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싱글 「ROCKET HEART」가 호평 발매 중인 닛타 에미. 본작의 제작 비화 등이 아니메디아 5월호에 게재되었지만,
지면에 게재하지 못한 인터뷰 전문을 전달합니다.
―― 「ROCKET HEART」는 논 타이업이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작곡 미팅부터 참가했습니다. 작곡을 맡아주신 키쿠타 다이스케씨에게 처음으로 내건 주제는
저와 응원하는 모두를 잇는 앤셈(※ Anthem : 찬가)과 같은 곡입니다. 지탱해 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담고 싶었습니다.
굳이 발라드로 하지 않은 것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저 답다고 생각했고, 라이브에서 같이 노래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 가사에서는 직접적으로 「고마워」라고 말하지는 않네요.
「ROCKET HEART」는 많은 분들에게라기보다는 응원해 주는 분들에게 보내고 싶다! 라는 어떤 의미에서 좁은 대상을 향해 불렀습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라이브에 와주시는 여러분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눈물 어린 감사보다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해서,
작사를 맡아주신 하타 아키 씨에게도 제가 모두를 끌고 갈 수 있는 그러한 에너지로 가득찬 가사를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싱글은 지난 해 라이브용으로 써내려간 「S h i n e」과 「새벽(暁)」의 2곡을 CD에 담고 싶다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그치만 이 2곡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것도 있고 바탕이 되는 본질에 가까워서 좀 더 "모두가 생각하는 닛타 에미"다운 곡이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 「ROCKET HEART」가 되었습니다.
―― 「S h i n e」과 「새벽」은 어떠한 생각을 담아서 만든 건가요?
되돌아보면 어느 쪽도 「의지」 같은 것을 담은 것 같습니다. 「S h i n e」은 「혼자의 꿈이 모두의 꿈」이라는 것을 가장 전하고 싶었는데,
제가 가고 싶은 장소는 응원해주는 모두도 가고 싶은 장소라고 믿고 있어 그곳으로 향하고자 노래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강함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새벽」은 사실 고등학교 때도 같은 제목의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새벽은 구원이 아니라 같은 반복의 시작 같은 마이너스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어른이 되어 같은 날이 아니라 나답게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서
새벽의 의미가 달라진 지금이야말로 쓰고 싶었던 곡이 되었습니다.
가사에는 약함도 그리고 있으므로,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과 마주 보는 시간, 자신의 약함을 인식하는 강함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닛타 에미 다움"과 "본질로서의 닛타 에미"를 표현한 곡이라면, 창법의 연구 같은 것도 하셨습니까?
레코딩은 좋은 의미에서 특별히 크게 생각하는 일 없이 임했습니다.
라이브 회장 분위기를 떠올리며, 잘 부르는 것보다 노래 부르는 것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강했어요.
다만 논 타이업 곡은 작품세계를 생각하지 않아도 좋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여러가지 접근방식으로 여러차례 노래를 불러봤기 때문에 시간은 걸렸습니다.
「ROCKET HEART」의 마지막에 들어있는 페이크도, 좋을대로 해도 좋다는 말을 듣고 녹음한 촬영 테이크가 들어있으므로, 꼭 들어줬으면 합니다.
―― 뮤직 비디오(MV)는 밴드 멤버들도 다들 모여, 아주 활기차게 되었습니다.
밴드 멤버들이 제 음악을 지탱해주는 것을 촬영 감독이 이해해줘서 이러한 촬영 방식을 제안해주었습니다.
멤버는 음악에 대한 생각이 열정적이라 「최고의 퍼포먼스는 자기만족에서 시작된다」라는 청춘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사이입니다.
그 생각이 그대로 MV에도 표현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음악의 즐거움을 모두 표현한 멋진 MV가 되었습니다.
―― 비쥬얼 이미지는 등신대의 닛타 씨라는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작품의 타이업이라면 작품에 연관되는 것이 커지므로, 이것도 논 타이업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곡이 "보통의 닛타 에미"를 표현하고 있다면 재킷도 그게 좋을 것입니다.
「ROCKET HEART」에 맞춘 이미지여서 에너지의 강함이 느껴지게 하고 싶어 카메라 앞에서 혼자 뛰거나 뛰어오르거나 하면서 꽤 노력했습니다(웃음).
―― 3곡 모두 강한 마음이 담긴 곡이 되었군요.
팬들이 보는 나, 가족이 보는 나, 혼자일 때의 저와 같이 저를 여러 각도에서 표현한 1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태가 안 좋을 때나 기운이 없을 때는 「S h i n e」과 「새벽」을 들어서 그곳에서 되돌아와
「ROCKET HEART」의 에너지에 가닿는다면 기쁘겠습니다.
「ROCKET HEART」는 콜&리스폰스도 많아서, 여러분과 함께 라이브로 부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PROFILE
닛타・에미 12월 10일생. 나가노 현 출신. S 소속. 주요 출연작은 『러브라이브!』 코사카 호노카 역,
『테스트의 하나미치 뉴 벤 세미나』나레이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비비안 역 등.
<싱글 「ROCKET HEART」 정보>
4월 19일 발매
생산한정판 : 1,900엔(세금 별도)
통상판 : 1,300엔(세금 별도)
발매 : 부시로드 뮤직
닛타 에미의 약 1년만의 5번째 싱글.
타이틀 곡은 작사를 하타 아키, 작곡을 키쿠타 다이스케(Elemental Garden ※ 일본의 음악 프로듀싱 그룹)가 담당한 파워 튠.
커플링 곡인 「Shine」과 「새벽(2017 rearrange ver.)」는 본인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생산한정판에는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수록한 DVD가 동봉된다.
(IP보기클릭)59.5.***.***
(IP보기클릭)59.5.***.***
깊었는데 -> 싶었는데 | 17.05.17 0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