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그 중독성 강하다는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드디어 빠져 나오게 해준 게임이라 신기하네요. 패미통 평점은 그렇게 안 좋앗엇는데...
리뷰 점수만 보고는 덤핑되면 사야겟다고 생각햇엇는데 게시판에 어느 분이 초회 dlc가 있다는 말에 정보게시판 다 뒤져봐도 언급이 안 되잇어서 pv까지 찾아 보앗습니다...
오프닝곡, 엔딩곡을 컴퓨터에서 받을 수 잇고(정작 삼다수에선 다운이 안 되더군요...;) 테마를 7개 주더군요. 추첨해서 사인 일러스트를 주는 거같던데 그건 포기해야 할 것 같고...
각설하고 게임소감을 써보자면 일단 정보게시판에서 보셧다시피 그래픽은 정말 노답입니다. psp로 나왓으면 아직 황혼기가 사그라들기 직전의 라인업에 단비가 되엇겟지만 좀 잇으면 포켓몬이 나오는 판국에 돈이 부족한 게이머들에게는 딱 패스하기 좋은 구실이죠. 개인적으론 일판 라인업엔 요거말곤 할게 없길래 충동구매하긴 햇지만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가 몬헌유저라서 그런진 몰라도 그래픽에는 큰 욕심이 없어서 참을만 합니다. 신기한건 뉴다수로 플레이 중인데 3d가 가끔 흐트러져 보인다는 겁니다...; 아무리 봐도 소프트웨어 문제인 것 같은데 패치가 될 지는 모르겟습니다. 사자마자 이샵에서 1.1패치도 받앗는데 말이죠.
그래픽 이야긴 더 말해봐야 손아프니 이쯤하고 게임내용적으론 일단 시작할 때 2가지 스토리 중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테룬이랑 하나는 뭐엿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한 5화까진 튜토리얼이고 구작보단 신작위주의 캐릭터가 나오더군요. 테룬 시나리오인데 아직까진 데스티니2까지의 캐릭터는 구경 못 해봣습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드디어 마을에 메뉴를 선택할 수 잇고 각 캐릭터마다 능력치를 올릴 수 잇습니다. 첨부터 이동력을 올릴 수 잇어서 참 좋더군요. 모든 캐릭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캐릭마다 올릴 수 잇는 능력이 다양하더군요. 요부분이 개인적으론 무척 좋습니다. 상점도 업글해서 메뉴들을 늘릴 수 잇고요.
이게 원래는 핸폰용 게임이라고 하던데 비오의 같은 것들이 dlc로 해금해야 되서 노답이엇다는 글과 그 것을 제외하고선 재밋엇다는 글을 정보게시판에서 봣엇는데 아직까진 dlc의 압박이 없어서 좋습니다. 완전판개념으로 나왓다고 하던데 믿지는 않습니다만 뭐 안사면 그만이니까요.
그래픽을 제외하고 불만인 점은 캐릭터는 많은데 출전캐릭은 몇 명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형식인데 다행인 것은 출전을 안 시켜도 경험치는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게 이벤트성인지, 원래 그런건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초반이라 그런가 애들이 들락날락해서요...;
또 한가지, 타이틀화면으로 돌아가는 리셋을 제가 모르는 건지 안 되더군요. 각종 방식으로 시도해봣는데... 핸폰용게임기반이라 그런지 캐쥬얼해서 아직까진 큰 필요를 못 느꼇습니다만... 그리고 l버튼이 줌인, 줌아웃이고 r버튼이 돌리는 건데 뉴다수 '미'대응인지라 한 방향으로만 돌아가서 가끔 불편 합니다.
srpg매니아 분들이 보시기엔 그래픽부터 노답이겟지만 저는 오랜만에 해보는 장르라서 그런지 재밋게 하고 잇습니다. 올멀티유저지만 비디오게임은 요거랑 다크소울만 하게 되네요.
일판 삼다수 유저분들 중에 포켓몬 기다리기는 아직 너무 오래 남앗고, 돈이 철철 넘치신다면 한 번 쯤 즐겨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얼른 클리어하고 팔아서 단 한 분이라도 새거 사는걸 막게 도와드려야 할텐데 게임을 너무 천천히 즐기는 스타일이라...
귀찮아서 인터넷에 글 잘 안 쓰는데 간만에 길게 써보는 것 같네요.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게임생활에 참고가 되셧으면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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