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215なんと音楽室 2014/03/20(木) 14:46:51.67 ID:0cb2L07v0>>79
2로
우미「부실에 왔습니다」
우미「여기에 있는건……」
덜컹
니코「니코니코니ー☆」
니코「역시 우미는 이 곳으로 와주었구나♪」
우미「니코……였네요」
25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47:18.22 ID:0cb2L07v0
니코「그래서?우미쨩은 이 니코니ー에게 뭘하려고?」
우미「……잠시、니코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니코「정말、우미는 당돌해♪」
니코「우미쨩에게 사랑 받고、니코 곤란하다니까ー」
우미「…………」
25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47:50.68 ID:0cb2L07v0
우미(니코는 이래저래 제대로 된 사람입니다)
우미(다만、조금 추켜세워주면 우쭐대고 끈질길뿐)
우미(어쩌면、지금도 연기를 하고 있을 뿐인건지도 모릅니다)
니코「그래서~?우미쨩은 니코니ー에게 뭘 듣고 싶은걸까나?」
우미「그렇습니다、지금의 니코를 알고 싶습니다」
25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48:25.94 ID:0cb2L07v0
니코「에~그거 혹시 고백?」
니코「니코니ー는 모두의 아이돌인데、우미쨩의 것이 돼버렸~」
우미「……그런게 아닙니다、오늘、니코가 이상해지게 된 이유입니다」
니코「니코는 이상하지 않아 니코☆」
우미「그렇다면、어째서 저와 가정을 꾸린다고 말씀하신겁니까」
25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48:56.54 ID:0cb2L07v0
니코「싫~다、별로 말하지 않았는데」
니코「니코니ー의 고백을 꺼내다니、우미쨩ーー」
우미「진지하게 들어주세요!」
니코「읏!?」
25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49:27.43 ID:0cb2L07v0
우미「장난은 됐습니다」
우미「전 지쳤다구요」
우미「그런데도、니코도 모두와 똑같이 당당히 하고 싶어하는걸 말하고」
우미「거기다 자기 여동생의 이름까지 들먹이고……」
우미「정말、지긋지긋하다구요」
우미「지랄맞은 소린 그만하세요」
25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49:56.43 ID:0cb2L07v0
니코「뭐야……잘난 척하긴」
우미「에?」
니코「넌 뭐가 잘났다는 듯이 떠들어 대고 있는건데!」
우미「!?」
25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0:29.17 ID:0cb2L07v0
니코「지긋지긋해!?지랄맞아!?」
니코「그래、확실히 너한테는 장난처럼 들릴지도 몰라!」
니코「그치만 니코에게는 엄청 진지한 일이라구!」
니코「좋아하는걸 장난치는거라 생각해!?」
니코「코코로와 코코아를 장난으로 갖다쓰는거라 생각해!?」
니코「그렇게 니코를 못믿겠어!?」
우미「…………읏」
25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1:02.50 ID:0cb2L07v0
니코「그치만 니코、이상하단건 알고 있어」
니코「이렇게나 우미 같은걸 좋아하게 돼버리다니」
니코「만약 우미가 그걸 귀찮게 여겼다면 사과할게」
니코「그치만、그만두진 않을거야」
니코「왜냐면、그만둔다는건、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거 같으니까」
니코「그러니、절대로 그만두지 않아」
니코「그게、사랑이라는 것이지?」
25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1:34.51 ID:0cb2L07v0
우미「…………」
우미(……니코는、쭉 진지해 있었네요)
우미(상식인이란걸 알고 있었는데도、저는 장난이라고 몰아붙이고……)
우미(최저네요、전)
우미「죄송합니다、니코、장난친다 같은거만 말해서」
우미「니코는、항상 진지해 있었는데」
25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2:18.38 ID:0cb2L07v0
우미「추켜세우면 우쭐대고、설렁설렁에、언제나 모두에게 비웃음을 사죠」
우미「하지만、스쿨 아이돌에 대한 정열은、누구보다도 강합니다」
우미「호노카가 μ's를 그만두겠다고 했을때、당신은 호노카와 맞섰죠」
우미「그리고、자신들만이라도 스쿨 아이돌을 계속 하겠다、꿈을 포기하지 않겠다 했죠」
