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관련 글만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다른 얘기 해봐야 게시판 이용자 분들께 폐만 끼친다고 생각해서요.
또 그 중에서도 스쿠페스 관련 글들도 적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제가 쓸 수 있는 글들 중에서 스쿠페스 관련이라면 대개 우는 소리나 자랑글 정도일 텐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런 글들은 사실 굳이 적을 필요가 없다고 믿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후자의 글들 경우엔 기분나빠하실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특히 주의했었네요.
그렇게 해서 제가 쓸 수 있었던 러브라이브 관련 글들은 결국 2차 창작 등 팬아트 관련 글들 뿐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팬아트 말고 다른 글들은 거의 올리지 않게 되면서, 팬아트에다 달리 드리고 싶은 말씀들을 덧붙여 적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헌데 이번에 핸드폰이 고장나는 바람에, 핸드폰으로 그림을 그려왔던 저는 더 이상 팬아트를 그릴 수 없게 됐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한 3~4개월? 만에 아무 팬아트도 없이 드리고 싶은 말씀을 드리게 됐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본론은 1년 더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물론 러브라이브 참가 준비는 아니고 노동을 1년 더 하게 됐네요.
그래도 이번만큼은 3년이 아니라 1년 안에 끝내고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샘솟았습니다.
도합 4년을... 현장에서 보낸 격이 되겠지만, 역시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이런 글 또한 고생 자랑이고 고생 자랑도 자랑 범주에 들 테니까 쓰면 안 되는 글 같습니다만..
혹여 저번에 복학한다는 글을 써놓고 다시 현장 다닌다는 글을 쓰면 몇몇 분들께 의도치 않은 혼동을 일으키게 될까 봐 이런 글을 적게 됐습니다.
애초에 아무도 안 물어봤기 때문에 이 글을 적지 않는 게 답이었겠지만, 왠지 근황을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정확히 따지면 한 10개월 정도 밖에 더 일하게 된 것 뿐인데, 아무래도 제가 그것도 고생이랍시고 고생 자랑이 하고 싶었나 봅니다.
하다 하다 자랑 할 게 없어서 그런 걸 자랑하나 싶으니까 다음엔 뭐 종이에라도 팬아트를 그려서 들고 와야겠습니다.
호노카도 그리고 싶고 치카도 그리고 싶고, 네소베리들도 그리고 싶네요.
아 또 집에 보태고도 여유가 좀 생긴다면 기왕 벌어들인 돈들로 이런 저런 Aqours 음반도 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들이 나오게 되면 참 좋을 거 같네요.
(IP보기클릭)39.112.***.***
자랑글에 자랑탭 달고 있는데 기분나빠 하는분이 계신가요..? 부럽다 생각 할 수는 있지만. 덧글로 그렇게 표하시는분은 못뵌거같은데.. 편하게 게시판 활동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도 러브라이브 글 위주로 쓰고 있고 거의 대부분이 스쿠페스 글이며 일부가 가끔씩 지름을 했을때와 지름물품 도착했음을 알리는 글 정도 밖에 안씁니다.. 스쿠페스도 가챠 빈도가 현저히 줄었기에 대부분이 이벤트 관련 글인데.. (노조미 생일 기념을 위해 엄청 쌓아두고 있긴 하지만요..) 맨날 명함땄어요 각성했어요 스컷했어요.. 올리지만.. 이렇게 라도 제가 좋아하는 러브라이브를 표현할 곳이 있다는게 저는 정말 즐겁습니다. 이 게시판에 온지 어느덧 3년하고 9개월.. 입니다만.. 가끔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뜨더라도 그건 그것나름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러브라이브 처럼 세월만큼 모두가 만들어 온 이 게시판이 정말 좋아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라고 멋진 그림 가끔씩이나마 올려주세요..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39.112.***.***
자랑글에 자랑탭 달고 있는데 기분나빠 하는분이 계신가요..? 부럽다 생각 할 수는 있지만. 덧글로 그렇게 표하시는분은 못뵌거같은데.. 편하게 게시판 활동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도 러브라이브 글 위주로 쓰고 있고 거의 대부분이 스쿠페스 글이며 일부가 가끔씩 지름을 했을때와 지름물품 도착했음을 알리는 글 정도 밖에 안씁니다.. 스쿠페스도 가챠 빈도가 현저히 줄었기에 대부분이 이벤트 관련 글인데.. (노조미 생일 기념을 위해 엄청 쌓아두고 있긴 하지만요..) 맨날 명함땄어요 각성했어요 스컷했어요.. 올리지만.. 이렇게 라도 제가 좋아하는 러브라이브를 표현할 곳이 있다는게 저는 정말 즐겁습니다. 이 게시판에 온지 어느덧 3년하고 9개월.. 입니다만.. 가끔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뜨더라도 그건 그것나름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러브라이브 처럼 세월만큼 모두가 만들어 온 이 게시판이 정말 좋아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라고 멋진 그림 가끔씩이나마 올려주세요..
(IP보기클릭)116.45.***.***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