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습관대로 분석하듯이 글을 장황하게 쓰다 전부 다 지웠습니다.
제 플레이 스타일은 방대한 플레이 타임으로 많은 경우의 수를 거치고나서 쓰는 조금 통계적인 느낌으로 글을 쓰곤 하는데
이제 케릭하나 52찍어놓고 쉬고있는 주제에 뭘 추측성으로 신나게 적고 있나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ㅋㅋㅋ
스톰 네이처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만. 대충 팁이라고 한말씀드리면
마법형 케릭터는
광역 + 난사가능한 스킬이 최곱니다.
마을에서 죽자고 엠약 사들고 다니면서 그냥 스킬 마구 난사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돈이 모자를일은 없으니까요.노란템 열심히 팔자구요 ㅎㅅㅎ)
스톰 기술에서 질풍은 노말 후반부만 되도 딜이 너무 안들어가서 못쓰겠네요. 보스한테는 딜이 들어가는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질풍은 상위패시브가 붙어있는데 데미지 감소되는 패시브를 이용하는 정도로 쓸 수 있을꺼같은데 적들이 드럽게 빠르므로
그냥 다짜고짜 보이면 막 쏴서 다때려잡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물약을 드럽게 많이 빨아야되서 그렇지 사냥속도는 참 빠르네요.
렙 44 노말 다 깰때까지 어떻게든 소환계로 해볼려고 소환수 + 평타사냥한게 바보같습니다.
시밤쾅 시밤쾅쾅이 짱인듯.
그리고 저는 맵을 다 밝히고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인데.
일단 맵이 고정이라 한번 다녀온데는 지형을 알 수가 있고 , 저같은 초보는 중간에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서 해멜경우가 있는데
맵을 밝혀놓으면 햇깔리는 횟수가 크게 줄어든다는거. (패드에서 지도를 열고 나오는 지명들을 따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이콘 토글만 있는거같은데..)
그리고 서브퀘에 스킬포인트나 저항력등등 영구적으로 올라가는 보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레벨이 잔뜩올라가서 저렙존 서브퀘를 하려고
낮은 난이도에 가면 경험치가 아예 안들어와 버리기때문에 '어짜피 갈꺼+헤메는 시간' 대비해서 몹은 안잡고 뛰어다니기만 해야되서 어짜피 시간낭비라고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그리고 전부 다뚫으면서 다니면 결국 대부분의 서브퀘는 다 클리어가 된채로 넘어가서 수고를 좀 덜더군요.)
어디까지나 서브퀘 팍팍 스킵 플레이는 숙련자분들 용으로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아래 글중에 다른분이 올려주신 링크에 있었는데.
아이템 리스트 및 드랍몹 테이블이 정리되있는 사이트입니다. 아이템이름이 영문이라 찾기가 좀 빡세던데;;
녹색템이라고 하더라도 드랍 지정몹 테이블이 존재합니다. 흔한 아이템은 드랍하는 몹의 종류가 많을 뿐 막싸운다고 아무데서나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보스를 계속 잡는다고 원하는 아이템이 나오는것은 절때 아니기 때문에 노리는 아이템이 있으시면 찾아보고 노가다를 뛰시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