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2014년 이후 역대 패키지 칭호들

[이스램]

2014 대박기원(2014.1.23~4.3) - 설 패키지

대박기원 이름이 붙은 최후의 칭호.

이름처럼 각 속강을 올려줬으며 최대치는 22.

당시에는 500도 안했지만 지금은 2017년 패키지 칭호의 행보로

제일싼 [수]칭호가 2200이며 다른건 다 3천이 넘는다.

돌아원 월하의 가르침(2014.4.10~2014.4.24) - 비정규 패키지

월하의 가르침 복각패키지.

스킨 칭호.

Fate/Zero(2014.6.12~2014.6.26) - 비정규 패키지

최초의 일본발 콜라보 패키지의 정식 수입 패키지

항마력 +10이 달린 칭호로 당시에도 좋은 평가는 못받았지만 이계가 메인 컨텐츠였기 때문에 그래도 저스펙에서 종종 쓰였다.

지금은 항마력이 수천이 넘어가는데 여전히 +10이 올라가는 병1신 칭호.

정열의 삼바(2014.6.26~8.21) - 여름 패키지

각각 스텟은 85기준 100, 물마공은 85 기준 75가 올라가는 칭호,

독공이 아예 없어서 어따 팔아먹었나 했는데 보주옵션으로 붙였다.

칭호 보주로 단속강 +7, 단스텟 +25,독공 75 등을 부여할수 있었음

스텟 +25칭호는 지금 기준으로도 극스텟 칭호.

마기(2014.8.7~8.21) - 비정규 패키지

스킨 칭호.

로맨틱 아라드(2014.8.28~11.6) - 추석 패키지

각각 물마크 12퍼 / 모속강 16 / 증뎀 10% 옵션을 가진 칭호

이때이후 배틀슈트까지 증뎀칭호를 안내서 로맨틱 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기만 했다.

애프터 크리스마스(2014.12.31~2015.2.5) -크리스마스 패키지

2달 가까이 패키지 안내고 버티는바람에 이벤압 가격이 폭등했었는데 계속 안내다,

기어코 크리스마스도 지나서 애프터 크리스마스랍시고 냈던 패키지

각각 물마공 75 / 스텟 100 독공 75 / 스텟 70 물마 70 독공 85

칭호 보주로 타입 한정 추뎀 1,3,5%를 붙일수 있었다.

안톤이 종결이었을 시절이라 정령/인간형 추뎀이 잘나갔었다.

당시 종결 칭호

소드 아트 온라인(2015.1.22~2.12) - 비정규 패키지

스킬 칭호

이때를 마지막으로 스킬 칭호가 들어간 패키지는 칭호 빼고 내용물 죄다 쓰레기면서

가격은 3만원이 넘어가고 보주값도 올리면서 +2가 뜰 확률은 더 낮춘, 

골드회수에 눈이 미쳐돌아가 기획자 부모님 안부 묻고싶은 패키지가 된다.

2015 웨딩(2015.4.9~4.23) - 비정규 패키지

구 웨딩 패키지 복각 패키지

2014 대박기원처럼 속강칭호로 단일속강은 최대22까지 붙었고 모속강 +16 칭호(샤일록)가 추가되었다.

아라드 전기에서 온 닌자(2015.6.11~7.9) - 비정규 패키지

잡칭호지만 그래도 속도는 종결(공이캐적중 기본 4퍼 + 조건부 2퍼 추가)이라서 결투장에서 쓰였다.

아라드 해변(2015.7.2~9.10) - 여름 패키지

물마크12% / 모속강 16 / 크증뎀 10%

로맨틱과 유사하나 화끈한이 증뎀이 아니라 크증뎀을 올려줬다.

베히모스의 해적(2015.9.17~11.12) -추석 패키지

각각 물마독 75 / 스텟 100 물마독 75

옵션은 평범했지만 원래 500은 넘어가던 옵션의 칭호를

200전후의 가격으로 안착시켜 서민 칭호로 거듭난다.

그러나 여크루 출시 이후 스탯 칭호는 천만이 넘어갔다.

