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신전생시리즈 팬은 아니고, 페르소나3,5와 여신전생 파이널만 해본 유저입니다.
처음 구매전엔, 파이널과 달라진바 없는 2d 전투씬과 반복되는 악마디자인에 수집욕구가 충족될지 등
불안한 요소가 몇가지 있었는데, 플레이하면서 이게임 참 재밌다! 싶어 소감글을 남깁니다.
먼저 제일 처음 언급하고 싶었던 가장 좋은점은,
시리즈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훌륭한 bgm센스가 잘 어울려서 레벨업 노가다시에도 긴장감이 유지되며
지루하지않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배틀시스템도 페르소나, 여신전생의 시스템과도 조금 달라서 반복된다는 느낌이없어 좋았구요.
단점처럼 보였던 2D전투화면은, 전투를 빨리 끝낼수 있게해주는 기능들(오토공격라던지, 전턴 커맨드기억해서
빠르게 선택하게해주는 기능)과 어우러져서 전투화면이 빠르게 진행되다보니,
노가다가 불가결한 시리즈인만큼 2d로 그래픽을 간소화한건 아닌지 싶을정도로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악마디자인은 반복되는점은, 각각의 악마들에 새로운 역할이 더해지면서 어? 얘 저번작엔 쩌리였던앤데??
하면서 보게되는거도 있고, 좋았네요.
페르소나에도 악마는 나오지만 그쪽은 악마수집, 키우기보단 동료로 파티짜기때문에
악마키우고 파티짜는 맛이있는 여신전생쪽이 더 수집에 몰입하기도 좋고 재밌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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