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PL 컨트롤 얘기로 논란이 나는 이유

[클레이아즈]

"패턴도 안보고 카운터 딜딸로 넘기는게 무슨 컨트롤이냐"

                                  vs

"그럼 타이밍 맞춰서 카운터 넣는게 지금까지 던파 컨트롤의 전부였는데 뭘 바랐냐"

어느쪽이 맞는지는 개인차니 생략.

근데 던파 대외적으로 맨날 나오는 레퍼토리가 '패턴도 없는 ㅈ망겜'이니 전자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긴 할듯. 

여담으로 DPL 얘기할때마다 나오는게 코인제한 넘겨서 실패한 그 파티 얘기인데 한번 보니까 좀 안타깝긴 함. 

코인손실 대부분은 커맨더가 노홀딩 카운터로 딜 넣다가 다단힛 경직때문에 뜬 퐁퐁식 때문이고

변명의 여지없는 실수라 할만한건 어그로 바뀐거 모르고 반사패턴에 딜 넣었다가 파티원 2명 팀킬한거 하나 정도였음.

다른 파티에선 커맨더들이 경직 조절하는게 보였으니 저것도 컨 문제는 맞지만

다시 보니 역시 보이지도 않는 광폭화 시스템은 문제가 있다는걸 느낌.

[자이기를 못먹은캐치]

네오플 : 꼬우면...아시죠?

[참견꾼]

템좋은팀이 1등이 아니라 던전이해도와 파티간 합이 잘 맞고 컨이 좋은사람이 1등했으니 좋은 대회였죠.
심지어 직업도 일부직업이 싹쓸이할거라고 예상했던 당초와 달리 오히려 마이너 그룹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니
던파 고스펙 닥홀푹찍론을 줄기차게 주장하시던 분들께는 좀 불편한 결과였을 겁니다.

[클레이아즈]

그 던젼이해도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는게 본문

[fon-dets]

누가보면 디피엘 루크 다른팀 에컨차고 나온줄 알겠음;;
템은 다 종결급으로 맞춰왔고. 딜러 증폭 수준도 비슷했고 2위팀 세라핌빼고 올11증이나 올12증 차인데

아포 최대한 우겨쓰려면 홀리는 버프 유지가 3명 다 안되서 세라핌이 좀더 유리한거
넨마 암제 리디머같은 마딜팟 시너지가 너프전 초강세라. 다들 마딜팟이 1등할거라 예상한거 정도가 변순데

물딜에 홀리 끼고 우승한거면 대단한건 맞음 문제는 인성에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