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스티리아는 스토리말고 다른부분으로 욕먹어야 정상임..

[람파파파]

판타지아 이터니아 데스티니1,2 베스페리아 해봤습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아 쟤가 사생아에 공주면서 기사니까 정쟁중에는 여행을 못다니는게 차라리 현실적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전투가 씹죳망 재미도없고 라일라랑 카무이해서 왠만한거는 광역으로 다 뚜두려 패잡네요 ㅡ;; 

템 모으는거도 악랄하고 내가 원하는 스킬이 몇십개나 되는거중에서 달려나와야하는게 곱으로 들어가버리니 ㅋㅋ 

[잊혀진꿈2]

뭐 흠잡으면 잡을것도 많은 게임이겠습니다만...(어차피 요즘 일본 게임계 상태가 좋지도 못하고)
그래도 전투가 망이라는 부분은 좀 생각해보고 싶은게,
테일즈가 어느 시점부터 어비스류로 대표되는 프리런중심의 전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레이세스 - 제스티리아 - 베스페리아로 이어지는 타이밍스텝중심의 시스템으로 일신해서 밀고 있는데
그냥 그런 변화되는 맥락일뿐이지 새삼스럽게 특별히 제스티리아만 전투망인건지는...?

[루리웹-7999509048]

개인적으로 저는 전투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적 천향술이 너무 세다는거만 빼면 딱히 흠잡을 곳은 없네요.
스토리도 하면서는 알리샤가 그런 대접 받는건 이해하는데 주인공의 행동은 이해가 안가네요.
초반부에는 알리샤랑 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떡밥을 던지다가 중반부터 알리샤 탈퇴하고 일언반구도 없어서 레이디레이크 가기 전까지 유저가 알리샤를 까먹게 만드는거 보면...
악튜러스나 창세기전이 확실히 스토리는 갓겜이긴 하네요. 확실히 파티에서 빠지더라도 주인공의 행동이나 말로 유저에게 계속 그 존재를 각인시켜주는게 정상인데...
그거 말고 시스템적으로는 락온 시스템하고 카메라가 벽에 끼는거 두 개는 맘에 안들지만 참고 할만 하네요. 맵이야 악튜에 비하면 어린애들 장난이죠. 물의 신전 빼면...

[風使]

카무이가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죠.
가끔가다 쓸수있는 필살기같은것도 아니고
합체 안하면 스펙차이가 ㅎㄷㄷ해서 전투가 길어지고
합체하면 순식간에 끝나버리니 극과극이 되버렸죠.
아군 인공지능이 너무 바보라서 더더욱 강요받는 카무이...

[Buzz Effect]

공감합니다 스토리가 마모루밖에없는 그레이세스도 전투만큼은 시리즈상위권입니다.
개인차이긴하나 테일즈시리즈하는유저들 대부분은 스토리는 그렇쳐도 전투가 재미없으면 호응이덜했어요.
레전디아 캐릭터들 브금들 다좋았는데 전투가 망했죠, 데스티니2,그레이세스 스토리좀 유치했지만
영상은 항상많았습니다. 심포니아가 3D전투의 시작이라면 어비스에서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베스페리아에서 테일즈전통 전투시스템의 3D완성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스티니리멬에서 만들어져 그레이세스갈고닦아에서 색다른전투방식을 내세우고 엑실리아1,2에서
기존의전투방식 + 그레이세스의 전투방식 + 엑실리아특유의 시스템으로 만들어냈죠.
그런시스템을 깨고 나온게 제스티리아인데 결과를보니 썩좋진않았죠 카무이를해야 풀리는전투,
툭하면돌아가는카메라, 전투라고할거없이 ㅇ만누르면 끝나는 전투, 카무이를 안하면 바보되는 AI
전투시스템만보면 레전디아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