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일러] 결국 카노누시는 누구였던거죠

[루리웹-7172085983]

100% 벨벳 동생 본인인가요?

과거회상 영상들에서 보여줬던 성격과는 완전히 딴판으로 잔혹하고 느물;거리는데다 아서를 대하는 말투도 다소 변한것 같길래

처음엔 카노누시+벨벳 동생의 융합체 같은건 줄 알았는데

끝까지 그런 설명은 없더군요.. 관련 서브이벤트를 미처 못 본건지...

정말 순수하게 벨벳 동생이 맞다면 벨벳이 너무 불쌍하네요. 전작 루드가 다음가는 시궁창 인생인듯...;;

[나로다아]

저도 애매하네요.
성료중에 주인공 언니도 전생하고 난 후에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하니까
자기는 기억만 가지고 있지 언니가 아니다~! 라고 했었습니다.
카노누시도 동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동생이 아니다 라는 메세지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본인이 맞는것 같지만 전생하는 시점에서 다른 존재라고 인식한다는게 좀 애매하기는 하네요.

[風使]

처남의 영혼을 이용해서 카노누시라는 거대한 힘을 제어하려했던게 아서의 계획인데...
상식적으로 성주급이 어린애 영혼에 제압당할리가 없죠. 라이피세트를 흉내내는 카노누시라고 생각합니다.
최종전 이후 힘을 소진하고 나타나는건 라이피세트가 맞겠죠.

[cyclone666]

라이피세트(인간)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별개의 존재라고 보면 됩니다.

막판에 그러는건 제어해 줄 자(아르토리우스)가 사라졌다보니 자아를 혼동해서 그런거고.