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뒤바리가 갑옷 벗고 참전. 그녀가 철기대 필두가 된 것은 가입시기가 가장 빠르기 때문이지만, 서열에 부끄럽지 않도록 집행자급의 실력이 된 것은 그녀가 노력한 산물.
2. 아리안로드는 전작의 사건을 두고 "절망적일 정도로 시간이 없다"며 초조해하고 있음.
3. 캄파넬라는 아이언 브리드와 함께 움직이고 있으며 "칠지보가 나타나면 캄파넬라도 등장한다"는 룰은 기억해두면 좋음.
4. 맥번을 통해 "제무리아 대륙" 그 자체의 비밀이 다뤄지며, 이는 "마검 앙그바르"나 "소금 말뚝"과도 관계가 있음. 몸이 투명하게 비치는, 누구에게도 보인 적 없는 "진정한 모습"이 있으며, 이는 "마인 그 너머에 있는 것"으로 맥번 자신도 그 정체를 파악하고자 독자적으로 행동하게 됨.
5. 셜리는 세드릭의 호위역으로 사관학교 본교에 입학.
6. 마리아벨이 등장.
전작에서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밝혀질거다란 뭐 뻔한 이야기는 생략했습니다. 이번 호가 떡밥 덩어리인 결사 측 인물들을 다루다보니 내용 대부분이 이렇더군요.
그보다 어서 빨리 에스요슈셰라에 대한 정보를 풀어줬음 좋겠네요. 아마 (사라, 애거트, 벤첼을 포함한) 유격사 라인업으로 공개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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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잡지에서 칠요교회 라인업은 이미 소개된 바 있는지라 등장한다해도 잡지 정보로 선행 공개될 가능성은 좀 낮아보이긴 합니다... | 18.06.14 2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