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거상에 벌써 플탐 8시간이 넘었는데 실상 거상 하나 클리어하는데 10분 정도인걸 감안하면 나머지 6시간 이상의 플탐은 길찾다 듀얼쇼크 붙잡고 잠들었던 시간....내가 이걸 이렇게 졸면서까지 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ㅋㅋㅋ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2회차 3회차는 반복땜에 조금 졸긴 했지만 1회차에는 엄청 몰입해서 했고...
갓오브워나 호라이즌제로던,블러드본은 엄청 피곤할때도 듀얼쇼크만 잡으면 잠이 달아나서 날 새서 하고 플래티넘까지 달렸는데...(메타크리틱 90점이 넘길래 비슷한 점수의 게임을 예로 들었음)
기본적으로 메타크리틱 90점이 넘는 게임은 졸면서 해 본적이 없는데 1회차부터 이렇게 많이 졸면서 한 겜은 처음인것 같다....
이게 메타크리틱 92점이라고??????? 거상 잡는게 재미있다고??? ps2시절이면 모를까... 이미 갓오브워3(4아님)의 타이탄 전투씬을 경험해 보았었고. 몬스터 헌터의 거대몹 전투를 경험해 본 유저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2000년대 초반의 구닥다리 시스템에 그래픽만 갈아끼웠을뿐....차라리 몬스터 헌터나 블러드본,다크소울의 보스전을 16번 더 하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