2016 대박기원 아라드를 걷는 선비(2016.2.4~4.14) - 설 패키지

그냥 스킬칭호...였으면 좋겠지만

칭호외 구성품 개창렬+3만이 넘는 가격+10만이나 비싸진 보주가격+ 10만이나 비싸면서 +2 뜰 확률은 더 낮춘 모친출타 보주

4중콤보로 노작칭호값이 2배로 뛰고 잘나가는 +2칭호는 판매 당시부터 1억을 돌파했다.

꿈 속의 던토피아(2016.5.4~6.23) - 어린이날 패키지

스킨 칭호

2016 아라드 썸머 페스티벌(2016.7.7~9.1) - 여름 패키지

원래 수영복은 2년 주기로 냈었지만 수영복이 잘나가자 

유저들의 주머니를 좀더 적극적으로 털어버리기 위해 2년주기 전통을  깨버리고 내버린 패키지

각각 물마크12% / 모속강 16/ 추뎀 10%

역시 증뎀이 아닌데 이번에는 추뎀으로 내버렸다.

당연히 출시 당시부터 난리가 났던 칭호이며 지금도 여전히 물풍선 미만 잡일정도로 종결 칭호

(단 업글풀 황홀풀 헤블론풀로 속강을 극단적으로 낮추면서도 추뎀이 좀 있는 세팅이면 단속강22칭호가 비슷한 효율을 낼 수도 있다.)

올림푸스(2016.9.1~11.3) - 추석 패키지

해적왕 칭호랑 옵션이 같다.

마찬가지로 칭호가격이 싸게 잡혀서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던 해적왕 칭호 시세를 다시 낮추는데 지대한 공헌을 함.

해적왕이랑 마찬가지로 여크루 출시 이후 스탯칭호 가격은 천만이 넘어갔다.

배틀 슈트(2017.1.1~1.19) - 비정규 패키지

화끈하게 증뎀 10퍼면서 랜덤성 전혀 없이 낸 최초의 칭호

하늘 높은줄 모르고 솟던 로맨틱의 위세를 단방에 꺾어버렸으며

90렙 확장 이후로는 에픽풀이 범람하며 증크증뎀 칭호의 위상이 떨어지면서 지금도 여전히 싸다.

아라드 코스프레(2017.1.19~3.16) - 설 패키지

네오플의 개쓰레기 칭호 프로젝트 그 첫번째 타자.

각각 공이속 7퍼 이캐속 7퍼가 특화옵션으로 낸 칭호

닌자처럼 결투장 종결로 쓰일까 싶지만 닌자와는 달리 결장에서는 7퍼가 3퍼로 줄어서 닌자 하위호환이다.

괴도를 쫓는 탐정(2017.4.27~6.22) - 어린이날 패키지

네오플의 개쓰레기 칭호 프로젝트 그 두번째 타자.

스텟 최대 66과 물마크 5퍼를 특화옵션으로 낸 칭호

그동안 잘내던 해적왕류 스텟물마공 칭호는 어따 팔아먹고 어디서 저딴 병맛옵션을 특화옵션이라고 가져왔다.

여크루 출시 이후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스탯칭호의 대체제로 쓰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족같은게 어디가는건 아니다.

해상열차 바캉스 (2017.7.6~8.31) - 여름 패키지

네오플의 개쓰레기 칭호 프로젝트 그 세번째 타자.

모속강 8과 물마크 5퍼를 특화옵션으로 낸 칭호

3연속 쓰레기옵 칭호만 출시하는 그 위업에는 감탄 할수 밖에 없게 만든다.

이렇게 3연속으로 반년 이상(증뎀인 풀아머까지 빼면 10개월) 개1병1신옵의 칭호만 내면서

추뎀 갓풍선은 물론 속강 칭호, 거저주는 가격이었던 해적왕 등 물마공칭호까지 가격이 폭등하게 되고,

유저들은 Five God, 갓식주의자 칭호로 완전히 눈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이것도 네오플의  눈꼴에 시렸는지 오리진 패치로 갓식주의자느님은 단종되고 만다.