우미「그런 니코의 모습、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26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2:52.91 ID:0cb2L07v0
니코「……고마워」
우미「후후、조금 부끄럽네요」
니코「그런데、그 답장은 안해줄거야?」
우미「……죄송합니다、아직、생각을 바로잡지 못해서」
니코「그래、뭐 괜찮아」
니코「저기、오늘 니코네 집에 오지 않을래?」
우미「니코의 집에……말입니까?」
니코「그래、전에 약속했었지?코코로와 코코아도 기대하고 있다구」
니코「인심써서 저녁도 먹어주면 안될까?」
우미「……그러네요、그럼 말씀하신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26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3:26.94 ID:0cb2L07v0
~~~~~~~~~~~~~
코코로「우미미ー、오늘 밥은 뭡니코?」
코코아「햄버그 있습니코?」
우미「오늘은 생선과 콩나물 볶음입니다」
코코아「에ー!또 콩나물?코코아、콩나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코코로「코코아、버릇없이 굴면 안돼。우미미ー가 열심히 만들어 준거니까」
코코아「부ー、그런건 알고 있어ー」
26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3:56.33 ID:0cb2L07v0
니코「네에네에、싸움은 거기까지니코☆」
우미「…………니코」
코코로「아、니코니ー!」
코코아「밥 냄새에 이끌렸구나!」
니코「으ー응、조금 달라니코」
니코「니코니ー는 있지」
꼬옥
우미「읏!?」
26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4:32.24 ID:0cb2L07v0
니코「우미에게 껴안길려고 왔어니코☆」
우미「…………떨어져、주세요」
니코「에ー、우미쨩 차가워ー!」
니코「니코에게 상처를 줘버렸니코~」
우미「!?」
26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4:59.28 ID:0cb2L07v0
코코로「치사해ー、니코한테만!코코로도 할거야ー!」꼬옥
코코아「코코로도 치사해ー!코코아도 할래ー!」꼬옥
우미「…………읏」
코코로「에헤헤、우미미ー엄청 좋은 냄새 나」
코코아「거기다 엄청 따뜻해!」
우미「…………」
26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5:28.40 ID:0cb2L07v0
우미(그 날、니코네 집에서 돌아가려 했을때、다들 말렷습니다)
우미(여기서 하루 재워줄테니、어디에도 가지 말라고)
니코(그리고 코코로와 코코아가 울어버리고、저는 무리해서라도 돌아가려하자……)
우미(니코가、자신의 팔을 잘랐습니다)
26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6:12.62 ID:0cb2L07v0
우미(다행히、가벼운 상처로 끝났지만、그 때의 광경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우미(쓰리진 니코)
우미(그런 니코를 구하려는、코코로와 코코아)
우미(『니코니ー!죽으면 안돼!』『부탁이야!니코니ー를 도와줘!』『항상 니코니ー의 곁에 있어줄게!』『니코니ー가 죽는다면、코코로와 코코아도 죽어버릴거야!』)
우미(그리고、니코를 치료했을때 니코의 말)
우미(『다음엔、진짜로 죽을거야』)
우미(『세명을 죽인 죄책감、짊어질 수 있겠어?』)
26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0(木) 14:57:25.84 ID:0cb2L07v0
우미(그 날 부터、전 이 집에서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니코「이제、우미뿐만 아니라、니코니ー도 상대해 줬음 좋겠어 니코」
우미(왜냐면、저는 사람의 죽음을 짊어지고 갈 수 없으니까)
코코로「에헤헤、미안해 니코니ー」
코코아「그치만、그렇다면 모두가 꼬옥 안았으면 좋겠어!」
니코「그거 명답이다니코!다들 꼬옥 끌어안자 니코☆」
우미(그래서、전 이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코코로「와ー이 니코!」
코코아「니코니ー도 좋은 냄새 나 니코!」
니코「에헤헤、모두와 있는、니코니ー、너무 행복해 니코」
우미(그래도、모두가 웃을 수 있는 가정이라는것은)
니코「앞으로도 쭉 가족 모두와 사는거야、우미」
우미(그건 분명、행복한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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