨩에게 고백하러 갈 거야!」
코토리「에에!?」
- 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6:20.13 ID:V1hXC2Dm.net
린「그야、밑져야 본전이고、더 이상 이런 감정을 안고 갈 수만은 없는걸!」
린「그러니까…다녀올게!」
코토리「그렇구나…린쨩은 대단하네…」
린「그리고、코토리쨩。하나만 부탁해도 될까?」
코토리「응。코토리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말해줬으면 좋겠어」
린「조금만 더、여기서 기다려줄 수 있어?」
코토리「…린쨩」
-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6:51.39 ID:V1hXC2Dm.net
코토리「응、알겠어」
린「그럼、다녀올게」
코토리「잘 갔다와…」
코토리(신이시여…부디 린쨩에게…)
코토리(그리고、코토리도 슬슬 결정해야지…)
-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7:20.99 ID:V1hXC2Dm.net
린「미안、마키쨩。늦어서」
마키「괜찮아。근데 그 얼굴…」
린「아니。아무것도 아냐」
마키「…그래?」
린「우미쨩은?」
마키「벌써 돌아갔어。맞다、요전에 얘기했던 라멘 가게 있지?괜찮으면 오늘 갈까 해서」
- 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7:56.34 ID:V1hXC2Dm.net
린「정말로?그치만、그 전에 중요한 얘기가 있어」
마키「린이 라멘보다 중요시하는 게 있다니 드문 일이네…뭐 괜찮지만」
린「저기、이런 얘기를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들어줄래?」
마키「…?」
마키「괜찮은데」
-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9:24.83 ID:V1hXC2Dm.net
린「저기、마키쨩!」
린「린은 마키쨩을―――」
-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8(土) 12:19:55.10 ID:V1hXC2Dm.net
린「…다녀왔어、코토리쨩」
코토리「어서 와、린쨩…혼자 왔구나」
린「어라?코토리쨩 울고 있어?」
코토리「아니、그런 거 아냐」
린「저기、코토리쨩」
코토리「왜?」
린「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진짜였네」
코토리「…그렇지」
끝-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こりん)@\(^o^)/2017/04/09(日) 00:34:28.53 ID:xU393Amj.net
오마케
우미「하아…」
마키「…무슨 일이야」
우미「마키…아뇨…저기…」
우미「인생은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키「뭐야 그게…」
마키「그치만、뭐…알 것 같아…우미의 마음…」
마키「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무너져버릴 것 같은 기분…」
우미「네…정말로…그렇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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