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성능과 관계 없이,
제작진이 엘븐나이트 라는 직업을 무엇으로 생각하는가..에 초첨을 맞춰서 썼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성능과는 무관하며,
이제와서 체인러시를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문제와는 별개로 꼭 집고 가야할 문제 같네요.
우선 엘븐나이트는 2014년 1월 2일 퍼스트 서버에 처음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나이트 등장 당시의 던파에 미친 파장은 어마어마 했기에..
처음으로 출시 된 엘븐 나이트에게 사람들은 적지 않은 관심을 가졌죠.
이렇게 등장한 엘븐은 출시 때 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가디언 라이딩과
철벽 방어(탱커)와
체인러시(딜러)
이렇게 3가지의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하나의 컨셉이 아닌 과도하게 여러개를 섞은 컨셉으로 등장했죠.
뿐만 아니라 디버퍼로서도 나왔기 때문에 무장해제,압도 등 다양한 시너지 스킬도 존재했습니다.
위 스샷은 엘븐나이트의 초창기 컨셉이 얼마나 두서 없는지 알려줍니다.적의 능력치를 깍는 디버퍼 컨셉도 보유한 셈이죠.
어쨌든 이런 중구난방 컨셉을 가진 채 등장하였고,
유저들은 갈팡질팡 하며 어떤 컨셉이 괜찮은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괜찮은 컨셉은 다 아시다시피
체인러시 컨셉이였습니다.
체인러시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라는 특수성과 함께,리듬을 맞춰서 공격력을 올린다는 독특한 컨셉을 지녔습니다.
또한 맞출수록 딜량이 강해졌기에 손맛도 좋은 스킬입니다.
그러나 체인러시 컨셉은 크게 문제가 남아 있었죠.
"이게 엘븐이랑 무슨 관련인데?"
바로 이게 문젭니다.
물론 엘븐나이트의 스킬이 캐릭터 컨셉과 전혀 무관한건 아닙니다.
다양한 액티브 스킬에서 녹색이 가득하여 이 직업이 자연과 관련 된 직업이라는 걸 알 수 있죠.
하지만 보통 이런 액티브형 전투 스킬과 관계 없이,
설정과 해당 캐릭의 컨셉은 연계 되기 마련입니다.
소드마스터는,마법 발현이라는 버프를 통해,그녀가 마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직업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어벤져는 메타몰포시스 같은 스킬을 이용해,그가 악마에게 감염 된 위장자 라는 컨셉을 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인러쉬라는 컨셉은, "자연의 수호자"인 엘븐나이트와 전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체인러시라는
리듬에 맞춰서 방패를 휘두르는 동작이 "자연의 기사"인 엘븐나이트와 무슨 관계성이 있는지 싶을 겁니다.
이 두가지를 연계짓기는 굉장히 힘들겁니다.아무리 봐도 관계가 머니까요.
결국 그나마 살아 남은 체인 컨셉 역시 엘븐나이트 라는 직업과는 전혀 무관하게 됐습니다.
엘븐은 이미 시작부터 꼬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죠.
과연 제작진이 생각하는 엘븐나이트는 무슨 직업일까요?
(IP보기클릭)223.62.***.***
크리에이터의 경우 캐치 프라이즈가 모든 규칙은 깨졌다"이기도 하고,설정상 새로운 힘을 얻은 캐릭터로 묘사 되있습니다. 이 부분이 마우스 컨트롤로 승화 된거구요 다크 나이트의 콤보 역시 타임 브레이크 라는 컨셉에 맞춰서 나왔습니다. 그냥 딜러다 라는 관련 없는 말이 왜 튀어나오는지..게임에서 설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IP보기클릭)118.176.***.***
만약 나이트 4직업이 같이 나왔다면 누가 엘븐같은 잡캐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P보기클릭)101.235.***.***
체인 러쉬는 차라리 격투가한테 그나마 어울리는 스킬인 느낌인대 (콤보라는 의미에서)
(IP보기클릭)118.176.***.***
그리고 정말 웃기는 얘기지만 여귀검은 2012년에 나왔고 나이트는 2013년에 나왔죠 근데 스킬구조나 컨셉의 완성도는 나이트가 훠~~~얼씬 못했습니다.
(IP보기클릭)210.183.***.***
만든새끼들도 몰랐었죠 검신 각성스토리보면 알수있듯이 이새끼들 처음 2직업군만 만들고 나머지는 '그건 그떄가서 생각하지 뭐' 이딴 안일한 생각한거죠 신직업군 나오면 눈길끌고 차별화해야하니 기존엔 없던 컨셉인 체인러시, 라이딩으로 주목끌기 그리고 방패를 들긴들었으니 써먹긴해야해서 탱커스킬 쥐어줌 근데 이걸어쩌나 팔라딘이 그 컨셉써먹어야겠네? 탱킹스킬 팔라딘이 가져가고 남은건 차별화하겠답시고 '엘븐'이랑은 상관없는 대충만든 스킬셋뿐 그게 엘븐임
(IP보기클릭)1.244.***.***
(IP보기클릭)223.62.***.***
크리에이터의 경우 캐치 프라이즈가 모든 규칙은 깨졌다"이기도 하고,설정상 새로운 힘을 얻은 캐릭터로 묘사 되있습니다. 이 부분이 마우스 컨트롤로 승화 된거구요 다크 나이트의 콤보 역시 타임 브레이크 라는 컨셉에 맞춰서 나왔습니다. 그냥 딜러다 라는 관련 없는 말이 왜 튀어나오는지..게임에서 설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 17.07.09 02:03 | |
(IP보기클릭)101.235.***.***
설정은 1도 않보는 프렌즈구나 | 17.07.09 07:37 | |
(IP보기클릭)118.176.***.***
만약 나이트 4직업이 같이 나왔다면 누가 엘븐같은 잡캐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P보기클릭)115.138.***.***
(IP보기클릭)1.243.***.***
(IP보기클릭)1.241.***.***
(IP보기클릭)113.21.***.***
의문의 요정들 리듬게임 고수화 | 17.07.09 05:57 | |
(IP보기클릭)118.176.***.***
그리고 정말 웃기는 얘기지만 여귀검은 2012년에 나왔고 나이트는 2013년에 나왔죠 근데 스킬구조나 컨셉의 완성도는 나이트가 훠~~~얼씬 못했습니다.
(IP보기클릭)222.237.***.***
(IP보기클릭)112.173.***.***
(IP보기클릭)122.37.***.***
(IP보기클릭)210.183.***.***
만든새끼들도 몰랐었죠 검신 각성스토리보면 알수있듯이 이새끼들 처음 2직업군만 만들고 나머지는 '그건 그떄가서 생각하지 뭐' 이딴 안일한 생각한거죠 신직업군 나오면 눈길끌고 차별화해야하니 기존엔 없던 컨셉인 체인러시, 라이딩으로 주목끌기 그리고 방패를 들긴들었으니 써먹긴해야해서 탱커스킬 쥐어줌 근데 이걸어쩌나 팔라딘이 그 컨셉써먹어야겠네? 탱킹스킬 팔라딘이 가져가고 남은건 차별화하겠답시고 '엘븐'이랑은 상관없는 대충만든 스킬셋뿐 그게 엘븐임
(IP보기클릭)101.235.***.***
체인 러쉬는 차라리 격투가한테 그나마 어울리는 스킬인 느낌인대 (콤보라는 의미에서)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6.123.***.***
(IP보기클릭)218.157.***.***
(IP보기클릭)58.76.***.***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21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