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3 리마스터판을 처음 접했을때 이질감이 너무 심했지요.
고릴라같은 모델링에 어색한 걸음걸이. 전투도 너무 단조로워서 과연 이걸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죠.
맵 보기도 불편하고 새로운 지역인 오키나와도 너무 좁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발매될 4,5도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에 거의 5년만에 플3 꺼내서 용과같이5를 돌려봤습니다.
후쿠오카랑 오사카 잠깐 돌아봤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레이아웃도 굉장히 깔끔하고 나카스는 도시 분위기를 잘 살렸네요.
맵이 크진 않지만 꽉찬 느낌입니다. 키류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자연스럽네요. 전투시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스피디합니다.
볼륨이야 뭐 역대급이죠.
다만 기기성능상 30프레임과 저해상도는 어쩔 수 없네요. 마치 용6처럼 자글거리는 그래픽입니다.
리마스터로 나온다면 용3처럼 쨍한 그래픽으로 나올텐데 기대되네요. 하지만 용3처럼 텍스쳐 해상도는 그대로겠죠?
발매예정일이 5만 유독 텀이 긴데 뭔가 작업을 해줄라나요? 큰북의 달인은 삭제되겠죠?
아무튼 5리마스터판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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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이 큰만큼 리마스터 작업할것도 당연 많을거고 번역량도 몇배일거고 그래서이지 않을까 싶은... 이쪽 작업에 할당된 인원 그대로 5까지 쭉 갈거 같아요. 그러니 양이 늘어날수록 텀도 늘어나는듯... 용3처럼 빠지면 빠졌지 더 추가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ㅠㅠ 끽해야 이번처럼 계약끝난 캬바걸 땜빵 들어가는 정도일듯. | 18.08.17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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