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역사적으로 인간에게는 계층이 있었습니다. 항상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이 있었죠.
토지가 많은 이들이 지배하던 시대, 권력이 높은 이들이 지배하던 시대 등 언제나 극소수의 지배자들과 대다수의 피지배자들이 있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다들 아시다시피 돈이 많은 이들이 지배자들입니다.
옛날처럼 직접적으로 하층민, 노예, 양민을 드러내놓고 부려먹지는 않지만 어차피 똑같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돈을 많이 벌어 소위 부자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울류 게임들이 어렵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면 정말 뿌듯함이 느껴지죠.
즉, 어렵지만 ‘가능한’ 이보스들을 잡고 게임을 클리어함으로써 부자가 되는 ‘불가능’을 대리만족 하는 것입니다.
저도 다크소울 1, 2, 3와 블러드본+올드헌터스를 모두 클리어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다크소울 1을 클리어하면서 문득 위와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여기까지 저의 생각이었으니, 여러분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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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ㅎㅎ 그 기쁨 누가 알아줄까요? | 16.07.27 0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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