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제국투기장 : 하드모드 소감입니다

[김김김김김김김]

 스펙은 올 10증에 12강인 스펙의 알키오네 + 5100 22/22 칠죄3 창성 세라핌으로 돌았습니다

피통이 크고 대미지가 좀 세서 긴장할만 한데 태그 시스템을 몬스터의 패턴에 당한 딜러를 세라핌으로 교체해서 힐 하고 서클릿으로 묶어두는 식으로 활용하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마나통도 모자라단 말을 들었으나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엠피약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빨아주면 크게 모자라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루크 하드모드처럼 졸업자들을 위한 컨텐츠로써 부캐릭 육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꽤 잘만든것 같습니다

태그시스템도 예전 오락실 게임 생각나게 해주고 캐릭을 번갈아가며 스킬을 쓴다는게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다만 몬스터의 패턴이 어렵다기 보다 피통/대미지가 높아서 홀리 라핌이 한자리 반필수로 섞인다는점은 조금 별로인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피통을 늘릴게 아니라 패턴이 독특해져서 염제 팔라등의 캐릭을 고용할수 있게 한다든지 홀딩캐를 섞어보게 한다든지 하는 선택지가 있었음 좋았겠지만

개발진도 힘들것이고 운영진 입장에선 홀리 라핌 숫자를 늘리고 싶은 마음도 있을것이니 이정도가 최선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김김김김김김김]

서클릿, 브류나크의 홀딩이 정말 유용했습니다..ㅎㅎ

[삐약삐얅]

갠적으로 투기장은 정말 잘만든듯

물론 홀리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게 단점이긴한데

홀딩캐로 홀딩하고 -> 딜러로 딜붙고.. 그런식으로

[김김김김김김김]

홀리의존도가 조금만 낮았어도 조합의 다양성이 더 컸을것 같아요

[삐약삐얅]

ㅇㅇ 홀리의존도좀 줄여줬으면 함

자체적으로 스탯 4천주는건 땡큐긴한데 세라핌 빼고했더니 너무힘듬;;

일단 딜이 줄어드는것도 한몫하지만 힐의 의존도가 너무 개꿀임-_-

[참견꾼]

저도 퍼섭설치 한참걸려서 이제야 해봤는데 졸업딜러에 졸업급 에반으로 7분걸렸다길래 뭔가 했거든요
그렇게까지 걸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홀딩유무가 더 수월한 클리어에 차이가 큰 듯 하네요.

[김김김김김김김]

홀딩이 있으면 확실히 수월합니다 그렇지만 제국투기장은 패턴전조가 쉽게 보이고 태그시스템으로 교체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징이나 수축만 있으면 홀딩없어두 파훼할만 한것 같아요

[루리웹-8527051]

제국투기장으로 세라핌을 늘리게 유도한다는건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왜냐면 결정적으로 필요한 루크급 세라핌 홀리를 양산하는데 제국투기장은 아무런 기여를 못한다는 점이죠

제국투기장에서 얻는 재료로 홀리 세라핌을 안톤급에서 루크급으로 만들수 있는게 아니고

또한 제국투기장을 원활히 하는데 루크급 홀리 세라핌이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홀리 세라핌만으로도 다른 캐릭터를 압도하는 성능이 나옵니다.

루크급 홀리 세라핌을 만들수 있는 과정, 장치가 추가된게 아니거든요

[루리웹-8527051]

그러니 제국 투기장에서 힐의 압도적인 성능

보징 수축의 성능을 제한하고

스탯버프를 주어 용축의 성능을 제한한걸로 미루어

홀리 세라핌이 가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그나마 최대한 희석시키면서도

홀리 세라핌이 주력인 유저가 받을 손해를 줄이는 이상적인 합의점을 못찾아서 이정도로 방치되고 있는거라 봅니다.

결론은 그냥 홀리 세라핌을 키우라고 유도하는 던전이 아니라

홀리 세라핌의 과도한 영향력을 축소할 수 없는 던파 현실때문에 어쩔수 없이 존재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루리웹-9625573253]

커맨더 1승 추가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