다음 패키지 칭호는 돈빨아먹으려고 작정한 스킬칭호기 때문에 옵션이 정상이지만

다다음 패키지 칭호는 또 얼마나 감탄 나오는 옵션일지 기대하게 만드는 3연타였다.

지옥의 정복자(2017.9.21~11.9) - 추석 패키지

스킬 칭호

선비처럼 패키지 구성이 개창렬이라 쌩칭호만 2천을 하는 가격은 여전하다.

이번에는 20만으로는 골드회수가 부족했는지 보주값을 5만 더 올려주시는 친절함을 발휘했다.

[루티에]

재밌는 정리 감사요!

[LunaBoy]

속강칭호는 툭하면 나오는 존재감 낮은 물건이었는데 이제는 속강칭호 나오면 절하고 받아야 할 상황.....쓸만한 칭호 대체 언제 내줄건지

[Meca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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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74396549]

역시 밸런스의 수호자 갓띵진

[Synchlare]

띵진이 본 디렉터로 나오고 얼굴마담으로 진출할 무렵부터 패키지가 반혜자반창렬로 나오기 시작했죠.
빛과어둠의 띵진이라 하지만 제 주관으로는 빛은 커녕 해악적인 존재로밖에 안보임.

[롱포컴뱃]

갓식주의자님 ㅜㅜ

[힐미도]

글 잘봤습니다. 근데
"유저들은 Five God, 갓식주의자 칭호로 완전히 눈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이것도 네오플의 눈꼴에 시렸는지 오리진 패치로 갓식주의자느님은 단종되고 만다."
여기서 Five God 이 무슨 의미인가요?

[Synchlare]

오 갓, 갓식주의자(갓칭호)를 영어로 말하는거

[루리웹-6806324069]

아니 이런 장문의 글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 읽었다니

[제일좋은스폰지밥]

진짜 소아온 패키지는 스킬칭호가 너무 가격이 비싸서 오히려 메인인 피부압이 거의 공짜인 상황이 일어남

[Synchlare]

이건 칭호뿐만 아니라 크리쳐, 아바타 통틀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쪽입니다.

옛날에는 특정 주기마다 칭호 종류와 아바타, 크리쳐까지 나오기 때문에 날짜 계산해서 장사꾼들이 가격거품과 폭락을 알수도 있었고, 왠만한 눈치있는 비장사계 던파유저들도 알고서도 기회비용을 계산할수 있었죠. 패키지의 형태도 2016년 이전과 이후가 극명하게 구성이 갈립니다. 2016년 5월에 내놓은 던토피아 패키지는 최초로 무옵션의 쓰레기 칭호를 집어넣은 최초의 사례이자 반창렬의 선두주자이기도 합니다. 그당시 "뭐이딴 쓰레기를 구성해놨어? 그래도 가격이 싼만큼 쓰레기 칭호를 집어넣고싶었나보구나" 해서 다들 그냥 무시하는 분위기였죠. 2만원 미만으로 책정잡은 번들형 패키지였으니까.

그런데 3만원이 넘어가는 패키지 구성에서 점차 반혜자 반창렬의 구도로 바뀌게 됩니다. 칭호가 건전하면 크리쳐가 똥쓰레기로 나오고, 크리쳐가 반듯하게 나오면 무옵 쓰레기 칭호에 어디선가 친인척 갈아넣은듯한 오라옵션까지. 그러다 이번에는 가격도 2015년 그당시 최악의 가격 정점을 찍었던 36000원 액수를 똑같이 2017년에 찍어내서 내놓은 결과가 어떻습니까. 칭호빼고 나머지 건질거 없습니다. 아바타? 크리쳐? 오라? 어느하나 정상적인게 뭐가있나요? 주관적으로도 그당시 가격이 비쌌더라도, 아니 31000세라였더라도 옛날의 패키지가 더 좋았어요. 그당시 제일 낮은 평가를 받았던 칭호가 정열의 삼바 내지 해적왕의 금은보화였고, 이제와서 재조명받아서 좋게 "보이니깐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 지금 패키지가 한심하게 1혜자 9창렬, 아니 10창렬급이니까 그래보일수 밖에요.

[더리덕]

글잘쓰셨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